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화도의 특징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1권 PDF전문보기

원화도의 특징

한봉기! 저 녀석은 언제나 그 옷만 입고 다녀. 운동하는 사람들은 거 좀 가볍게 하고 다니지. 언제나 저 뭐라고 그럴까, 곰이 가죽 쓰고 다니는 것처럼 그렇게 입고 다녀! 그것밖에 옷이 없나? 그거 벗고 나와, 벗고 나와, 벗고. 벗고 나오라면 벗고 나오지 어디 와서 벗어? 보기 싫다니까. 거기 놔 놓고 와, 거기. 넥타이도 떼고. 여기 올라와, 여기. 이건 뭔고, 이건? 이거 자리 좀 넓히면 좋겠구만.

아, 이거 기도를 해야 된다구. 거기서 안 보이니까 여기서 해보라구, 여기서. 거기서 보여, 거기서? 「안 보입니다」 응? 「안 보입니다」 이놈의 자식들, 안 보이는 놈 누가 뒤에 가 앉으래? 이 쌍것들아! 여기, 여기 와 서. 요것만 하나 들어내면 돼. 엄마 조금 들어가고. 태권도하고 가라데하고 말이예요, 유도도 배웠는데 다른 것을 전부 다 가르쳐 줘 가지고…. 여기 오늘 저 단시간 내에 원화사상을 집어 넣어라 그 말이예요. 그거 쉽지 않다구요. 눈 깜짝하면 어떻게 되는가를 알고, 그렇다고 먹기만 하고 실제 도장에 가서 한번 전부 던짐을 하고 밟고 접목을 집고 훈련하면서 완전히 배우면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맛만 봐요, 맛만. 팔월 가위 떡이 맛이 있는지, 맛이 없는지 맛만 보라 그 말이라구요. 응? 「예」

자, 해봐요. 「상대가 있어야지요」 상대? 내가 해줄께 그럼. 누가 있어요, 상대? 상대 부르라구요. 나와. 벗고 나와. 거 뭐 구두까지 신고 있나? 오면 전부 다 도복들 가지고 다니지. 그거 벗고 나오라구. 거 양말 벗고 나오고. 「예」

이제 120 나라에 원화도가 생겨나고 8백 곳에 원화 도장이 생겨나는 거예요. 이거 안 하면 공산당한테 진다구요. 요거 기본 동작 배워 놓으면 말이예요. 춤추는 것도 알 수 있고 체조 잘 안 되면 대번 알아요. 잼대가 필요하다구요. 아이고, 나도 다리가 아픈데 어디 좀 쉴 데가 없나? 「여기 와서 앉아요(어머님)」 어디? 어디 앉나? 「여기 있잖아요?」 거기 어떻게 숙녀 옆에 가 앉나? (웃음) 숙녀 옆에는 가 앉기가 미안하지, 땀 흘린 남자가 말이예요. 그래, 어떻게 하나 봅시다. 「왜 또 붙어요?」 어떻게 하나 봅시다. 어떻게 하나 봅시다. 자, 봐요. 아야야야야! (앉으시며)

그거 되겠나? 그만하면 되겠나? 좀 좁지? 「설명을 하면서 하겠습니다(한 봉기)」 응, 하면서, 설명을 하면서 하라구. 마이크 여기 있다구. (박수) 요거 출세했구만. 선생님이 쓰던 마이크를 척 갖다 쓰고 있으니 말이야. 이렇게, 아 여기 괜찮아, 괜찮아. 그거 가지고는 안 돼요. 원화도는 또 뭐예요, 원화도? 「나옵니까? 안 나오지요?」 「나옵니다」 「갑자기 원화도에 관한 말씀을…」 갑자기는 뭐 언제부터, 5년 전부터 얘기했는데 갑자기는 무슨 갑자기야? (웃음)

「원화도에 관한 것만 간단하게 설명해 올리겠습니다. 원화도 전체의 동작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원이라는 것은 잘 아시듯이 동작을 보내고 맞이하는 것, 또 밀고 당기는 것, 또는 주고받는 것을 직선상에서 행하지 아니하고 그 동작을 원, 또는 타원에서 시작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 가지고 전체 동작을, 공격과 방어를 동시에 할 수 있다고 그래 가지고 회전공방이라고 합니다. 그 회전공방의 기본 동작 하나를 잠깐 보여 드리면…」

동방이야, 공방이야? 「공격과 방어를 겸하여 공방이라고 합니다」 공방이, 무엇이 공방이라고 그래? 「공격과 방어의 합친 단어입니다. 회전공방이라고 합니다, 회전공방. 잠깐 동작을 옆에서 한번 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옆쪽으로 보시면 동작을 부드럽게 하면, 작은 동작을 표시하면 하늘에 제사를 드리는, 비는 형태가 됩니다. 이 비는 형태를 크게 나타내 보이면 이렇게 동작화해 볼 수가 있습니다. 간단한 동작으로 이렇게 되는데, 이 동작이 변화를 보기 시작하면, 이런 동작이 옆으로 돌아간다 하면 이런 변화의 동작을 보이게도 됩니다.

그럼, 이 동작이 어떻게 해서 상대방에게 공격과 방어를 할 수 있느냐 하면, 공격할 수 있는 요소를 보면 손끝에서부터 손바닥 어디건간에, 공격 요소가 되면서 방어 요소가 되게 돼 있습니다. 잠깐만 한 동작을 보여 보면, 일반적으로 잘 아시듯이, 태권도와 비교해서 잠깐 설명을 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유도도…」 유도도? 「예」 (원화도의 기본 동작과 특징에 대한 해설이 약 30분간 계속됨)

배우기를 어디서 어떻게 배웠다는 얘기를 해줘야지. 그거 얘기를 하라구. (원화도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경위를 한봉기 관장이 20분 가량 이야기를 계속함)

`다짐하면서 여러분들이 내 뒤를 따라 그 계승자가 되기를 부탁하나이다!' 그 말을 안 했어요. 여러분이 지금 당장에 안 하면 안 되는 시점에 놓여 있다는 걸 알고 시급히 이걸 세계화시켜야 되겠습니다. 알겠어요? 「예」 세계화시키려면 통일교회 교인들은 전부 다 강력하게 일을 벌일 수 있는 사람들이 되어야 됩니다.

그 원화도는 누구로부터 시작된 거예요? 「아버님으로부터요」 하늘로부터 시작한 거예요. `아버님' 하게 되면 요 시대에 살다 가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하늘로부터 시작한 것입니다. 그래서 아까 원화도 얘기를 해줬지요? `원화도 창시' 하고….

(1)은 뭐냐 하면 외적 체육의 무술적 기대 조성입니다. 이것은 체육, 운동이라든가 모든 것이 무술을 통함으로 말미암아 완전한 기대 조성을 해야 되겠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것이 첫째예요.

그다음은 내적 영적 가치의 부식화(扶植化)입니다. 그게 무슨 말이냐? 내적 영적, 내적 영적이라고 하면 이상하지요? 내적이라면 전체 내적인 것을 말하면서 영적이라는 것은 영적인 것을 말하는 겁니다. 우리 인간세계에는 내 마음이 있고, 내적인 것이 있고, 그다음에는 영계가 있다 그 말이지요.

그런데 `내적 영적 가치의 부식화' 이건 뭐냐 하면 원화도를 통해 육체운동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시간 시간 배우는 모든 동작을 통해 원리의 깊은 곳을 점점 파고들어간다 그 말이라구요. 그것이 가능하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걸 해보라구요, 해보라구. 나는 원화도를 배우지는 않았지만 그렇다고 보는 겁니다.

세째는 세계통일입니다. 두 세계를 통일하는 겁니다. 두 세계가 뭐냐 하면 영육세계를 말하는데, 원화도를 통해서 정신무장이 가능합니다. 육적 세계와 영적 세계의 정신무장도 가능하다 이겁니다, 원화도를 통해서.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두 세계를 원화도를 통해서 정신무장을 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다음 네째는 민주 공산, 양 세계의 청년 무장을 착지화시킬 수 있다! 어디 가든지 이 무술을 하게 되면 쫓겨나지 않는다 이거예요. 지금까지 어떤 무술이 있었더라도 이 원화도를 중심삼고 배워 보면 모든 것이 자연스럽다구요. 자연스러우면서 하면 할수록 재미난다는 겁니다. 그걸 연결하게 되면 체육도 될 수 있고, 모든 운동의 근본 동작과 연결된다고 보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민주 공산, 양 세계의 청년 무장을 착지화시킬 수 있습니다. 민주세계나 공산세계나, 정신세계나 육체세계에….

그러니까 원화도는 우리 통일교회의 운동으로서…. 옛날에 불교에 화랑도가 있지 않았어요? 화랑도와 마찬가지로 무술 자체를 배우는 것이 전부 다 영적 교리를 통달하는 길이 됩니다. 이런 내용으로 그걸 전부 다 원리 술어를 중심삼고 짜 나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 여기 온 모든 사람들은, 사십 미만의 사람들은 앞으로 전부 다 배우라는 겁니다. 그건 선생님의 지시예요. 알겠어요? 「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래 놓으면 보신술(保身術)로서 상당히….

앞으로는 세계화시대가 됩니다. 국경을 넘나들고, 이제 모든 행동이 자유 분방하게 된다면 이런 보신술을 갖지 않으면 안 되는 때가 온다는 겁니다. 그래서 우리 통일교인에게 이것을 배우게 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는 것이 선생님의 관이니만큼 여기에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게끔 준비를 하라 그 말입니다. 알겠어요? 「예」

여기 태권도라든가, 무슨 무술이라든가 해본 사람 손들어 봐요. 정도술이라든가 합기도라든가를 해본 사람 손들어 봐요. 오! 이렇게 많구만. 그리고 저, 한봉기! 한봉기 어디 갔어? 뒤에 갔나? 한봉기! 「화장실 갔습니다」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