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세계는 입력보다 출력이 크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79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세계는 입력보다 출력이 크다

자 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그러면 그것을 다 아신 하나님은 사랑 대상을 짓게 될 때 문제가 어디에 있었느냐? 여기에 자기라는 개념을 두었다가는 큰 문제가 된다 이거예요. 지혜의 왕인 하나님은 그것을 알았습니다. 하나님 자신이 완전히 줄 수 있고, 내 있는 모든 것, 생명까지도 완전히 투입할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진공상태가 되고 저 상대는 완전히 받아서 고기압이 되어서 내가 완전히 빔으로 말미암아 사랑이 한바퀴 돌아…. 사랑은 자연과학세계에 있어서의 힘의 법칙과 달라요. 자연과학에서 보는 힘의 세계는 입력이 출력보다 언제나 커요. 그러나 사랑의 힘은 입력보다도 출력이 커요. `어디 그런 말이 있어?' 하겠지요.

여러분, 애국자의 역사를 읽게 될 때는 천년 후에도 그 애국자가 결심한 것 이상의 영웅심을 발발시킬 수 있어요. 그건 뭐냐? 사랑의 기원이 역사를 넘어 작동한다는 겁니다. 애국자는 그 나라의 후대에 보다 큰 명장을 만들 수 있는 겁니다. 성인은 그 시대의 역사를 넘어 가지고 세계의 선권을 키워 나간 것입니다. 그것은 뭐냐? 참된 사랑은 입력보다도 출력이 크다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문총재 같은 한 사람이 고생함으로 말미암아 전세계 통일교회 교인들이 통곡을 합니다. 통곡을 해요. 날 보지 않았지만 자기 사랑해 준 어머니 아버지보다도, 그 나라의 왕보다도 나를 위하려고 합니다. 왜? 어째서? 보다 귀한 생명 이상의 모든 사랑을 세상에 다 투입했어요. 이 일을 위해서 나라를 버렸고, 종족을 버렸고, 부모를 버렸고, 가정을 버렸고, 처자를 버렸다 이겁니다. 왜? 나를 위해 버린 것이 아닙니다.

내가 갈 곳은 세계입니다. 세계를 찾아가야 됩니다. 세계를 연결시켜야 됩니다. 그래 가지고 다시 돌아와 가지고 이것을 구해 주지 않으면 안 돼요. 한바퀴 돌아야 됩니다. 한바퀴 돌고 난 후에, 이것은 탕감권입니다. 그다음부터 이 도는 것은 내 나름대로입니다.

이렇게 바라보게 될 때 오늘날 인간들이 바라는 그 주의 주장, 자기를 중심삼은, 자각적인 중심을 중심삼은 모든 주의의 역사시대는 꺼져 버려야 돼요.

그러면 이렇게 반대로 돌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위하는 철학을 발견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 같은 사람은 완전투입입니다. 많은 땀을 흘렸어요, 뼛골이 울리도록. 이건 틀림없는 역사적 진리입니다. 그러므로 원인과 결과가 같으려면 그런 동기적인 투입이 있어야 됩니다. 하나님이 위해서 전체를 투입했으니….

내가 위해서 백만큼 투입했으면 그 이상의 힘이 해와의 마음을 완전히 격동시켜 가지고 그 격동과 하나님이 주는 사랑에 반대가 되어 가지고 자각이 크게 되어 나를 밀어제끼는 것입니다. 북에 있던 것이 동으로 날아갈 수 있고, 동에서 서로 날아가고, 세계를 전부 다 사랑의 품에서 몰고 갈 수 있는 자유환경이 성립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걸 떠나서는 이상이 못 오는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 그러면 창조주가 도대체 뭐냐? 창조주는 우리에게서…. 여러분의 마음은 사랑으로 하나님과 관계가 안 맺어져 있어요. 마음은 앞으로 하나님과 상대적인 관계로 하나될 수 있는 소성(素性)은 갖고 있지만 종적인 부모의 입장인 하나님, 창조주와 여러분과 사랑관계가 연결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은 창조주와 더불어 영생할 수 있는 자격을 갖고 있지 못해요. 그러니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부활해야 돼요.

부활이 뭐예요? 본질적 사랑의 길로 들어가야 되는 것이 부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죽고자 하는 자는 살고 살고자 하는 자는 죽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은 생명을 넘어서지 않으면 못 찾아요. 참사랑은 그래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래서 성경의 역설적 논리를 시대적인 모든 요건과 현실적인 이론적 체제에 있어서 그렇지 않으면 안 된다는 논리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는 체계적인 사상기반을 갖춘 성경관이 나와야 된다는 것입니다. 경전관(經典觀)이 나와야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의 이 사상은 위대한 사상이라는 것입니다. 사랑, 사랑의 왕국을 주도하자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재미있는 것이 말이예요, 통일교회 원리 이것만 믿게 된다면 자기를 다 희생시키고 그저 배고파 죽겠고, 힘들어 죽겠고, 죽을 지경에 들어가서도 쓰러져서 잠잘 때는 거 참 새로운 세계가 전개되는 거예요. 밤에 일어나서 춤추는 일이 생기고 그렇습니다. 변화무쌍한 세계가 나하고 인연맺는다 이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