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권에서는 모든 것이 통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권에서는 모든 것이 통한다

좋은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것이 남자들의 바람입니다. 그러면 좋은 여자는 어떤 여자냐? 남편을 위해 살려고 하는 여자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아들딸을 위해 살려고 하는 여자, 시어머니 시아버지를 위해 살려고 하는 여자, 더 높은 시할아버지 시할머니를 시어머니 시아버지보다도 더 위하려고 하는 여자, 그런 여자가 장래 그 집안의 사랑을 이어받을 수 있는 후계자가 되느니라.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

또, 여자들이 소원하는 것은 뭐냐? 자기를 끝까지 위해 줄 수 있는 남자를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여자 성격이 좀 급해 가지고 앵앵거려도 그 앵앵거리는 것을 꿀꺽꿀꺽 삼키면서 알고도 모르는 척 넘어가고, 여자를 백방으로 낮에도 밤에도 위해 주는 남자일 것입니다. 또한 아침 저녁은 물론이요, 정월부터 열두 달간 춘하추동 위해 주고, 청춘시대뿐만 아니라 노년시대에도 위해 줄 수 있는 남편일 거라구요. 여자는 그런 남자를 원해요, 안 원해요? 「원합니다」

서로가, 남자나 여자나 다 그렇게 원하도록 되어 있는데, 그들의 이상의 자리는 어떤 자리냐? 위하는 한 사람만 찾아가는 자리가 아니라, 서로가 위하려고 하는 중간 지점입니다. 그 중간 지점에 머물 수 있도록 언제나 끌고 갈 수 있는 놀음을 하는 것이 사랑의 길이라는 것입니다.

서로가 위하고 위하면 도는 것이요, 좀더 올라가고 좀더 커진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집은 번창하는 거예요. 만물은 사랑을 따라가려고 하는 사랑의 지남철과 같이 되어 있기 때문에, 마이너스 지남철이 있으면 플러스 지남철이 자꾸 움직여서 따라가려고 하는 겁니다.

여기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 있어요, 없어요? 부자 되는 비결은 뭐냐? 아침부터 전부 다 가져와라, 가져와라, 그래서 됩니까?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것마다 다 내 것 만들겠다고 도적놈같이 모아 놓으면 말이예요, 왔다가 갈 때는 자기를 차 버리고 도망갑니다. 거기에 정착 안 한다구요. 그렇지만 위하고 위하고 또 위해 가지고 참된 사랑으로 접붙이는 데는 천년 만년 안 떨어지려고 한다는 겁니다. 사랑이 무엇인지는 모르지만 나쁘지 않지요? 「예」

사랑이 무엇인지, 진짜 참된 사랑에 눈이 한번 달라붙으면 눈깔이…. (흉내 내심, 웃음) 저기 조는 아주머니가 있어서 그래요. 눈깔이 이렇게 뒤집혀지더라도 그리 가려고 합니다. 이놈의 코도 참사랑이라고 하면 거기에 가 붙으려고 한다구요. 이놈의 귀도 참사랑에 빠져 버립니다. 첫사랑의 속삭임은 정서적인 내용이 풍부하다고 그러지요? 첫사랑, 참된 사랑에 한번 달라붙으면 떨어지려고 안 합니다. 인간의 오관이 한번 참사랑에 접붙으면 떨어지고 싶겠어요, 안 떨어지고 싶겠어요? 「안 떨어지고 싶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의 영인체와 육신은 무엇에 의해 통일권을 이룰 수 있느냐? 참사랑에 의해서만 통일이 된다는 겁니다. 그 외에는 통일을 이룰 수가 없습니다.

참사랑권의 구덩이에 가게 되면 물질세계와 영계가 한쪽에서 통통 치면 다 울려난다는 겁니다. 하나님이 눈을 감고 앉았다 해도, 여기서 통통 치면 파장에 의해 손이 아물아물하면서 `왜 이래? 왜 이래?' 이렇게 움직인다는 겁니다. 참된 사랑의 세포, 참된 사랑의 신경계는 존재세계의 모든 근본적인 원자와 화합할 수 있는 내적인 힘을 갖고 있느니라! 「아멘」 그렇기 때문에 참된 사랑의 자리에 떡 서게 되면 하나님은 나의 하나님이 됩니다. 우주는 나의 우주가 돼요. 그 자리에서는 모든 것이 통한다는 겁니다. 모든 것이 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