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에는 동위권·동참권·상속권이 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에는 동위권·동참권·상속권이 있다

여러분의 몸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하나되는 기점이 뭐냐 하는 게 문제라구요. 철학에 있어서도 이게 문제 되는 것입니다. 양심이 종적이라면 횡적인 몸뚱이가 어디 가서 하나될 거예요? 어디서 하나되느냐? 모든 것이 불평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좁히는 데 있어서 위에서나 아래서나 동에서나 서에서나 할 것 없이 다 `그래, 그래' 여기 가도 `좋아, 좋아' 저기 가도 `좋아 좋아' 여기 가도 `좋아 좋아' 하고 상충이 없는 그곳이 이상적 존재 결정의 핵인데 그 핵이 무엇이냐? 수직선 앞에 90각도를 맞추는 요 각도가 합해야 할 기준입니다.

이 각도를 일생 동안 맞춰 가면 뭣을 받느냐? 우주의 사랑을 받습니다. 안 받겠다고 해도 받아요. 우주의 보호를 받아요. 하나님의 사랑을 받아요. 사랑은 그 각도를 통해서야 오는 것입니다. 이런 논리는 처음 듣는 거지요? `거 문총재 망상적인 논리야' 할지 모르겠어요. 아닙니다. 영계에 가 보라구요. 실제 문제가 다 들어맞아요. 아시겠어요? 이거 중요한 것입니다.

그러면 남자 완성은 우선 몸과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암만 기자 아니라 기자 할아버지라도. 양심적으로 글을 써야 돼요. 사실을 써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천벌을 받아야 돼요. 망해요. 망한다구요. 역사는 그런 걸 제거하는 거예요.

내가 이런 것 참고로 이야기하지요. 우주는 어떤 존재를 환영하느냐? 완전히 화합하는 존재, 완전히 화합하는 것이 어떤 존재냐? 종횡의 90각도를 중심삼고 여기 오던 힘이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고, 이리 가도 상충이 없는 완전 화합의 기지가 어디냐? 90각도로 연결된 수평선과 수직이 교차되는 점입니다. 이 점을 통해 가지고 역사는 전승해 내려옵니다. 어머니 아버지 사랑이 요것입니다. 요 점이예요, 요 점. 하나님의 수직적 사랑을 중심삼고 여기 와서 합하면 폭발돼요. 여기서부터 핏줄을 통해서, 사랑을 통해서 여러분들이 재현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우주의 종적인 사랑의 대표자, 우주의 횡적인 사랑의 대표자가 내가 됨으로 말미암아 우주를 움직일 수 있는 하나님의 상대적 사랑의 이상권으로 등장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참된 사랑을 하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동위권에 서게 됩니다. 사랑을 하게 되면 대번에 같은 자리로 올라갑니다. 사랑은 위대한 겁니다. 사랑의 속성이 얼마나 위대하냐! 동참권이 있습니다. 여기 한국에 남편이 있고 아내가 저 미국에 가서 10년 20년 있다 왔다 이거예요. 그렇지만 사랑의 인연을 맺었으면 그날밤에 서슴지 않고 남편의 이불 속에 들어가도 불평 못 해요. 동참권이 있다는 겁니다. 영원히 동참할 수 있는 겁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사랑에는 상속권이 있다는 겁니다. 놀라운 사실이예요. 세상에서도 부모들이 상속권을 줄 때는 부모를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형제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주려고 하지요? 그거 왜 그래야 돼요? 이 전통의 역사적 기원, 출발 기원에 맞아야만 올바른 씨가 되겠기 때문에. 요걸 몰랐다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 여자가 몸과 마음이 크다 보니 밑창에서…. 점점 크다 보니 남자는 점점 세계를 알아요. 여자도 점점 세계를 아는 거예요. 크면 클수록 세계를 내 것 만들려고 하고, 더 큰 것 차지하려고 그러지요? 안 그래요? 여러분, 둘 가운데서도 더 큰 것 차지하려고 하지요? 그 말은 뭐냐 하면 세계로 확대하라는 거예요. 비교해 가지고, 비교의 지능이 있기 때문에 둘 중에 더 큰 것, 더 좋은 것 있으면 그걸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그건 본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