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의 중심권에는 모두가 모여들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0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의 중심권에는 모두가 모여들어

그래, 하나님을 사랑해서는 뭘하느냐? 하나님을 사랑함으로 말미암아 인간의 욕망을…. 욕망이 있지요? 「예」 나이 많은 사람은 `아이구, 생활을 어떻게 하나? 일생을 어떻게 사나?' 하고…. 그게 얼마나 처량해요? 그러나 참사랑만 하게 된다면 세계가 따라와요.

선생님 같은 사람은 특별한 사람이라구요. 이제는 서구사회가 나를 상당히…. 난사람이 됐어요. 엊그제도 세계문화대축제를 발표할 때 서양의 유명한 박사들이 왔다구요. 대학의 신학박사, 무슨 박사, 무슨 박사…. 내가 인터뷰할 때 와라 하면 내 명령을 잘 듣습니다. 그 사람들이 스케줄이 얼마나 많겠어요? `아이구, 문총재는 어떻게 돼서 언제나 이런 놀음을 한다. 갑자기 아닌 밤중에 홍두깨 모양으로 오라 한다'고 합니다. `와라' 하면 얼마나 기분 나쁘겠어요? 그러면 `오지 않겠다' 하면 되지 않겠어요? 안 온다 하면 되지만 그러지를 못하고 있다구요. 마음이 그래요. 마음이 벌써 안 가게 되면 그저 무엇이 벌어지나 해 가지고 잠을 못 자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저 선생님이 뭘하시나?' 한다구요. 그걸 알 거든요, 몇 번 안 가 보면. 그러니까 날아오는 거지요.

참된 사랑의 중심권에는 모든 것이 모여드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그래서 모이는 데는 사랑의 가치를 아는 사람이 먼저 모이는 거예요. 이 통일교인들 서늘한 이 방에 수요일이라고 나왔다가…. 다 왔는지 모르겠구만. 이런 때 여기서 몇 녀석이 모여 가지고 예배 본다고 말이예요…. 사랑을 가졌으면 전부 다 나눠 줘야 된다구요. 그런 심정에 화해 가지고 살면 교회가 꽉 찬다구요.

또, 이 사랑의 핵에 들어가게 되면 안 통하는 게 없어요. 하나님이 있는지 없는지 하는 건 물어 볼 필요도 없어요. 영계가 다 보여요. 이 만물의 원인이, 근본이 다 보여져요. 여기서 보면…. 하나님도 이걸 가지고 보는데, 여기에 들어가 가지고 볼 수 있고, 주인이 되어 가지고 의논할 수 있는 분이니까 그 사랑의 본질세계에 딱 들어가면 전부가 내 것이예요. 내 안에 다 들어 있어요.

그래서 석가모니 같은 양반이 정성을 들여서 그런 길을 동서로 스치고, 상하로 스쳐 이 자리에 살짝 붙일 때 `아, 천상천하에 유아독존이구나! 신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고 나로구나' 한 거예요. 그건 몰라서 그런 거예요. 이런 모든 이론에 맞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집을 보더라도 기둥을 보게 되면 요 십자 한 편을 갖다 재는 거지요? 재는 거예요, 전부. 기독교에서는 십자가를 예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거라고 말하지요? 십자가가 모든 창조이상의 핵적 표준을 상징적으로 드러냈어요. 예수가 온 것은 횡적인 인류애, 종적인 하나님애를 접붙이기 위한 거예요.

예수가 남자인데, 남자가 왜 생겨났다구요? 남자가 남자 때문에 생겨난 게 아니라구요. 모든 구조가 여자 때문에 생겨났다구요. 그런데 예수를 맞을 여자가 있었나요? 그래, 예수가 장가 못 가서 죽었다니까 통일교회를 이단이라고 하지. 이단 그 쌍놈, 쌍 간나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