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혜주의 자동차공업 도시 건설계획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0권 PDF전문보기

중국 혜주의 자동차공업 도시 건설계획

거기 왜 서 있어? 누가 일어서라고 했어? 앉아! 통일교회는 그렇게 제멋대로 행동하지 못해요. (웃음) 결론은 간단해요. 뒤에 나가서 산책이나 해라. (웃음) 선생님이 그렇게 하면 비좁은 자리에 앉아 있을 필요가 없으니까 나가요. 나가도 좋다구. 선생님도 그런 경우에는 한국에 와서 쉬지를 못해요. 이것은 시차문제라구요. 이 시간은 제일 졸리는 시간이예요. 졸리니까 졸리지 않도록 지껄여야 되겠구만. (웃음) 느릿느릿 얘기하면 자겠으니 기관총처럼…. 이것 이론적인 얘기예요.

이렇게 선생님 혼자 여러 방면으로…. 정치계·경제계·공업계·금융계, 세계 부자들, 세계은행의 거물급들이 전부 선생님을 부러워하고 있다구요. 이번 팬더 사건을 중심삼고….

선생님에게는 시기를 잘 감지하는 힘이 있어요. 중국에서 이 시기까지 하지 않으면 안 돼요, 5월 말까지. 5월 중순까지 허가는 물론이고 토지 따위를 전부 구입해서 승인 허가증을 받아야 된다는 것을 전부 알고 있었어요, 벌써. 중국은 보수파가 될 것이냐, 리버럴(자유)파가 될 것이냐? 신인파(新人派)냐, 강경파냐는 문제가 아니예요. 양쪽이 서로 함께 결정해서 마지막으로 등소평이가 결정해요. 거기까지 갔으니까 확실하게….

등소평의 장남이 문화혁명 때 도망가다 3층에서 떨어져 절름발이가 됐어요. 장애자가 됐다구요. 그래서 아버지가 나라를 쥐고 다스리는 책임자니까 장래 중국에 장애자 요양소를 건설하기 위해서…. 12억이상, 중국에는 12억 이상 되는 인구 가운데 장애자수가 방대하니까 그 장애자 요양소로 선정한 것이 3천 2백만 평이예요. 등소평의 아들은 장애자 요양소를 건설하지 않더라도 이 팬더 공장이 나라를 구하는데 더 가까운 길이니까 자신이 이것을 기부해서 원조해야 한다고 생각했어요. 아버지에게 울면서 충심으로 얘기해서 허가를 얻었습니다. 그러니까 그 토지를 지금 우리가 계약하게 된 거예요.

지금 4층 빌딩이 벌써 세워져 있어요. 그것을 지금 팬더 자동차 회사 사무실로 쓰고 있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게 무슨 말이냐 하면 중국 전체가 반대하더라도 움직일 수 없는 기반 위에서 그 계약이 끝났어요. 계약만 끝난 것이 아니예요. 지금 진행되고 있어요.

3천 2백만 평이라면 워싱턴시만큼 넓어요, 3천 2백만 평. 거기에는 도시가 들어가요, 도시. 도시 설계 모두가 우리의 책임이예요. '중국은 손대지 마! 너희는 느릿느릿 와' 라고 했어요. 천천히 하는 것은 중국식이예요. 그래서는 안 된다구요. 첨단기술, 세계기준에 뒤지지 않는 당당한 도시계획을 하는데 우리가 설계할 거예요, 전부. 도시도 우리가 건설합니다. 그런 계약을 전부 마쳤어요. 중국에는 그런 법이 없어요.

만약에 한 평에 한 달러씩만 해도 얼마예요? 3천 2백만 평이라면 얼마? 얼마예요? 계산해 본, 똑똑한 사람 없어요? (웃음) 많은 돈이라구요. 그것을 한꺼번에 지불하게 되면 큰일이예요. 7년간에 지불하기로 하자! 이게 중국 법률에는 없습니다. 한꺼번에 지불하게 돼 있어요. 법률을 지금부터 만들면 돼! (웃음) 저쪽에서도 그래요, 벌써 선수를 맞고 있으니까.

문선생이 후퇴할 경우에는…. 문선생처럼 기술평준화를 제시해서 그 배후를 갖고 있는 사람은 없다는 것을 그들은 잘 알고 있다구요. 이것을 계약하면 오직 세계에서 보석보다 귀한 기술을 습득하게 되니 중국에는 이것을 제일 원할 거예요. 중공업, 거기에 제철소, 제철, 전기…. 중국에는 전기가 없으면 공업화될 수 없어요. 공업발전에 문제가 있어요. 원자력 발전에 연결되는 공업계 전부를, 훌륭한 공업단지를 건설해서 모델화하기 위해서예요. 그 중공업 기업이 건설되면, 중소기업은 늘면 늘어날수록 세계 각국 회사 몇천개를 동시에 투입해서 선생님과 합병회사를 약속하게 돼요. 중국이 아니예요. 알겠어요? 「예」

이곳은 홍콩 옆에 있는 혜주(惠州)라는 곳이예요. 일본 말로 말하면, 은혜의 혜주라는 거예요, 혜주라는 곳이 있는데 그것이 지금 홍콩에서 해상으로 40분 거리예요. 육상으로 20분의 거리예요. 홍콩과 마찬가지예요. 중국에서는 1997년이 되면 홍콩을 반환받게 돼요. 반환받게 되면 중국은 중국 나름대로 배짱이 있어요. '중국을 중심삼고 모든 것이 되어야 되는데, 영국 사람이 만든 홍콩이니 우리들은 관심이 없다. 홍콩과 같은 것을 새롭게 만들자' 이렇게 한 것이 혜주예요. 그래서 부두를 만들고 있어요. '항구를 만드니까 서양 사람이 만든 홍콩 따위는 필요없다' 하며 중국 제일의 항구를 만들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금 건설 중에 있어요. 거기에 세관을 확실하게 세워 놓았어요. 세관을 세우고 이민국, 법무국, 입국 관리국을 만들고, 뭐냐 하면 직접 세계에서 오는 배가 홍콩을 경유하지 않고 이 제일의 항구를 통해서 들어올 수 있도록 만들고 기다리고 있다구요. 게다가 주택단지를 만들고 있어요. 누구나 방대한 건설을 책임지려는 사람은 일본 사람이라도….

그래서 선생님이 주인이 되어 그렇게…. 지금 장관을 통하여 계획을 세우기 위해 12명의 미국 전문가들이 들어가 있어요. 사무소를 깨끗하게 세워 놓고 일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문제(천안문사건)가 일어나서 미국 정부가 미국 대사관을 통하여 '중국 땅에 살고 있는 미국 사람은 귀국하라!'는 명령을 해서 홍콩으로 후퇴했습니다. 홍콩으로 갔다구요. 그래서 '누가 홍콩으로 가라고 했어? 이놈의 자식들! 미국 대사관의 명령을 받고 움직여야 할 사람이 아니다! 선생님이 주인인데 왜 갔느냐? 곧 되돌아 가라!' 이렇게 호통치니까 그날 돌아갔어요.

이게 광동성(廣東省)이예요. 광동성은 중국 경제의 중심이 되는 성(省)이예요. 그래서 중국정부가 광동성에서 공업계, 금융관계를 중심삼고 외국과 합자회사를 만들거나 무역적인 외교조약을 맺을 때에는 완전히 정부와 마찬가지로 인정하는 법이 있습니다. 그러니까 광동성에서 결정하면 그것으로 끝나는 거예요.

그런데도 그게 안 돼요. 공산당이 언제 돌아올지 몰라요. 각 성(省)을 중심삼고 세계의 유명회사와 계약하도록 얘기했지만 중국정부가 반대하면 어쩔 수 없어요. 이걸 알고 있다구요. 그러나 공산당 마음대로 안 돼요. 중앙정부는 반드시 정부의 중심부에서 결정해 왔어요. 그렇게 하면 광동성의 지사나 핵심 멤버는 북경에 가서 간신히 교섭하게 돼요. 그 배후에 선생님이 콘트롤하면서 모두 허가를 얻어서 중앙정부의 허가를 확실히 받았어요. 그러니까 법적으로 반대하는 길이 없게 되었어요. 공산당과 행정 자체를 보면 총리와 등소평한테까지 확실히 허가를 받았다구요. 금후에 어떤 방법으로도 그것을 변경시킬 수 없는 거예요. 보수파가 되든 리버럴한 파가 되든 문제 없어요. 그것은 비밀이예요.

그래서 세계 각국에서 모인 자동차회사 사람들이 '허풍 떨지 마라. 안 된다'고 했지만 곧 어디서 알았어요. 역시 미국 시 아이 에이(CIA)는 빨라요. 제너럴 모터사나 포오드사나 시보레 회사의 사람들이 북경에 가서 곧 알게 되었어요. '아! 터무니없는 사나이가, 이단자가 나타나서 이렇게 올라가 버렸다'고 지금 미국에서 반대하고 있어요. 그가 레버런 문이라고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어요. (웃음) 바보 같은 녀석! 무력한 녀석! 식자층에 지지 않는 게 당연해요. 머리의 싸움, 그래서 이번에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확실한 허가증을 받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