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에게 업혀 올라가는 여자가 되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남자에게 업혀 올라가는 여자가 되어야

그래, 여자라는 것은 절반밖에 안 되는 것인데 남자를 품어서 사랑으로 소화해야만 원만한 여자 인격이 완성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나쁜 여자들은, 악한 여자들은 남자한테 더러 맞아야 돼요. 궁둥이에 혹이 나고, 볼때기에 혹이 나고, 여기에 금이 가지 않았어요, 금? 금이 갔지요? 이 금에다가 십자로 이렇게…. (웃음)

거 얼굴 보게 되면 입을 벌리지 말고 가만히 있어야 돼요. 여자는 말이예요, 무기가 없어요. 입이 무기입니다. 그것밖에 없다구요. 입이 무기입니다. 그리고 표정이 무기입니다. 그 두 가지예요. 싹 하게 되면 픽 돌아서고…. 입이 무기예요. 알겠어요? 여자는 말 때문에 망하는 거예요.

보라구요. 영화 같은 걸 보더라도 한마디 안 하고 가만히 있었으면, 소화할 수 있는데 `아이구, 나가지' 하고는, 보따리 갖고 한번 나갔다가는 못 들어와요. 아들딸이 있더라도 `엄마가 그래 가지고는 아버지한테 박대받는 것이 이치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천하가 다. 그러니 여자는 보따리 싸서는 안 돼요.

매를 맞게 되면 보따리 싸지 말고 이불에 누워서 앓으라구요, 앓아. 누워서 복수하는 게 나아요. 밥을 한 일주일 안 먹고 천연덕하게, 오는 것 다 간섭하고 `아 지금 오시나요?' 이렇게 천연덕스럽게 안 먹어 보라구요. 남편이 잠을 안 자고 일주일 동안 지켜 가지고 화(和)가 벌어지는 거예요. 그게 얼마나 멋진 복수예요? (웃음) 위하면서 복수할 수 있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어머니 모셔 가지고 한마디, 아직까지 잊어버리지 않은 말 내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런 얘기는 그만두고…. 어머니한테는 얘기를 안 했어요. 그걸 언제 다 푸나 하고 생각하는 거예요. (웃음) 왜 웃어요?

그러니까 남편은 나쁜 것, 남편은 나보다 나쁜 것! 이렇게 말하는 여자라는 존재가 없는 거예요. `악한 남편이요, 부족하더라도 그분이 나를 위해서 역사시대를 찾아왔습니다. 수많은 남성들의 깃발을 이어받아 가지고 죽고 살고 망하고 하는 그 남성세계 역사 가운데서 그 깃발을 이어받아 가지고 나라는 여성을 찾아왔습니다' 그래야 돼요. 그 깃발을 여기 꽂고 둘이 평화의 왕국을 이루자고, 사랑의 나라를 이루자고 만난 거예요. 이게 부부입니다.

그런 맹세인데…. 사랑이 살아 있어야 됩니다. 사랑이 죽으면 안 돼요. 맹세는 다 집어던지고 `이 자식아' 하는데 여자는 그래서 안 돼요. 여자는 반현(半弦)입니다, 반현. 알겠어요? 절반, 반쪼가리 구(球)라구요. 알겠어요? 이것이 저기를 넘어서면 안 돼요. 여자의 갈 길은 이 아래서부터 이걸 그려야 되고, 왼쪽 여기서부터 절반 이걸 그려야 됩니다. 여기 침범하면 안 돼요. 남자를 밟고 올라서겠다면 안 되는 거예요.

그러면 어떻게 올라가느냐? 남자가 다 내려오게끔 다 해 놓고 그다음에 나는 업혀 올라가는 거예요. 올라갈 땐 업혀 올라가는 거예요. 남자를 위하는 사람은 자연히 그 동네에서 올라가는 거예요. 동네 사람들 앞에, 할아버지 등도 타고 올라가고 전부 올라가는 거예요.

그런 가정에서는, 그렇게 후덕한 마음 갖고 그 집 아줌마가 그렇다면 3대 이내에 그 가문을 이어받을 수 있는 종손 대신의 아들딸이 난다는 것입니다. 그게 무슨 이치에서 그러냐 이거예요. 3대에서 돌아가는 거예요, 이게. 돌아갈 수 있다는 거예요.

돌아가는 것은, 이 전체를 지배할 수 있고 이 양면까지 지배할 수 있기 때문에, 3단계만 넘어서면 새로운 소망의 세계가 연결되기 때문에 그렇다구요. 그래서 나선형으로 커 가는 거예요. 커진다는 겁니다. 자 이런 얘기는 이제 그만 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