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이 가는 발전적 정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선이 가는 발전적 정도

그러면 개인이 그렇게 해방된 사람은 자동적으로 더 큰 중심과 하나되는 거예요. 나 통일교회 문총재하고 말이예요, 노태우 정권 하나 안 돼 있어요. 하나되는 데는 참된 사랑을 중심삼은 나한테 와서 배워야지요. 내가 그리로 가선 하나 안 돼요. 그들이 이리 와서 하나돼야지요.

요즘엔 뭐 이북을 대해 전부 다 개방해 놓고는 수습할 수 없는 어려운 단계에 들어오니까 아이구, 공산당을 막기 위해서 어떻게 했는데 어떻다고 하며…. 어제 저녁에도 내가 보고를 받았다구요. 저 꼭대기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거예요. 이제는 뭐 누가 뭐래도 통일교회 승공이론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망할 것이 빤하다구요. 망해요. 안 받아들이면 망한다구요. 난 보따리 싸 가지고….

이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예요. 이 지구성과 하늘땅이 내 나라지요.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라구요. 뭐 한국에 미련이 있어서…. 나는 어디든지 가서 살 수 있는 사람이라구요. 한국 사람보다도 일본 사람이 더 착실해요, 내 눈에는. 너, 한국 사람이야? 너? 한국 사람? 넌? 일본 사람. (웃음) 왜? 자기를 희생하는 거예요. 개인적으로 희생할 줄 알고, 가정적으로 희생할 줄 알고, 종족적으로 희생할 줄 알고, 민족적으로 희생할 줄 알고, 국가적으로 희생할 줄 알아요. 나라를 버리고 세계를 찾아가는 사람이예요. 종족을 버리고 나라를 찾아가는 사람이예요. 그거 됐다는 거예요. 가정을 버리고 종족을 찾아가는 사람이예요. 개인을 버리고 가정을 찾아가요. 이것이 선이 가는 발전적 정도(正道)라는 것입니다.

우리 저 한국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면 나라고 뭣이고, 선생님이고 뭣이고, 한국통일이고 뭐 나라를 중심삼고 그러는데 나라가 뭐야? 돈 벌어서는 에미 애비 여편네 아들딸 먹여 살리는 게 바쁘지요. 선생님은 돈 벌었어도 전부 다 아들딸 고생시키고, `나라 살리는 데 큰일해라' 이러고 있는데, `선생님은 그렇지만 나는…. 나는 그게 싫어. 가정을 중심삼고 투입하지. 왜 그러느냐?' 이럴지 모르지만 이것은 요사스러운 거예요. 선생님이 찾아 나가는 그 세계와는 상관이 없는 사람들입니다.

내가 요즘에 감기가 들었어요. 목도 쉬었지요? 말하기도 아주 거북하다구요. 오늘 같은 날은 좀 미리 딴 사람을 시키면 좋겠는데 타고나기를 그렇게 남 시키기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예요. 딴 사람이 하는 걸 내가 믿지 못해요. 믿지 못한다구요. 쓰러질 때까지 내가 내 책임을 해야지요. 알겠어요?

그러면 문총재가 지금까지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대한민국을 버리고 세계를 살리는 선도자가 됐다 이거예요. 대한민국에서는 뭐예요? 대한민국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4천만을 전부 다 버리고 말이예요, 거기에는 우리 어머니 아버지 우리 문씨 종족이 있지만 다 버리고 세계를 살리자고 세계에서 싸워 가지고 온 거예요.

자, 그것이 망할 길을 가는 사람이예요, 흥할 길을 가는 사람이예요? 「흥할 길을…」 어째서요? 세계적 때를 맞게 될 때는 대한민국은 세계 가운데서 부활되는 거예요. 세계의 때를 맞이했다 할 때는 대한민국의 누가, 세계의 때를 맞은 그 사람이 나라를 찾는다면 누구 나라를 찾을 거예요? 자기가 태어난 고향과 자기가 태어난 어머니 아버지, 자기가 태어난 종족, 자기가 태어난 민족을 찾는다는 거예요. 하나님도 그것을 부정 안 한다는 거예요. 왜? 뿌리는 하나예요. 뿌리는 하나예요. 태어나기를 잘못 태어났지만 사랑을 중심삼고 번식되는, 핏줄에 전달되는 방법은 같은 거라구요. 사랑의 주인이 달라서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이루고 타락하지 않은 그러한 하나님의 본연의 세계에서도 개인이 완성한 후에는 뭘 찾아가는 거예요? 가정 완성해야 됩니다. 가정 완성해 가지고는 뭘할 것이냐? 가정 제일주의가 아닙니다. 종족 완성해야 돼요. 생육하고 번식하라고 했지요? 종족을 거느려야 돼요.

가정은 종족의 전통을 남겨야 돼요. 종족은 민족의 전통을 남겨줘야 돼요. 이래야 민족이 사는 거예요. 민족은 국가의 전통을 남겨야 돼요. 백의민족은 이러한 나라와 이러한 전통을 따라서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나라는 세계의 전통을 남기는 데 가담을 하게 돼요. 어느만큼 세계 전통에 공헌했느냐 하는 기준에 따라서 세계 국가 가운데 등차가 벌어지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