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을 중심삼은 말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위대한 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가정을 중심삼은 말을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위대한 점

그렇기 때문에 우리 인간들이 종횡을 중심삼고, 종적으로는 하늘땅을 연결하고, 횡적으로 각 나라로부터 세계에 연결할 수 있는 도리를 하고, 세계까지 가야만 전체적으로 돌아갑니다. 선생님도 마찬가지지요. 세계까지 가 가지고 돌아오는 데는 옛날 갈 때 반대받았다가 돌아올 때는 환영받고 돌아오는 거지요? 그렇게 순환한다구요. 그러니까 천지 도수에 맞는다 이겁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움직였고, 선생님이 종횡으로 그렇게 움직였다 이겁니다.

그럼 어디서 맺어지느냐? 어디서 그렇게 묶어지느냐 이겁니다. 90각도에서. 왜 90각도냐? 답변을 어떻게 해야 돼요?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합니다. 남자나 여자는 횡적인 대표자입니다. 동에서 서로 가는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절대적입니다. 둘이 아닙니다. 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90각도를 안 맞출래야 안 맞출 수 없습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왜곡됐다는 말을 하지요? 그렇지요? 수직과 횡이 사랑을 중심삼고는 직단거리를 가기 때문에 90도 외에는 필요 없다 이겁니다. 91도만 되어도 길어요. 그렇지요? 그러니까 90도가 아닐 수 없다는 건 이론적으로 타당한 결론입니다.

그러면 종적 사랑 횡적 사랑이 묶어져 가지고 회오리바람을 일으킬 수 있는 곳이 어디냐? 여러분 회오리 알지요? 바람도 소용돌이바람이 불지요? 이것이 일게 될 때는 자리를 떠나서 올라가든가 내려가든가 해야 돼요. 올라가게 되면 전체가 우루루 올라가고 내려가면 전체가 우루루 내려오고, 그래요? 올라가게 될 때는 쭉 기울어지는 겁니다.

종적 때다! 너는 길어져라! 남자 여자 자랄 때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전부 다 올라가는 겁니다. 다 올라가고 나중에 `내려갈 때다!' 할 때는 이게 포화상태예요. 요것이 표준에 딱 되게 되면 말이예요, 이것이 하나, 둘, 셋입니다. 종횡권 중심삼고 중앙권이 있는데, 이 중앙이라는 것은 언제나 사탄도 여기 와서 빼앗으려고 하고 하나님도 빼앗으려고 하는 겁니다. 이것은 핵입니다, 핵. 종횡의 핵이 정착할 수 있는 이상적…. 그것이 전부 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종횡의 구형체의 입장을 갖춘 이상형을 말했다는 거예요. 그러니, 가정을 중심삼고 말했다는 것이 통일교회 원리가 위대한 겁니다.

자 아까 말했지만, 사랑은 어떤 사랑? 부모의 사랑, 그다음엔 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입니다. 부모의 사랑은 뭐냐? 종(縱)으로부터 내려오는 사랑입니다. 부부의 사랑은 뭐냐? 횡으로 가는 사랑인데 부모의 사랑은…. 부모가 어디까지 내려오느냐 하면 말이예요, 수평선 이하는 안 내려옵니다. 내려오게 되면 이것은…. 죽는 사랑입니다. 여기서 내려오게 되면…. (녹음상태 불량으로 일부 수록하지 못함)

이것이 90각도로 전부 다 있다가도 가만 두고 보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이게 이런 것이 뭘 찾아가자는 거예요? 가만히 있는 거예요? 이거 왜 이래요? 뭘 찾자는 거예요? 중앙을 찾아가는 이런 운동을 해요. 그걸 알아야 돼요. 모든 것이 좌우로 움직이는데 왜 움직이느냐? 중앙의 안정점을 찾아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요 기준만 중심삼고 전부 다 아들딸이 세계를 돌아다녀도 부모의 사랑을 중심삼고 다 같은 장자의 자리에 들어와서 이 추가 머무를 수 있는 자리에 서게 될 때, 그 아들이 어디 가나 부모 앞에 효도하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좋으면 부모한테 보고해야 되겠나요, 어디로 가겠나요? 도망가야 되겠나요, 엄마한테 찾아가고 아빠한테 찾아가야 되나요? `아빠 아빠 아빠…' 이러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