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세졔를 반대하는 사탄의 기반은 국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5권 PDF전문보기

종교세계를 반대하는 사탄의 기반은 국가

그러면 개인이 나오려고 할 때, 사탄세계는 있는 힘을 다해서 공격하게 마련입니다. 또 개인이 찾아 나가는 그 중심존재라는 것은 반드시 개인의 승리의 기반 위에서 가정을 찾아 나가려고 한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가정을 파탄시키기 위해 별의별 공작을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가 역사시대에 가정을 파괴한다는 이름을 남긴 것도 그런 의미에서 결정된 것입니다.

사탄세계 가정·사탄세계 종족·사탄세계 나라, 더 나아가서 사탄세계―하나의 국가를 중심삼고 횡적으로 연결되면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는 지금까지 하늘을 반대하고 하늘의 길을 막아 나왔습니다. 물론 사탄세계가 개인적으로 막아 나왔고, 가정적으로 막아 나왔고, 종족·민족·국가적으로 막아 나왔는데 최고로 종교의 가는 길을 전적으로 종교의 생사권을 반대한 것은 국가입니다. 그 시대의 외적 세계의 주권국가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종교 지도자들이 핍박받은 모든 화살은, 개인의 화살이나 가정의 화살이나 종족 민족의 모든 화살이라는 것은 반드시 국가 주권자의 법을 중심삼고 파괴적 요인을 걸어 가지고 쳐 나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싸움의 종착점은 언제나 나라였다 이겁니다. 예수님이 죽게 된 것도 어떠한 개인이나 가정에 의해 죽은 것이 아닙니다. 빌라도의 법정을 통해서, 국가의 힘에 의해 가지고 죽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탄은 언제나 자기의 세력기반으로, 개인적 기반을 가지고 백방으로 반대하는 것입니다. 그래 가지고도 안 되면 일가가 반대하는 것입니다. 일가를 동원해서도 안 되면 일족이 합해서, 일족이 합해서 안 되면 민족이 동원해 가지고, 국가의 힘을 빌어 가지고 그것을 파탄시켜 나온 것이 지금까지 사탄세계가 이용한 종교세계를 대한 전법이다 이겁니다. 싸움법이었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기준을 어떻게 넘어서느냐 하는 것이 하나님의 구원섭리의 소원이었습니다. 국가적 기준을 넘어서 가지고는 그다음에 세계적 섭리는 거기서부터…. 사탄이 국가적 섭리를 중심삼고 중심 가운데 서 있는 것을 사방으로 공격해 가지고 이 국가적 기준을 넘어뜨리지 못하게 될 때는 그다음에 시대가 바꿔진다는 것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로 말하면 가인 아벨의 장자권 복귀의 기준에 선다 이겁니다. 그러면 주권자도 할 수 없이 차자의 자리에 나가야 되고, 하늘의 주권자가 장자의 입장에 서 가지고 역사시대에 하늘을 반대해 나오던 기준을 하나님이 차지해 가지고 사탄세계를 일시에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과 사탄을 중심삼은 전법으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