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호사업에도 이용할 수 있는 수산사업용 배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7권 PDF전문보기

구호사업에도 이용할 수 있는 수산사업용 배

「알래스카에 항공모함을 띄우는 방법 그거….」 「아버님께서 벌써 몇 년 전부터 그걸 생각하셨는데, 항공모함은 그건 작은 거지요. 구축함 정도인데, 그걸 개조를 하려면 말입니다…」

지금 내가 국방성, 해군성에서 퇴역한 장성들을 교육을 시켰거든? 한 3,300명 된다구요. 이 사람들을 3박4일 교육을 시켰기 때문에 이 사상이 아니면 미국을 구할 수 없다는 것이 이 장성들에게는 딱 골에 배겨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나한테 신세를 ….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이 이렇게 푸대접했는데 레버런 문이 미국을 살리기 위해서 이렇게까지 기반 닦고 이와 같은….

실용성 있는 기반이지요? 저 사람들은 실용주의자들입니다. 그래, 사실적인 기반을 닦아 놓은 거예요. 그러니까 그야말로 나라가 감사를 해야 되는 거지요. 그런데 나라는 아직까지도 모르고 있으니까 아시아를…. 레이건 행정부가 이란에 무기 팔아먹다 걸려 가지고 문제가 생기지 않았어요? 지금 노스 중령이 걸려 가지고 있는데 말이예요, 그런 배후에 있어서의 정부가 전부 다 군관계니까 국방성 배후의 장성 어디나 세계에 안 통하는 데가 없지요. 전화 한 통이면 어느 나라 배후든 전부 다 통한다구요.

그러니까 군에서 매매하는 모든 군함이니 비행기니 전부 다 관계되어 있다구요. 그러니까 4성 장군들, 해군 제독, 육군 대장, 원수급들이 배후에…. 이들이 정년 퇴직한 다음에 물론 회사의 고문들도 하고 사장들도 하겠지만 이 사람들끼리 규합해 가지고 무기를 국제시장에 파는 전권을 갖고 판매하는 회사가 있다 이거예요. 그 회사 책임자로부터 나한테 연락이 오기를 우리가 돈을 벌어서 교육시키는데 드는 교육비는 댈 테니까 어떠냐고 해서 지금은 필요 없다고, 몇 해 후에 보자고 그래 가지고 돌려보냈지만 말이예요, 막대한 그런 배경이 있다구요. 이제 우리가 그런 것을 움직일 수 있는 때에 들어온다구요.

그리고 구축함 같은 건 말이예요, 내가 말하면 1불이면 수십 척이라도 넘겨주겠다는 거예요. 그럼 그것 갖다 뭘하나? 뭘하나 이거예요. 우리 배를 크게 만들어 가지고는 그 구축함 같은 거 수백 척…. 1불 하거든요? 그러니 그걸 잡아 가지고 전부 다 도려내 가지고 철판으로 만들어서 떼 쓰게끔 할 걸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무진장이지요. 항공모함 같은 것도 교섭하면 파철 값이면 얼마든지 살 수 있는 거예요.

그리고 중공에도 국무성에서…. 지금 미국에는 외국을 후원하고 지원하는 그런 원호단체가 주마다 다 있습니다. 그걸 하게 돼 있다구요. 사회복지화 운동으로 해서. 그럼으로 말미암아…. 정부가 전체를 손댈 수 없거든요. 민간인끼리 전국의 어려운 사람들을 직접 돕는 공익단체를 만들어 가지고 거기서 후원하게 해주는 거예요. 이런 조직이 돼 있다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공익단체는 면세 조치를 해주는 겁니다.

그러면 이런 회사에서 배 같은 걸 달라면 배를 주니까 지금 미국의 잉여농산물, 밀·옥수수 같은 것, 그다음에 일반 부식물을 농림부에서 전부 다…. 새먼(salmon;연어) 같은 것도 수백만 파운드가 이렇게 쌓여 있다구요. 그런데 그것이 기한이 넘어가면, 1년 반인가 얼마 기한 넘어가게 되면 못 먹거든. 그렇다고 그게 기한이 넘어갔다고 못 먹는 게 아닙니다. 전부 다 냉동해 뒀다는 거예요. 이런 것을 그냥 무진장 주는 거예요. 이런 걸 한국이나 동남아에 갖다 뿌려 놓으면, 또 아프리카 같은 곳에 갖다 뿌려 놓으면 얼마나 좋아하겠어요? 그런 밀을 농림성하고 여기로 말하면 보사부하고 짜 가지고 원호사업 하겠다고 하면 배를 1불씩 얼마든지 해서 수송선으로 달아 주겠다는 거예요. 연료가 문제예요. 문제는 연료인데, 연료는 주선해 가지고 각 큰 기름회사에 다리를 놓아 가지고 일년에 한 번씩 연료를 대개끔…. 이런 조직만 잘 해 놓으면 교섭을 해 가지고 밀어 줄 테니까 잘만 하면 가능하거든요. 이래 놓으면 중공 같은 데 어렵게 사는 데에 물건을 갖다 쌓아 놓고, 큰 탱크로 각 성에 쌓아 놓고…. 미국의 던져 버릴 그 물건을 갖다 쌓아 놓고 완전히 배급할 수 있는 것입니다.

내가 댄버리에 들어가면서 트럭을 250대 산 거 아니예요, 지금까지? 그걸 왜 샀느냐? 농림성의 창고가 전국에 있다구요. 전국에 없는 물건이 없어요. 식품으로부터 전부. 왜 그거 해야 되느냐 하면, 국가가 물가 조정을 하기 위해서예요. 이 필수품은 그냥 놔 두면 공황이 오거든. 그걸 조정하기 위해서 정부가 전부 사들인다구요. 사들여 가지고 그것이 없게 될 때는 순환시키기 위해서 내주고 그런 거예요. 이런 걸 정부가 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이 나가질 않으니까 전부 쌓여 있는 것입니다. 농산물 같은 건 점점 쌓이는 거예요. 밀 같은 것이라든가 이런 게 큰 창고에 꽉차 있다는 겁니다. 이렇게 차 있는데 다음해에 이걸 순환시키려면 얼마만큼 나가야 된다구요. 그런데 안 나간다 이겁니다. 이걸 수매할 수 있는 때, 금년이면 금년에 수매할 그 양이 기다리고 있는데 이게 안 나가면 큰일난다는 겁니다. 이것은 어떻게 하느냐 하면 태평양에 갖다 흘려 버리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가 이것을 알고 주별로 트럭을 해 가지고…. 물건을 주는 데는 트럭 1톤 가지고는 안 돼요. 18톤 이상 아니면 상대를 하지 않아요. 그러니까 큰 트럭을 몇 트럭씩 들이대는 거지요. 그렇기 때문에 한 주에 5대씩을 만든 거예요. 18톤만 하더라도, 한대가 3톤 반 되잖아요? 그러니까 5대가 돼야 돼요. 4톤이면 사오 이십(4×5=20), 20대가 되거든요. 그러니까 그런 트럭을 안 가지고는 안 되기 때문에 한꺼번에 그렇게 트럭을 동원해 가지고 물건을 꺼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암만 신신당부해도 도와주질 않아요.

왜? 그 시중하는 비용이 더 많이 나간다 이겁니다. 그거 시중했다가는 전국적으로 인원이 대단하다는 거예요. 거기에 책임자가 있어 가지고 언제든지 가면 내주게 돼 있거든요. 몇백 대를 들이대도 내주게 돼 있는 거예요.

이런 방대한 뭣이 있기 때문에…. 중공이나 북한 2천만 같은 건 놀리고 먹여 살릴 수 있는 물건이 산적되어 있어 가지고 썩고 있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문제는 수송비라구요, 수송비. 「운송비」 그래 운송비. 그게 대단하거든요.

그래서 앞으로 내가 수송선을 만들 거예요. 처음에 내가 수송선 만들겠다는 게 그거예요. 이 수송선을 만들어 가지고 미국 근해에 올 때는 말이예요, 그런 구호물자 같은 것 싣고 가서…. 그건 봉사적으로 실어 주는 거예요. 우리 배가 비거든. 비는 배에 비용 조금 받게 해 가지고 봉사적으로 실어 줘 가지고 중공이라든가 북한 같은 데에 쓱 내려 줘 가지고 도와주는 거지요. 그게 무진장이 되는 거예요, 무진장.

요전에 핑크 새먼(pink salmon) 32만 파운드가 1주일인가 지났는데 그걸 전부 우리가 소모해 나가는 거예요. 그거 어떡하나요?

그리고 미국에는 여러 회사가 많이 있잖아요? 여러 회사가 있는데 그 회사에서 일년에 생산을 얼마 한다는 생산 계획이 있을 거 아니예요? 그걸 생산해 가지고 일년 동안에 그 생산량을 다 팔아야 돼요. 만일에 팔지 못한 물건이 있게 될 때는 그 물건은 세금이 들어가 있기 때문에 언제나 감사 대상이 된다구요, 감사.

그렇기 때문에 3월에 총결산을 하면 그 결산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때가 되면 생산량 중에 얼마 팔고 얼마 남았다 할 때는 세금을 안 낸 것이 되기 때문에 언제나 재촉 대상이 된다는 거예요. 이거 큰 회사를 세금 들춰 놓으면 완전히 꽝 한다는 거예요. 그런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팔지 못한 그 나머지는 공익단체에 그냥 주는 거예요. 공익단체에 주었다 할 때는 세금 면제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없는 물건이 없지요. 오토바이가 없나, 자전거나 없나, 뭐 양복이 없나, 구두가 없나, 오만 가지가 다 있는 겁니다. 무진장 모을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우리가 각 주에 큰 회사를 하나씩만 만들어 놓으면 이렇게 해 가지고 동남 아시아로부터 흑인세계에 날라다 먹이면 좋겠는데…. 그러니까 그것은 정식으로 수송하기 위한 그런 체제 가지고는 안 돼요. 운수회사를 만들어 가지고 동남 아시아 가고 전세계에 수백 척을 운행하면서…. 들러 오는 길마다 배가 언제나 만선이 되나요? 이래 가지고 실어다 봉사하는 거지요.

봉사하면 미국 정부의 후원도 받을 수 있는 거거든요. 원조도 받고, 이렇게 해 가지고 수시로 어느 날에 구조물자를 실어다 주고 말이예요. 그렇게 하는 거예요. 어디든지 우리 식구들 다 있다구요. 나오라 하면 뭐 재까닥 나올 테니까 내려 놔 주고…. 그리고서 한 바퀴 빙 다니면 수천 톤 수만 톤을 우리가 수송할 수 있는 길이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전국적인 수산사업이 필요하다 이겁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