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말 씀

이런 통일적인 사상, 도전에 대한 그런 사상세계를 수습할 수 있는 놀음을 해야 할 텐데…. 그렇기 때문에 이 신문사가 안팎을 다 좌우로 수습해 나가면서 이것을 주도하기 위해서는 통일사상을….

지금까지 우리 통일사상연구원이 있었는데, 그 연구원을 앞으로 세계일보에 연구부처로서 이양해야 되겠어요. 알겠어요? 곽정환이! 알겠나? 「예. 오늘 얘기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편집국장하고 논설위원·주필, 요 사람들은 간부가 되고, 편집부의 부장 이상의 분들도 간부로, 물론 글 쓰는 것도 필요하고 다 그렇지만 사상적인 면에서, 모든 면에서 국가 지도자들 앞에서 당당한 이론을 가지고 그들을 교도할 수 있는 책임자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우리가, 지금까지 내가 해 나온 모든 것, 뭐 과학자대회니 언론인대회니 하는 이런 것들을 재교육을 표준해서 전반적으로 준비해 나왔기 때문에 요것을 이제, 정상의 기준을 이 한국의 언론계에다 묶어 놔야 돼요, 교육계보다도. 교육이란 것은 일정한 교과서에 의해서, 국가 시정 방침, 문교부가 정하는 법규 내에서 움직이지만 언론계는 그렇지 않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 언론계를 중심삼고 새로운 교육 방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사상적인 면을 중요시해야 되겠다는 거예요. 더구나 북괴와 대처한 입장에서 또 민주와 공산이 대치한 중앙지니만큼 이것을 알고 앞으로 협조해 주기를 바라겠어요. 아시겠어요?

그리고 통일사상연구원에는 앞으로 부처를 만들려고 해요. 요전에 내가 지시할 때 철학, 종교, 그다음에는 문학이 들어갔지요? 「문화 예술…. (이상헌 원장)」 문화 예술, 그러니까 그 중요한 타이틀을 중심삼고 거기에 국내 학자들은 물론이고 세계적인 학자들을 연결시켜야 되겠어요.

그럼으로써 언론기관도 각 분야가 전부 있는데 부처를 전부 다 학자들하고 연결시켜야 돼요. 지금까지 그런 시스템이 없었다는 거지요. 동아일보라든가 조선일보라든가 한국일보라든가 하는 것들이 있지만 그들이 지금 학자세계, 전문분야에 깊숙이 파고들어갈 수 있는 학자세계의 배경이 없었다는 거예요.

이것이 있음으로 말미암아 큰 싸움을 싸워도 된다는 거예요. 왜? 큰 싸움을 싸우려면 글 쓰는 당사자가 물론 싸우겠지만 이런 학자들이 전부, 주변에서 정치문제면 정치문제를 중심삼고 국내 문제가 문제가 됐다, 서로 논박전이 벌어졌다 할 때는 세계적인 학자들이 지원해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아면 아시아, 구라파면 구라파, 미 대륙이면 미 대륙, 아프리카면 아프리카, 이 6대 주를 중심삼은 학자들이 총합해 가지고 지원사격을 해줘야 된다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금후의 사상계도 물론이고 세계 사상계의 첨단을 달려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게 내가 지금까지 지향하는 목표이니만큼 그런 것을 언론기관을 중심삼고 해야 되겠어요.

그리고 우리 뉴스월드 커뮤니케이션 이것이…. 뉴스 하게 되면 세계 뉴스인데 뉴스월드 하게 되면 그것이 세계일보입니다. 세계일보 재단이 돼 있어 가지고, 여기에는 이제 한국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미국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일본의 세계일보가 들어가야 되고, 그다음엔 워싱턴 타임즈도 들어가야 되겠다 이거예요. 그다음에는 뉴욕 트리뷴도 들어가야 되겠고, 울티마스 노티시아스도 들어가야 되겠고, 그다음에는 미들 이스트 타임즈도 들어가야 되겠고, 이 모든 언론기관이 이 안에 들어가 있어야 된다구요.

왜 그러냐 하면, 미국의 워싱턴 타임즈를 중심삼고 보면 이것이 어느 성공 기준에 올라가면 막강한 힘이 됩니다. 막강한 힘이 된다구요. 이것이 어떤 궤도만 넘어서는 날에는 그 수익성이 대단한 거다 이거예요. 어떠한 면보다도 수익 분야에 있어서 높은 수준을 달릴 수 있어요. 또 여기에 관계된 부처, 행정부처와 관계되어 가지고 세계적인 무엇이든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백악관보다 더 힘이 되는 거지요, 부처를 움직이는 데 있어서. 이런 관점에서 방대한, 세계적인 대사업, 경제문제·정치문제·문화문제까지도 대대적으로 강화시킬 수 있는 막강한 힘을 갖는다구요. 그것을 백인들이 안다 이거예요. 이것이 적자가 안 나는 날이면 백인들이 타고 앉으려고 하고 빼앗으려고 한다는 거예요. 이것을 방어하기 위해서는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 세계적인 기구에 집어넣어야 된다 이거예요. 그렇게 하면 못 빼 간다 이겁니다. 정치문제가 되고 외교문제가 되기 때문에. 그것을 지금부터 방어하기 위한 체제를 만들려고 하는 거예요.

그리고 한국은 세계일보를 만들면 한국정부가 마음대로 손을 못 댄다구요, 벌써. 아무리 들이 까고 하더라도 말이예요, 한국정부가 아무리 독재정권이 나온다 해도 마음대로 못 한다 이겁니다. 일본도 마음대로 못 합니다, 실제로. 세계적인 기구를 중심삼고 전부 재단에 속해 있기 때문에 재단 전체를 파헤치기 전에는, 이것을 전부 다 뽑아내기 전에는 마음대로 못 해요. 각국에 연결되어 있고, 세계적인 학자가 연결되어 있느니만큼 막강한 힘이 된다는 거예요. 이런 의미에서 이것을 앞으로 뉴스 월드 커뮤니케이션에 가입시킬 것이라는 걸 알고 우리 국장 되시는 분이 잘 교육하면 좋을 거예요.

그리고 될 수 있으면 우리들은 외국과 긴밀한 연결을 맺는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여기서도 외신 뉴스를 세계일보라든가 일본의 세까이 닙보라든가 뉴욕의 세계일보라든가 워싱턴 타임즈라든가 뉴욕 트리뷴이라든가…. 에프 피 아이(FPI) 요원들이 정주할 수 있는 장소로는 좋은 장소라구요. 그러니 여기에 테이블이라도 만들어 놓고 언제나 한 사람이라도 여기 있으면서 연락할 수 있게끔, 그걸 취해야 되겠어요. 그러면 여기서 연락하는 것은 저기서 연락받을 수 있다 이거예요.

우리 요원들, 미국에서 온 요원들을, 배치하게 되면 워싱턴 타임즈에서 연락이 오는 것을 대번에 빌(bill;프로를 짜다)이 가능하거든요. 이것을 해 놓아야 일본의 소스(source;출처)도 끌어 쓸 수 있고, 미국의 소스도 끌어낼 수 있어요. 그리고 앞으로는 이것을 컴퓨터로도 연결시키려고 해요. 그걸 연결시키면 여기서 보턴만 누르면 그냥 그대로 뽑아 쓸 수 있어요. 그 싸움에 지면 지는 거예요.

그러한 계획이니만큼 넓고 크게 생각하고 사상전에 대비해 가지고, 여기서 써내는 논설은 대번 미국의 뉴욕 타임즈라든가 워싱턴 포스트가 안 볼 수 없게끔 실력 배양을 중심삼고 써내야 돼요. 일본의 모든 신문들이 큰소리하고 있지만 안 볼 수 없게끔 해야 돼요. 벌써 배수진을 쳐 가지고 하나의 목표로서 정해 가지고 공격해 나오기 때문에 그 밑이, 범위가 크니만큼 누가 무시 못 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척척 커지는 걸 알고 교수하고 긴밀히 해 가지고….

여기서 이래 가지고는 여기서 체제를 딱 만들고 그다음에는 워싱턴 타임즈, 그다음에는 전세계, 일본도 이 교수와 묶어 주려고 하거든요. 한국이 안 됐기 때문에 못 묶어 줬어요. 요걸 표본으로 해 가지고 일본을 그렇게 세계일보가 묶어야 되겠고, 미국의 워싱턴 타임즈와 뉴욕 시티 트리뷴도 요거 교수들 중심삼고, 그다음에는 스페니시계는 스페니시계 전부 다 교수들 묶어 줘 가지고…. 이론투쟁이예요, 이게. 이런 방대한 힘의 배경을 심어 놓고 우리가 활용해야 되겠다구요. 그렇게 아시고 협조해야 되겠어요. 상헌씨, 알겠어? 「예」

상헌씨는 여기 사상연구원의 총책임자가 되면서 회장을 대신한 부회장 자격으로 임명하는 거야. 아시겠소? 부회장! 「예」 때에 따라서는 선생님이 직접 연락하게 되면 곽정환이까지도 콘트롤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없게 될 때는 바쁠 때는 서로가 할 일이 많다구요. 그럴 때는 사장 대신도 할 수 있는 입장에 세워 가지고 전부 다 교육해야 되겠다구. 통일교회를 위한 교육이 아니야, 이건. 역사시대에 세계적인 지도자로서 당당한 언론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불가피하다 이거야. 알겠지? 「예, 알겠습니다. (곽정환 사장)」

그리고 부처를 만들어서 말이예요, 한 6개 부처를 만들어 가지고…. 우리 언론계에 부처가 있잖아요? 정치부면 정치부에 관계를 해 가지고 수십 명, 국내의 유명한 사람, 그다음에 아시아의 유명한 사람, 그다음엔 세계의 유명한 사람, 우리 세계에 교수 조직이 있으니까―이건 뭐 우리만이 가진 자랑입니다―글을 쓰고는 물어 봐야 돼요.

딱 해 가지고 전화만 해 가지고 물어 봐도 되게 되어 있으니까, 자기 것을 써 가지고 잘 못 물어 보거든요. 우리가 그만큼 친근 관계를 갖고 있느니만큼 전화를 걸어서 언제든지 문의하게 되면 그걸 비서실에서 무시하지 않고, 당당히 선의의 자기 일로서 해설해 주고 감정해 주기로 돼 있다구요. 그럼으로 말미암아 얼마나 권위가 있느냐 이거예요. 이런 배경을 만들어 놓고 싸우는 거지요. 그거 없이 해 나가면 안 된다구요. 아니예요. 또 출발할 때 이거 안 해 놓으면 중간에 마사가 많아요.

그리고 앞으로 이 노사분규 문제를 어떻게 처리하느냐? 딱 봐 가지고 리버럴(liberal;진보적인)한 사상을 가진 사람이 있으면 딱 불러다가 이론적으로 체크하는 거예요. `너 공산주의 이론이 이런데 어떻게 생각하느냐?' 하고 묻는 거예요. 그 사람들 사상배경을 실력을 중심삼고 타진해 가지고 들이 까는 거예요. 그래서 이건 이렇게 이렇게 된다고…. 그렇게 해줘 가지고 안 되게 되면 간부회의에서, 국장 중심삼고 전체 편집회의를 거쳐 가지고 사상연구원하고, 이런 재검토 기간을 만들어 가지고 정예부대를 만들어야 되겠어요.

이 졸개들 날뛰어서는 안 되겠다구요. 그건 나 못 보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아시겠소? 상헌씨 그거 알지? 「예」 곽정환이 그거 알아야 되겠다구. 「예」 국장님 아시겠소? 「예」 지금 잘 부탁하겠어요? 「예」

곽정환! 「예」 저 이항녕 박사는 한국의 모든 것에 대해서 누구보다도 잘 아는 챔피언 아니야? 「예」 한국의 유사종교니, 한국의 뭐랄까? 토착화, 전통적 사상이니 이런 문제에는 아주 전문이거든. 그런 면에서 한국을 중심삼은 연구 좀 더 깊이 하게 하고, 김은우 박사는 기독교를 중심삼고 연구를 더 깊이 하게 해. 「예」

상헌씨는 물론 철학, 철학과 종교를 중심삼아 가지고 총괄적인 면으로 해 가지고, 이젠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나가야 되겠어요.

책임졌으면 사람이 좋아서만은 안 됩니다. 알겠어요? 「예」 중공까지 지금 우리한테 꽁무니가 걸려들지 않았어요? 중공까지 따라오는 거예요. 일본은 물론이고. 이런 면에서 지금까지 교육해 놓은 권위를 살려 가지고 이 세계일보를…. 그럼으로 말미암아 일본의 고위층에서 존경받을 수 있고 중공이라든가 미국이라든가 전세계 지도층에서 참 우러러볼 수 있는 기구를 만들었다 할 수 있게끔 선전해야 된다구. 알겠지요? 「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