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으로 하나된 자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으로 하나된 자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어

내가 어쩌다가 이런 말씀 하게 됐는지…. 가만 생각해 보면 결국은 보물이 저 하늘나라에 있는 줄 알았더니 알고 보니 자기 몸뚱이에 지니고 다니는 것이더라 이겁니다. 본궁이 거기다 하는 것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본궁이 사랑 아니예요? 사랑의 진구지통이 어디에 있어요? 손가락에 있어요? 어디예요? 남자의 무엇이예요? 여자의 무엇이예요? 남자의 생식기, 여자의 생식기인데, 거기 같은 데에 제일 나쁜 것이 있어요. 소변이 어디서 나와요? 「그곳에서요」 생식기에서 나와요. 여자도 마찬가지고 남자도 마찬가지예요. 그렇게 나오는 더러운 소변이 사랑에 화하게 될 때 더러운 것이 되겠어요, 깨끗한 것이 되겠어요? 말해 봐요. 「깨끗한 것이 됩니다」 그러면 여자의 소변을 참사랑에 젖어서 냉차 마시듯 마신다면 얼마나 멋지겠어요? (웃음)

예를 들어 말하면, 상사병이 난 남자가 있는데, 그 여자의 소변을 갖다 주면 마시겠어요, 안 마시겠어요? 「마십니다」 상사병을 고칠 수 있고 그 여자를 마음대로 가질 수 있으면 그 여자의 오줌을 꿀꺼덕 꿀꺼덕 마시겠어요, 퉤퉤퉤 하겠어요? 말해 보라구요. 「마십니다」 그래, 꿀꺼덕 꿀꺼덕 마실래요? 「예」 그럼 마신다는 사람 어디 손들어 봐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마신다는 사람 손들어 봐! 이거 가짜들이야. (폭소) 사랑은 지배 못 할 것이 없다는 거예요. 그렇게 먹게 되면 그 오줌은 약 중의 최고 약이 될 것입니다. 약이 될지 안 될지 한번 먹어 보라구요. (폭소)

그렇게만 되게 된다면 세균 같은 것, 무슨 암 같은 것이 이 살에 붙지를 못한다는 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한다구요. 이 세포 가운데로 사랑이 통하게 되면, 진구지통, 맨 근본을 통해 가지고 있는데 어디에 방해되겠어요? 잡사랑을 하고 다 그래 놓으니 그런 것이 붙고 기생충이 붙는 거지, 그런 것이 어디에 붙어요?

임자네들, 사랑하는 아내의 발가락 핥아 봤어요? 핥아 봤어요, 못 핥아 봤어요? 빨아 봤어요, 못 빨아 봤어요? `아 이거 뭐 목욕하고 나온 다음에야 빨지' 하겠지만, 그게 아니예요. 그저 제멋대로 하루종일, 24시간 돌아다녀 냄새가 쿨쿨 나는 것도 사랑하는 마음으로 핥으면 그게 꿀맛같이 달다는 거예요. (웃음) 이 쌍놈의 자식들, 왜 웃어? 한번 가서 해보라구, 꿀맛같이 단 것이 사실인가 아닌가. 그것이 달지 않다면 가짜야!

여러분들 애기 때는 코딱지들 뜯어 가지고 빨아먹었지요? (웃음) 아, 대답해 봐요. (웃음) 나도 그랬는데 왜 웃노? 이 쌍놈의 자식들! (폭소) 빨아먹었어, 안 빨아먹었어? 「먹었습니다」 지금도 가끔 그러고 싶지? (웃음) 그런 거예요. 어떤 때는 그것이 습관이 되어서 뽑아 가지고 `아이고, 이게 뭐야?' 하면서 그걸 갖다가 빨거든요. 나도 그런 때가 있더라 이거예요. 여러분들은? 「있습니다」 그렇지! 있지. (웃음)

자 그러면, 부부일신(夫婦一身)이라고 하는데 말이예요, 색시 코딱지 파 가지고 (흉내 내심. 웃음) 그렇게 맛보는 것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한번 얘기해 봐요.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사랑이 제일 좋다는 그 아래서는 모든 것이 치리되는 거예요.

내가 우리 어머니에 대해서 잊혀지지 않는 것이 있는데, 우리 동생이 있었다구요. 문용관이라고 하는 동생이 있는데 일곱 살 때 죽었어요. 거 아주 뭐 씩씩한 동생이었어요. 여기 통일교회 임자네들 같은 동생이 아니었어요. 씩씩한 동생이었어요. 지금도 내가 가끔 생각하는 것이 `내가 영계에 가면 형님이 왔다고 좋아하겠구만' 하는 생각도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얘가 무엇 때문에 갔느냐 하면 홍역을 앓았어요. 여섯 살 나서 홍역을 하다가 갔거든요. 그러니까 열이 나거든요.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그렇게 열에 시달려 사경을 헤맬 때, 똥이 쓴가 단가 하는 것을 맛보아야 된다나요? 똥이 달게 되면 안 낫고 쓰게 되면 가망이 있다 해서 똥 맛을 보던 것이 내가 잊혀지지 않아요. 사실 얘기예요. 여러분들도 그럴 수 있어요? 「예」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그게 위대한 거예요. 사랑은 지배하지 못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화합할 수 있고 모든 것을 치리할 수 있는 힘을 지닌 거예요.

그래서 이제 돌아가면, `선생님이 이렇게 재미있는 얘기도 했는데 당신 이제 사랑해야 됩니다' 하고 들어가서 사랑하라고 그랬어요, 갈라서라고 그랬어요? 고향 가서 동서남북으로 헤어져 갈라섰다가 불이 펄펄 붙을 때, `100도 붙었다 100도 100도…' 하고 `요이 땅' 해 가지고 하나님을 중심삼고, 고무줄을 이은 지구덩이를 절반 갈랐다가 맞부딪치는 것 같은 큰소리를 내라고 했는데, 이런 재미있는 얘기를 했으니 오늘 저녁에 가서 다 붙안고 재미있게 사랑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웃음) 이놈의 자식들, 왜 웃노?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하겠습니다」

이놈의 자식들, 내가 무슨 얘기 했나? 그때를 위해서 참고 견디고 도를 닦아 가지고 진짜 그럴 수 있는 때에 만나야 돼요. 지금은 안 그래요. (웃음) 통하지 않아요. `아이구, 왕 상사병 난 사나이 갈 길이 없구만! 구세주여, 여구세주(女救世主)여!' 하라 이거예요. 그게 아내예요. `남구세주(男救世主)여!' 하라구요. 그건 남편이예요. 무슨 주? 여구세주가 뭐라구요? 아내고. 남구세주가 뭐라구요? 남편. 그래요. 그런 경지에까지 불이 붙게 되어 있는 것이 사랑의 길이라구요.

이렇게 노골적으로 얘기했으니 그런 경지를 향해서 폭발적인 상봉을 하기 위해서 참고 참고 참고 참고 갈지어다! 「아멘」 `아멘' 하는데 소리없이 이러고 있어요. (흉내를 내심) 소리를 지르며 `아―멘' 해야지요. 한번 해봐요. 「아―멘!」 절반은 미쳤구만! (웃음) 좋아요. 좋아.

사랑에 미친 사람들은 행복하다는 거예요. 그렇다구요. 상사병이 나서 미쳤든 어떻게 미쳤든 사랑에 미친 사람은 행복한 거예요. 그런 사람은 죽더라도 영계의 높은 곳에 간다구요. 남자로 생겨났으면 그렇게 차원 높은…. 하나님이 박수하고 우주가 박수하고, 하나님이 `고 자리다. 아, 내가 바라는 그 자리에 가서 살아야 된다' 할 때는 그 자리에 사랑의 폭탄 예물이 내리 붓는다는 것입니다. 그 자리는 천하를 주고도 바꿀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런 것이 있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