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그다음에는? 다야? 「예」 다 됐어요? 고향으로 다 돌아갔지요? 고향으로 안 돌아간 사람들은 지원부대입니다. 지원부대는 언제든지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교회에 후임자를 세워 놓고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야 하는 거예요. 교구장이든 교역장이든 교회장이든 누구를 막론하고 빨리 자기 후임자, 자기를 대신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있다 할 때는 빨리 여기 본부에 연락해서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자기 고향으로 돌아가는 데 집이 있다 없다 하는 건 생각할 필요 없어요. 이제 1,500개 면을 중심삼고 교회를 짓게 되어 있기 때문에 교역장이 아니라도 좋다구요. 면의 교회장 입장에 서더라도 앞으로 전부 다 교회가 생길 테니까, 여러분이 책임지고 고향 사람들을 동원시켜 가지고 지으라구요. 고향 사람을 피땀 흘리게 해 가지고 짓는 것이 의의가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교회가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니라구요. 이제 고향으로 간 사람들에 한해서, 면단위 교회장으로 배치된 사람에 한해서 거기에 교회가 없을 때는 본부에서 교회 지을 수 있는 자금을 조달해 줄 것입니다. 그러니 자기 역량을 발휘해 가지고 그 군 출신의 국회의원이라든가, 시군의 장을 동원하든가, 경찰서장을 동원하든가 해서 자기 면의 발전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라구요. 문화회관과 마찬가지예요. 앞으로 전체 분야와 관계를 맺어 지도하려고 하기 때문에 이것은 반드시 그 면의 중요한 기관이 될 거라구요. 면을 중심삼고 교회본부를 지으려고 하니까 지금 교회가 없더라도 아무 걱정 하지 말라구요. 교회가 없더라도 자기 고향이니까 2,30명은 아무렇게 하더라도 모을 수 있잖아요? 안 그래요? 그렇다는 거예요.

그다음에는 뭐예요? 다 끝났어요? 그리고 기관에 있는 국장이라든가 부장이라든가 하는 사람 명단…. 전부 몇 명이나 돼요? 「263명입니다」 그 명단 가져오라구요.

이번에 고향에 돌아가 보니 기분이 어때요? 「좋습니다」 지금까지는 고향을 떠나야 할 때였지만 이제부터는 고향으로 돌아가야 돼요. 안 돌아가면 안 되는 거예요, 이제부터. 과거에는 고향에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복귀역사는 고향에서 하게 안 되어 있습니다. 가인을 굴복시켜 가지고, 개인적 가인을 굴복시키고, 그다음에는 가정적 가인을 굴복시키려면 반드시 다른 곳으로 가야 된다구요. 종족적·민족적·국가적 가인을 전부 다 복귀하려면 원래는 제일 극성맞게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야 돼요. 면이면 면권 내에서 제일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야 돼요. 복귀역사가 그래요. 제일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야 돼요.

그건 왜냐? 그 면권 내에 부락이 열 개 있으면 그 부락 가운데 제일 극성맞게 반대하는 곳에 사탄이 최고의 활동무대를 갖고 있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하늘세계의 최고의 자리에 있으면 제일 반대하는 곳을 찾아가야 된다구요. 복귀역사가 그런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이 아벨적 존재면 반드시 다른 면에 가만있더라도 반대가 벌어지게 돼 있다구요. 극성맞게 반대해요. 그래야 그곳이 자기가 탕감복귀할 수 있는 가인적 판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복귀역사가 그렇다구요. 부락이 그렇고, 군이 그렇고, 도가 그렇고, 그다음에는 나라가 그렇고….

그래, 통일교회 문선생을 제일 반대하는 나라가 어디예요? 「한국입니다」 한국이예요, 한국. 미국이 반대했다 해도 한 15년 동안이라구요. 직접 반대한 것은 그것밖에 안 돼요. 그렇지만 한국은 40년 동안 반대했어요. 이제 최후에 찾아오는 거예요. 세계적이예요. 남북통일을 위해서….

지금까지는 한국의 주권자들이 우리를 이용했다구요. 북한이 여기에 대치되어 있어요. 지금 우리는 제일 극성맞은 환경에 들어와서 이것을 굴복시켜 나가는 복귀과정에 있다는 것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예」

나를 제일 미워하는 사람이 누구예요? 「기성교회 목사님입니다」 목사님하고, 그다음에는? 나라를 대표해서는? 「김일성입니다」 김일성이라구요, 김일성이. 그다음에는 소련이라구요, 공산주의. 그걸 전부 다 정리해 나가는 거예요.

이렇게 국가적 기준을 전부 다 탕감복귀하려면 민족적 기준에서 전부 다 희생해야 돼요. 그게 뭐냐 하면, 한국의 남북을 통일하기 위한 입장에 들어섰다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대표하는 자리에 섰다 하는 것임을 알아야 된다구요. 알겠어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