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대왕국이 나타나면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대왕국이 나타나면 통일은 자동적으로 이루어져

자, 이렇게 되면 거리가 가까워졌어요. 그러면 이 세계를, 지금 복잡 다단한 이 세계의 난문제를 어떻게 해결하느냐? 아 이거야 뭐 대한민국은 돈 돈…. 아, 미국이 얼마나 부자예요? 돈을 많이 갖다 보니, 호화롭게 살다 보니, 사치하다 보니 전부 다 타락해 버리는 거예요. 타락해 버리는 거예요.

또 지식이 있으니 말이예요, 윤박사만 해도 고집이 대단해요. 지식이 있으니까 자기 주장을 죽어도…. `선생님도 나만큼 모르니까 필요 없어' 이러더라구요. 안 그래? 아는 게 걱정이예요, 아는 게.

자, 그거 주장하는 것 좋다 이거예요. 그렇게 주장하는데 세상 사람이 지식이 제일 좋다 할 때 좋아할 사람 몇 사람이예요? 자기 혼자예요. 돈 좋다고 돈 자랑할 때 좋아할 사람 누구예요? 한 사람이예요. 권력 좋다고 할 때에 좋아할 사람 전대통령 혼자예요. (웃음) 그러나 우리가 보편적으로 사랑을 좋다고 할 때, 할아버지는 어때요? 할머니는 어때요? 별의별 작은 놈도 큰 놈도…. 자리야 어떻든, 모양이야 어떻든, 서로 자빠졌든, 배밀이 하든, 거꾸로 박혔든 다 좋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참사랑이면 그만이다―. 영원히 가는 거예요. 영원히 가더라도 따라가고 싶어요, 안 따라가고 싶어요? 「따라가고 싶습니다」 영원히 가도 따라가고 싶어요. 어디 가든지 따라가고 싶어요. 밤이든 낮이든…. 돈보따리다, 황금덩이다 할 때는 위험천만해요.

이목사 왔어, 이요한 목사? 언젠가 내가 돈을 1억짜리 수표를 줬더니 말이예요, 밤잠을 못 잤대요. 당장에 이걸 알고 도둑놈이 들어온다 해 가지고 `부슥' 하면 `아!' 하고, 이렇게 수표 한장 가지고 밤잠을 못 잤다고 하는 걸 볼 때, 돈보따리 좋다 하는 사람은 위험천만해요, 안 해요? 복잡한 거예요. 권력 좋다! 위험천만해요. 지식 좋다! 위험천만해요. 지식은 자꾸 발전하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 같은 무식한 사람은 결론 내리기를, 사랑 좋다! 암만 무식한 사람이라고 정하더라도 `그거 쓸 만한데. 허허. 그거 그렇지 그렇지' 한다는 거예요. 그거 다 싫다고는 하지만, 얼굴은 싫어하지만 궁둥이가 따라가고 손이 따라가요. (웃음) 이거 어떻게 하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대왕국이 천지간에 나타나는 날에는 통일은 자동적이다. 「아멘」 그런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왜 해방을 못 받았느냐? 무슨 해방을 못 받았느냐 할 때 하나님에게 필요한 것이 없다는 거예요. 단 하나 필요한 것이 사랑인데, 그 사랑의 상처를 위해서…. 하나님이 이래 가지고 눈 감고 천년 만년 살아도 좋다고, 천년 만년 있어도 잠이 좋다고…. 하나님이 자더라도 그 사랑 분위기가 나타날 때는 이 세상은 사고가 날 수 없다구요. 남자 여자가 부딪쳐 죽지 않아요.

그 사랑 가운데 남자 여자가 암만 부딪쳐 보더라도 똘똘 하나되고 더 영광스러워져요. 가정 자체가 전부 다 사랑을 해도, 눈 감고 다 있더라도 평화가 벌어져요. 세계가 전부 다, 동서남북이 국경이 많더라도 국경 다 무시해 버리고 다 하나돼요. 그런 논리가 가능성 있는 논리예요, 불가능성 논리예요? 「가능성 논리입니다」 우리 똑똑한 청년들, 가능성 논리예요, 불가능성 논리예요? 「가능성…」

그래 여러분은 무엇에서 해방받고 싶어요? 돈에서 해방받고 싶다. 나 돈 있어요. 문총재 돈많다고 소문났더구만. 나 돈에서 해방받았다는 것,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권력에서 해방, 권력 자리에 섰다구요?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지식도 그거 아무것도 아니예요. 내 영적·육적 모든 것을 초월해서 몸과 마음이 아이고 좋다 이거예요.

여기서 부딪칠 때도 도망가는 것에 가 부딪치려면 얼마나 힘들어요? 이거 얼마나 힘들어요? `도망가지 마, 거기 서 있어. 자 둘이 가자!' 해서 부딪치면 좋아요? 2배가 되는 것 아니예요? 사랑이 있는 데는 도망가지 않아요. 몇 배? 2배니까 2배의 힘이 집중하는 것이니 남자도 주관할 수 있고 여자도 주관할 수 있는 거예요.

전기가 플러스 반응에 맞부딪치기 때문에 무엇이 나요? 폭발이 벌어져요. 스파크가 벌어져 가지고 마이너스 전기줄, 플러스 전기줄 달라붙나요, 안 달라붙나요? 찰떡이 돼 가지고 째까닥 달라붙어요. 그냥 그대로예요. 오만가지, 별의별 변화무쌍한 것이 달라붙어도 좋다는 거예요. 나는 폭발되어 본 전기줄이야 하고 자랑한다는 거예요. `너희들 암만 예쁘더라도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 전기 폭발하는 맛을 모르잖아? 그러니 나는, 꼬락서니가 이렇지만 그 맛을 알아 헤헤헤' 할 때 전기줄이…. (흉내 내심. 웃음)

그래, 할머니 할아버지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 남보기는 우습고 다 주책거리고 천덕스러운 할머니 할아버지들…. 아, 그 할머니 할아버지가 서로 손 잡아 보는 게 무슨 맛이 나요? 안 그래요? 그것보다도 인형 손이라도 붙드는 게 더 아름답지요. 그러나 거기는 거기대로 멋이 있더라 이거예요. 멋이 있다는 거예요.

나도 할아버지 사촌만큼 나이 먹었어요. 그래 우리 아줌마 손 보면 싫지 않아요. 자꾸 이러고 싶거든요. 그거 이상하지요, 그게. 늙었다고 해서 거기에는 감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