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화목은 여자가 잘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가정의 화목은 여자가 잘 해야

자, 여자들이 남자를 따라다녀야 되겠나요, 남자들이 여자를 따라다녀야 되겠나요? 「남자들이…」 (웃음) 생리적으로 보면…. 보라구요. 생리적으로 보면 여자가 빨리 성숙해요, 남자가 빨리 성숙해요? 「여자가요」 여자가 빨리 성숙하니까 남자는 몰라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할 때, 남자는 무감각적이예요, 무감각적. 그러니 여자들이 남자보다 냄새를 피워요.

꽃이 먼저 향기를 피우나요, 나비가 먼저 날기 시작하나요? 「꽃이…」 (웃음) 꽃이 향기를 피워야 나비가 나는 거예요. 이건 여자와 마찬가지입니다. 천지이치가 그래요. 여자가 벌써 15, 16세 되면 `아이고 어디 있느냐?' 해 가지고 야단입니다. 고꾸제를 하고 말이예요. 고꾸제는 평안도 말입니다. 서울에는 고꾸제라는 말이 없지요? 얌전한 여자도 봄이 되면, 사춘기가 되면 담을 싹 넘어 남자들 가는 궁둥이를 본다구요. `저놈의 자식 저거 나를 몰라보고 가는구나?' 얌전한 것 같지만 그러고 있는 거예요. `아이고, 휘파람이라도 한번 불고 가지' 하는 겁니다. 여자들 그렇던가, 안 그렇던가? 안 그런 것은 가짜 여자입니다. 그런 거예요. 그런 거예요. 그런 거야! 「예」 그래야 내가 결혼을 시켜 주지. (웃음)

여러분들, 남자하고 여자하고 사랑하면 좋아하는 것이 남자하고 여자하고 다르겠나요, 같겠나요? 「같습니다」 나 그거 연구중입니다. 같은지 안 같은지 시험 못 해봤거든요. 자 벼락을 칠 때, 왕창 할 때 큰소리가 들리는데 그것이 플러스 전기하고 마이너스 전기하고 같이 크게 들렸을까요, 따로 크게 들였을까요? 「같이…」 그거 그렇다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전기가 여기에 통했다 하게 되면, 왁 탈 때는 전부 이렇게 되지요? 대기만 해도 전체가 머리까지 쪽…. 그래, 남자 여자가 전기 통했는데 거 같이 되겠다고 하겠어요, 다르게 되겠다고 하겠어요? 같겠어요, 안 같겠어요? 「같습니다」 안 같을지 모르지요, 뭐.

그러면 여자들이 50이 넘어서 혼자 되면 시집가고 싶겠나요, 안 가고 싶겠나요? 혼자 사는 여자들? 시집가고 싶겠나요, 안 가고 싶겠나요? 50난 홀애비가 있으면 그 홀애비가 장가가고 싶겠나요, 안 가고 싶겠나요? 「가고 싶겠습니다」 그래, 아버지가 그렇다면 엄마는 어때요? 「가고 싶겠습니다」

그래, 너는 혼자 사는 50된 엄마 시집보내 드리려고 해봤어? 시집보내는 것이 불효 여자야, 시집 안 보내는 것이 불효 여자야? 어떤 게 불효 여자야? 어떤 게 효녀야? 「보내 드리는 여자가…」 보내겠다는 게? 정말이야? 거 어째서 그래? 의붓 아버지 찾아 가지고 모실 자신 있어? 의붓 자식을 제일 미워하는데 말이예요. (웃음)

요전에 말이예요, 어느 80 몇 살 된 할머니가 독신축복을 받았지? 나 그런 말 들었는데, 아 죽게 되어서 `선생님, 이제라도 상대를 하나 맺어 주소' 그래요. 독신축복 받고 상대를 또 맺어 달라고 그래요. 죽어도 가만 생각해 보니 상대가 없으니까 적적하던 모양이지요? 여자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혼자 사는 방안에 못된 영감이 그저 똥을 싸면서 소리를 질러도 그게 싫지 않다는 겁니다. 그러니 영감이 죽기를 바라는 아내가 없다는 거예요. 요즘에 그런 여자들이 있어요? 영감이 그러고 있는데 저거 죽으면 좋겠다고 갖다 내버리려는 여자들 많지요?

거 창림이 왔어, 창림이? 최창림이! 최창림이 아버지가 한 5년 동안 자리에 누워서 말이예요, 반신불수가 되어 누워 있어서 뒤를 받아낸 어머니가 있는데 말이예요, 점점점 몸이 쇠약해 가니까 어머니가 식물인간이 되었어도 숨쉬면 숨소리라도 듣고 자기를 바라보면 눈동자라도 맞추고 남편 몸이라도 거둘 수 있으니 이게 행복이라고…. 거 아버지 죽은 다음에 슬퍼하는 어머니를 보니까 처량하더라는 말을 내가 들었다구요. 거 무슨 힘이 그래요? 그런 길을 찾아가는 거예요. 싸구려 풋내기가 되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그런 귀중한 것이 사랑입니다. 알겠어요? 「예」

시집 두 번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손들어 봐요! 여자들이 문제입니다. 미국에서 가정 불화를 일으킨 80퍼센트가 여자들이예요. 여자들은 자꾸 뭘 나타내려고 그러지요? 보이려고 하고 말이예요. 뭘 걸고 말이예요. 지지고 전부 다 알록달록하게 남자에게…. 꽃이예요, 꽃. 꽃이 향기가 오래가요, 오래 안 가요? 「오래 안 갑니다」 오래 안 가요. 벌써 여자들은 애기 둘만 낳으면 암만 미인이라도…. 애기 몇 낳고 보면 미인의 얼굴보다도 두둠하고 이런 여자들이, 보기 싫던 여자들이 보기에도 잘 익은 동치미…. 동치미 알아요? 동치미 같다는 거예요.

시집 두 번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장가 두 번 가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 이놈의 자식들! (웃음) 통일교인은 장가 두 번 못 가요. 여러분이 이제 사랑하는 사람이 죽는다 할 때, 죽은 사람 남편이 딴 여자를 얻어 간다 할 때 좋을 것 같아요, 나쁠 것 같아요? 좋을 것 같아요, 나쁠 것 같아요? 「나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