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딸을 키우는 마음자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8권 PDF전문보기

아들딸을 키우는 마음자세

여러분, 효자는 말이예요, 어떤 사람이 효자냐? 어머니 아버지 시집장가 와 가지고 나를 낳아 준 그때서부터 사랑하는 게 효자가 아니예요. 어머니 아버지하고 관계도 없는 강원도 산골 저 어딘가요? 해변 가운데 제일 더러운 해변이 어딘가요? 인천인가요? 이거 얼마나 간사한지 똥내는 전부 다 가게 되면 이게 얼마나…. 그렇다 하더라도 20대 넘어 30대에 부모가 돼서 날 낳았는데 그 사랑하는 아들딸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 어릴 때 사진 보고 어때요? `아이고 좋아' 그래요, 안 그래요? 「그럽니다」 이건 뭐냐 하면 인연을 초월하는 거예요. 30대 20대 돼서 어머니 아버지가 시작됐지 나면서부터 시작 안 한 거거든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이거예요. 그건 무엇을 말하느냐 이거예요. 인연을 초월했으니 하나님이 어릴 때까지라도 그냥 사랑한다는 개념이 들어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모르겠으면 관두라지요, 시간만 자꾸 가는데 뭐. 한 시간 반이나 했나, 이제? 무슨 소리를 세 시간 네 시간 해먹나요, 바쁜 세상에.

그렇지만 내가 똑똑히 가르쳐 줘야 돼요. 안 가르쳐 주면 저 영계에까지 가서 `아이고, 참부모라는 말을 가지고 있는 에미 애비가 그거 왜 안 가르쳐 줬어?' 한다구요. 어머니가 안 가르쳐 주면 나라도 가르쳐 줘야 참소조건 벗어나잖아요?

우리 어머니 내가 30분 40분, 조금만 얘기하면 얼마나 좋겠어요? 앉아 있기가 얼마나 힘든 줄 알아요? 그렇지만 사랑 때문에 피땀을 흘리고 열심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자식을 위해 얘기하는 것이 나쁜 것이예요, 좋은 것이예요? 「좋은 거예요」 나쁘다는 녀석은 나쁘게 되는 거예요. 앉아 가지고 선생님한테 `잘들 노누만. 다섯 시간 됐는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저 미친 녀석…' 하는 사람은 자기가 미친 녀석이 되는 거예요.

그건 무슨 말이냐? 여기 있는 이 사람들이 다 원망하면 이 사람들이 갖고 있는 복은 내 뒤에 다 끌어모은다는 것입니다. 끌어오게 되면 너희들, 주인 잘못된 이 도적놈들 같은 너희들의 그 모든 보물을 내가 전부 빼앗기 위해서 그러는 작전이예요.

이거 말하면 간단한 거예요. 3분이면 다 한다구요. 내가 말 잘하는 문선생 아니예요? 말 잘하나요, 못 하나요? 「잘하십니다」 얼마나 잘하는지 16시간까지 했으니까요. 그거 책 몇 권이 되지요. 그렇지 않아요?

그래서 왜 아들딸을 낳게 하느냐? 그 아들딸은 뭐냐 하면 `우리 어머니 아버지 어렸을 때를 사랑 못 했는데 내가 낳아 가지고 어머니 아버지 대신 사랑하면서 기르는 것이 내 아들딸이다' 하면 얼마나 멋져요. 얼마나 멋져요. 그런 생각 하고 길러 봤어요? 여기 아저씨들, 도적놈 같은 패들.

어머니 아버지는 청춘시절에, 그때에 나하고 인연이 안 됐던 그 인연을 나에게 체휼하게 하기 위해서 어머니 사랑하고 아버지 사랑하는 것을 알려주기 위해서 아들딸 주었다 하는 겁니다.

자식,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그런 생각 하고 길러 봤어요? 내 딸은 어머니가 자랄 때 사랑 못 받은 것을 내가 흠뻑 사랑할 수 있게끔, 어머니를 내가 키운다고 생각하라구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의 마음 자리를 내가 점령하고 싶어할 때 할아버지 할머니는 어떻겠어요? `야, 훌륭한 내 손자야, 내 손녀야!' 그럴 거 아니예요? 우리집은 이것이 천년 만년 돌고 도는 거예요. 돌고 돌아요. 천년 만년 돌더라도 깨지지 않게끔 영원한 가정적 전통이 여기에서 돌고 돌아서 열매 맺히는 거예요.

아들딸 키우는 건 누굴 키우는 거라구요? 이게 무슨 얘기라구요? 어머니 아버지가 옛날에 태어나 가지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키우시던 어머니 아버지를 못 봤는데 그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하자는 거예요. 얼마나 보고 싶어요? 얼마나 사랑하고 싶어요? 그렇지만 사랑할 수 없으니 대신 내 아들딸로 전수시켜 가지고 사랑의 훈련을 하기 위해서 주는 것입니다. 그것이 아들딸이다 이거예요. 여기서 한써 클이 벌어지는 거예요. 옛것이 새것으로 이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돌아갈 때는 뒷 것이 앞으로 가지요?

그렇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자랄 때 어린것들을 할아버지 할머니의 입장에서 사랑하지 못했는데 내가 여기서 사랑을 가르쳐 주기 위해서, 어머니 아버지를 사랑했다는 입장에 서기 위해서…. 그래야만 어머니를 완전히 사랑하고 아버지를 완전히 사랑하는 거예요. 그래야만 우주의 어디를 가든지 그것이 합격자가 되기 때문에 그런 의미에서 아들딸을 지어 주었다 이겁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그래, 아들딸 갖고 싶어요, 안 갖고 싶어요? 왜? 어머니 아버지를 결혼한 이후부터 사랑했거든요. 반쪽밖에 사랑 못 했기 때문에 몽땅 내사랑 부모를 만들기 위해서예요. 그 심정을 어디서 찾아올 거예요? 아들딸을 찾아와 가지고…. 어머니를 키우고 아버지를 키우신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실 때 그 할아버지 할머니도 여기에서 하나가 되는 거라구요. 그렇지 않아요? 그러니까 할아버지·할머니·나 이렇게 3대가 하나되는 거예요, 3대. 사랑의 도리에서 3대가 하나되는 거예요.

그렇게 볼 때 하나님도 마찬가지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하는 일이 뭐냐? 어머니 아버지 되고 싶고, 그다음엔 할아버지 할머니 되고 싶고, 그다음엔? 아들딸 한번 돼 보고 싶겠나요, 안 되고 싶겠나요? 아들딸 되고 싶으면 그거 어떻게 돼 봐요?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고, 아버지 어머니가 만나기 전에 그 어머니 아버지가 사랑하던 것과 같은 마음을 가지고 사랑하는 인간상이 되게 될 때, 하나님 자신도 아들딸의 자리에 서서 사랑하고 사랑 받을 수 있는 자리에 서기 때문에 아들딸이 된다는 말이 성립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탕감조건이라는 말 배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