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원심력과 구심력이 교차되는 데서 벌어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사랑은 원심력과 구심력이 교차되는 데서 벌어져

자, 그러면 하나님에게 있어서 지금까지 하나님은 사랑을 중심삼고 인간의 진짜 아버지가 되고 진짜 남편이 되고, 그다음엔 뭐예요? 진짜 아들이 되고…. 하나님 자신이 사랑을 중심삼고 돼 보고 싶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하나님이 무엇이 되고 싶다구요? 참된 사랑을 중심삼고 남자의 자리에 한번 서고 여자의 자리에 한번 서고 어머니 자리에, 아버지 자리에, 그다음엔 남편의 자리에, 아내의 자리에 한번 서고 싶다고 하겠나요, 안 하겠나요? 「하겠습니다」 사랑의 요소는 동서사방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내용이 갖추어져야 되겠기 때문에 그러한 내용을 갖추기 위해서 아담 해와를 지은 거예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볼 때 부모가 거기서 나와요. 인류의 종지 부모가 나와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거기서 인류의 참된 부부가 나와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비로소 아들딸이 나와요. 아담 해와를 중심삼고 하나님과 아들딸, 부자의 관계까지 다 나오게 돼 있다구요.

만약에 하나님 혼자 계시다면 얼마나 적적하겠어요. 이 전체를 가능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어디든지 손을 벌려도, 남쪽이 이렇게 되면, 어디든지 높아져 이렇게 되더라도 손 위로 아래로 만지고 말이예요, 거꾸로 이렇게 해도 `아이고 이 자야?' 이렇게 되는 거예요. 동서사방 모든 면에서 접촉하고 싶은 거예요. 그게 구형이예요, 구형. 그래서 모든 전체는 사랑 이상을 알기 때문에 구형을 닮아야 돼요.

사랑은 원심력과 구심력이 교차되는 데서 운동이 벌어집니다. 그 원심력 구심력이 하나는 수직의 힘이요, 하나는 당기는 힘이예요. 종적인 힘이예요. 여기에서 연결시키는 데 있어서 운동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왜 아담 해와를 지었는지 알겠어요? 하나님도 부모의 자리에서 아들딸 사랑하는 사랑 한번 갖고 싶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다음에는 아담 해와와 같이 신랑 각시 좋아하는 사랑 한번 체험해 보고 싶다 이거예요. 할아버지 사랑, 그다음엔 나라 사랑 한번 해보고 싶고 세계 사랑 한번 해보고 싶고, 다 갖고 싶다는 것입니다. 다 갖고 싶은 것을 우리 인간 세계에 전수하신 것을 이어받은 것이 여러분의 족속이요, 여러분의 민족이요, 여러분의 나라요, 이 세계요, 이 땅이요, 저 나라, 영계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이러면 얼마나 가까워요? 하나님이 움직이면 전부 다 따라 움직여요. 하나님이 돌아가게 되면 전부 다 돌아가고 하나님이 서면 전부 다 서는 거예요. 우주가 하나님이 올라가면 다 올라가고, 하나님이 내려가면 다 내려가요. 이러한 입장에 귀결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좋아하면 전체가 좋아하게 되는 것이예요. 동서남북 전후좌우 사방팔방 다….

그러면 하나님이 그런 사랑을 가져 가지고 어화둥둥 내사랑 하며 한번 춤추어 봤겠어요, 안 봤겠어요? 이거 문제예요.

오늘날 목사들 여기 대한민국에서 제일 유명한 목사가 누군가? 누구야? 「한경직목사입니다」 한경직, 한없이 경직해 굳어버렸다 이거예요. (웃음) 경직이니까 그렇잖아요? 경직이라는 게 굳어졌다는 얘기지요? 「예」 자기는 잘났다고 생각해도 나는 그렇게 보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모르는 사람은….

하나님은 원수 이단까지도 품고 전부 다 밥먹여서 키우려고 하는데 말이예요. 너 어서 커서 내가 얼마나 큰 힘이 있는지 한번 시험해 보라고 하며 키우려고 하는 하나님의 사랑의 마음도 있는데, 그걸 놔두지도 못하고 붙들지도 못하게 전부 다 이단이라고, 맨 처음, 초전부터 까 버리려고 해요. 하나님의 마음 닮지 않았지요.

우리 통일교회 사람들 가운데는 선생님이 세례 요한이고 자기가 메시아라는 사람들이 있다구요. 그거 한번 해봐라, 해봐라. 나 이러고 있다구요. 그거 따라다니며 반대하지 않아요. 거기 가고 싶으면 다 가라 이거예요. 왜 반대해요? 자기 멋대로 살겠다는데. 멋대로 살아 보라구요. 오늘도 아침에 나 보기 싫으면 다 돌아앉아도 괜찮아요. 돌아앉아도 괜찮아요. 앉으라구요. 앉으라니까 이 쌍것들. (웃음) 거 내가 좋아? 「예」 예가 뭐예요, 예가? `예' 할 때 조금만 강하게 되면 `얘!' 하는 겁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모든 사랑의 주체로서 상대적 자리, 스스로 기뻐할 수 있는, 완벽한 사랑의 주인이 되기 위해서 피조물의 주체인 인간을 만들었더라! 그러면 어떻게 인간과 하나님과 만나야 되겠느냐? 이것이 문제예요.

지금까지 기성교인들은 꿈도 못 꿨어요. 하나님이 누구냐? 그거 몰랐어요. 타락한 부모는 뭐냐? 거짓 부모예요. 타락하지 않았을 때의 부모는 뭐냐? 타락했으니까, 인류 시조가 타락했다는 말을 사실로 긍정한다면 거짓 부모가 됐다는 거예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을 것이냐?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되었겠어요? 참부모가 되어 가지고 그 남자 여자가 참사랑을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타락하지 않은 참남자 참여자가 사랑을 했겠나요, 안 했겠나요? 「했겠습니다」 그 참남자 참여자가 사랑했으면 뭣이 되겠나요? 참부부가 돼서 아들딸 낳다 보니 참부모가 거기서 시작하는 거예요. 간단한 거예요.

여러분의 혈통은 타락한 거짓 부모의 혈통을 통한 것이 아니예요. 참부모의 혈통을 통했어요. 그러면 참부모와 하나님과는 어떤 관계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하나님은 종적인….

여러분, 그걸 알지요? 통일교회만이 아는 이건 맨 진리의 핵심이예요. 내가 이것 때문에 일생동안 고생한 거예요. 결판을 짓고 이놈의 하나님, 당신이 없어지든가 내가 없어지든가. 그런 결판을 짓는 거예요. 도대체 당신 뭐냐? 이 쌍놈의 영감탱이…. 남자라면 이 자식이고, 나이 많으면 이 할애비고 다 그렇지요. 뭐야? 요모양 요꼴로 만들어 놓고 하나님이 무책임하게 있다면 문제가 큰 거라구요.

그렇게 헤쳐 보니 황공한 일이 발견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누구냐, 창조주가 누구냐 하면 종적인 뭐라구요? 「부모」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부모가 창조주예요. 이걸 몰랐다는 거예요, 이걸. 놀라운 말이예요. 똑똑히 알아야 돼요. 이놈의 자식들 지금까지 내가 1년 전부터 이런 얘기를 했는데 이것들이 그저 선생님이 상례(常例)로 하는 말인 줄 알고…. 아니예요. 역사 이래 40년을 표준하고 그것을 이룰 때가 왔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야, 이놈의 자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