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투입 못 하는 사람은 가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투입 못 하는 사람은 가짜

그래, 선생님의 주변에는…. 나는 노동자 중의 노동자가 되어 봤어요. 노동자의 친구예요. 사랑을 중심삼고 보면 형제예요, 형제. 형제인데 동생의 자리에서 희생을 하고, 그들을 위로하기 위해서 밤도 새워 봤고 피땀도 흘려 봤고, 일하지 않은 몸으로 노동판에 가 가지고 일생 동안 노동하는 사람들한테 지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치면서…. 그때 그들과 경쟁을 해서 이기고 나서 상금을 탔을 때의 그 행복감! 지금도 잊혀지지 않아요. 나 통일교회 믿어 가지고 그렇게 행복스러울 수 있는 체험을 해봤다는 그런 상대를 만나 보지 못했어요. 그들은 피땀을 흘리면서 그저, 땀이 비오듯하도록, 허리가 끊어지는 것 같은 아픔을 참고 하는 거예요. 노동자 중의 노동자가 되지 않고는, 노동자의 어버이가 되지 않고는 노동자를 구하지 못하는 거예요. 농민의 어버이가 돼야 돼요. 농민의 어버이적 사랑에 있어서 농사를 사랑할 줄 알고, 어촌에 가게 되면 어부 중의 어부예요.

그래, 내가 어업을 개발했지만, 내가 개발한 게 참 많아요. 튜나 잡는 데 있어서 세계적인 기록을 세운 것은 문총재예요. 그래서 레버런 문 시스템이라는 말이 나왔다구요. 이 사람들이 갈 길을 잘 모르니 내가 와서 보태 주고 가야지요. 도둑질하기를 원하지 않아요. 그때 튜나 값 10불이던 것을 내가 15불까지 올려놓았어요. 그래 10불일 때는 반대하더니, 우리한테 빼앗아 먹으려고 온다고 하더니 10불 넘어서니까 `아이구, 우리 아버지보다 낫구만! 우리 주지사보다 낫고, 우리 시장보다 낫구만. 문총재!' 이래요. 옛날에는 갈 때 그저 전부 팻말을 갖고 데모를 하면서 오지 말라고 전부 다 가로막더니 이제는 오라고 문을 열어 놓고 있어요.

이제는 오라고 해도 안 가! 내가 안 가는 것은 너희들이 내 대신 주인이 되어 달라는 거예요. 안 간다고 사랑이 아닌 게 아니예요. 가고 싶지만 내가 있는 데서는 너희들이 주인 노릇 못 하겠으니, 내 대신 역사를 살려 가지고 실천궁행해 가지고 주체가 되어서 너희들이 내 대신 주인이 되어 다오 하는 의미에서 안 가는 거예요.

앞으로 일요일에 내가 이제 예배 인도 안 할지 몰라요. 그거 싫어서 그러는 것이 아니예요. 내 대신 할 사람을 만들기 위해서. 그러면 됐다는 거예요. 여기 참석한 사람은 `어휴, 나만큼도 못하는 사람이…. 아이구, 거 기분 나빠!'라고…. 이 사랑에는 아무리 형님이라고 해도 동생이, 말하지 않는 똥 싸고 누워 있는 동생이라도 그 이름만 해도 동생 가진 사람이 없는 것보다는 낫다는 걸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와 가지고 설교를 못 한다고 비판하는 이런 가짜 형님들이 있어서는 안 돼요.

동생이 그 자리에 나서기 위해서 밤을 새웠겠으니…. 밤잠 잤겠어요? 많은 사람에게 감동을 주기 위해서 그 눈이 얼마나 피곤했겠어요. 그 코가 메이고 입이 메이고 귀가 메이고 사지백체가 뭉그러지도록 밤을 새워 궁둥이로 하늘을 받쳐 가지고 코로 땅을 가는 것과 같은 수고를 하면서 눈물과 콧물을 흘리고 나와서 얘기하는 것은 모르고 그런 데에 동참하지 못하고 평을 하는 사람은 벌을 받아요! 세 번만 그거 참소하면 지금까지 은혜로 받았던 보따리는 완전히 동생에게 물려준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있을 때에만 잘 출석하는 사람은 가짜 사촌이요, 선생님이 없더라도 잘 출석하는 사람은 진짜 사촌이예요. 사촌은 사촌인데 가짜 사촌이 될 거예요, 진짜의 사촌이 될 거예요? 가짜의 사촌이 되겠어요? 「진짜요」 뭐요? 「진짜요」

그러면 선생님이 없게 될 때 더 열심히 찬양하고 참석해서 은혜를 받겠다고 눈을 도사리고 안타까운 심정의 폭발로 말미암아 흘러 나오는 그 음성과 음색에 대해서 부끄러움을 금할 수 없어 고개 숙일 수 있는 자신이 되어서 `내 동생이 잘해야지! 왜, 저러노? 우리 일가의 망신인데…' 하면서 기도할 수 있는 형님은 그냥 그대로 상속권을 지닐 수 있지만 비판하는 형님은 쫓겨나는 거예요. 거 맞는 말 같소, 틀린 말 같소? 맞는 말 같소, 틀린 말 같소? 「맞는 말입니다」

자 그걸 알았으니…. 참사랑을 투입하지 못하는 사람은 가짜예요. 나는 지금도 그래요. 우리 어머니가 그래요. `아이구, 40분만 하면 딱 될 텐데 왜 한 시간째 두 시간째 눈을 시퍼렇게 떠 가지고 벌써 세 시간이 되어 오는데 왜 저러고 있어?' 이래요. (웃음) 저녁이 되어 가지고는 머리가 아뜩해 가지고 정신을 못 잡도록 힘이 없을 때까지 내가 투입하려고 그래요. 받겠으면 받고 말겠으면 말고…. 하나님이 브레이크를 걸어서 스톱시킬 때까지는 하려고 하는 거예요. 거기에는 영생이 영속적으로 계속할 수 있으되 인위적으로 이것을 막고 말겠다고 하는 것은 중단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