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를 희생시키는 것이 통일교회를 위하는 것이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자기를 떠나 남을 위해 살아야

자, 그러면 뿌리찾기연합회는 앞으로 뭘할 거예요? 나라를 팔아먹자는 거예요? 무슨 관계를 맺고 싶어요, 통일교회하고? 임자네들, 당신들은 '어허, 뿌리 찾기연합회가 제일이지' 그럴 거예요. 그래서는 안 되는 거예요. 뿌리찾기연합회를 누가 더 사랑하느냐? 이 질서를 세워야 돼요. 뿌리찾기연합회를 누가 더 사랑하느냐 하는 문제. 이 뿌리찾기연합회라는 것은 종중을 대표한 모든 종친회 회장단들을 중심삼고 이들을 통해 가지고…. 이거 사랑하는 것은 왜 사랑하느냐 이거예요. 뿌리를 찾아가는 사람은 순을 사랑하는 사람이예요. 거꾸로 찾아가야 되니까 그런 것입니다. 순을 사랑해야 돼요. 나라를 사랑해야 돼요. 국민을 사랑해야 돼요. 가지들을 사랑해야 돼요. 거꾸로, 종대로부터 찾아가는데 어디로 갈 것이냐? 가지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종대로 찾아 나갈것이다 해야 돼요. 도의 근본을 따라가야 돼요. 거꾸로 가야 된다 이거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그거 몸에 나쁜데, 술도 먹지마. 왜? 도덕에 의해서 이 줄기를 거꾸로 찾아가야 돼요. 이걸 찾아 가지고 그 심을 따라 가지고 곧은 뿌리를 찾아가려니까….

이런 얘기를 하고 '오늘부터 그러자'하면, '뭐 오늘 한남동에 오라고 하더니 껍데기 벗기려고 오라고 했구만….' 할는지 모르지만, 껍데기 벗긴다 하더라도 말이 틀리면 항의를 하라구요.

여러분은 높은 자리에 있고 싶은 거예요. 동서남북의 사람들이 소망을 가지고 크고 있다구요. 그러면 이들이 뿌리를 찾아가려면 순을 찾아야 돼요, 순을. 이런 의미에서 문총재를 잘만났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나도 한 순이예요. 순은 순인데 무슨 순이예요? 가지 순이 아니예요, 종대 순이라면 얼마나 좋아요? 요것만 딱 붙들고 거꾸로 내려가면 가지를 거치지 않고 그냥 뿌리로 통합니다. 제일 직단거리입니다.

자, 그런 입장에 가고 싶은 사람은…. 술먹는 사람, 돌아가라구요. 담배 피우고 외도하고 잡된 녀석들, 돌아가라 이거예요. 나같이 해라이거예요.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 하루에 평균 두 시간 세 시간 잔 사람이예요. 일생 동안 낮잠을 못 자 봤어요. 우리 이 사회에서 나라를 사랑하고 인류를 사랑하기 위해서 그렇게 결정하면, 총재가 그렇게 결정하면 그렇게 따를래요? 「저는 술은 안 마시고…」 아니 글쎄, 그런 얘기 그만두고 물어 본 것 대답해야지요. 「따르지요」 따라서는 뭘할 거예요? 뿌리 찾아가는 거예요.

뿌리가 어디냐 이거예요. 종대 뿌리가 뭐냐? 맨 종대 뿌리의 순이 뭐냐? 종대 뿌리가 하나님이고 종대 순의 자리가 통일교회에서 말하는 참부모님의 자리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우리 통일교회는 기도할 때….기성교회에서는 '예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하는 거예요. 예수가 바라던 것은 하나님이 뿌리라면 순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인류의 순을 세워 가지고…. 섞어진 가지들이 살 도리가 없어요. 순이 없으니까 컸댔자 무용지물이예요. 그래서 이걸 세워 가지고 정상적인 순과 뿌리와 가지를 갖추어 꽃이 피고 열매가 맺을 수 있는 데 있어서의 완전한 조상의 씨가 되는 거예요. 순이 없는 나무는 벌레 먹는 거예요. 뿌리가 있어도 안 돼요.

이렇게 볼 때 신도 그걸 바라고 있어요. 그러면 신이 사랑의 뿌리를 뿌렸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우리 인류 조상입니다. 그들이 어떻게 되겠느냐? 아까 말하던 '도대체 기성교회에서는 하나님을 보고 뭐라고 해? 너하고 뭐가 돼?' 하면 뭐 되긴 뭐가 돼, 하나님이지'라고 말합니다. 지금 과학문명의 발전으로…. '신앙의 세계는 믿어야 돼. 믿어야 돼. 덮어놓고 믿으면 돼. 믿으면 천당 간다' 그런 협박 공갈이 어디 있어요. 안 믿으면 지옥 가고 믿으면 천당 가는 걸 누가 정했어요? 알지도 못하는데 그렇다고 하는 건 협박이지요. '너 따르지 않으면 죽는다. 따르라, 이 자식아 ! ' 하는 게 협박이지요.

이래 가지고 기독교가 지금까지 해먹었다는 거예요. 그건 망하는 거예요. 끝날에는 반드시 이 땅 위에서 꺼져 가야 돼요. 그러니 공산당앞에 집어먹혔어요. 그런 나라는 다 꺼져요. 미국이 지금까지 역사시대 이후에 자기의 백인우월주의를 중심삼고…. 옛날에는 백인시대가 왔으니 하늘이 축복해 준 걸 모르고 말이예요, 문예부흥 이후 4백 년 역사를 책임져 가지고 문명을 발전시켜 나와 가지고 자기 천지로 만들었어요. 그 자기 천지를 만든 것은 자기들을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를 위한 것인 줄 몰랐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복을 주시는 것은 세계를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지 자기들만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문총재를 지금까지 통일교회의 책임자로 세운 것은 통일교회를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세계를 잘살게 하기 위한 것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자체를 희생해야 된다구요. 그런 논리예요. 그게 통일교회를 위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같은 나라는 지금…. 이번에 일본의 180명 국회의원 비서들을…. 비서장을 전부 다 나한테 통일교회 교인으로 내달라는 거예요. 그만큼 됐습니다. 그래, 여러분들 갖다 맡기면 그 사람들한테 본이 되고 다 일본정부가 환영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봐요? 자신 있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은 어떤 사람이예요? 협박하는 대장 같고 말이예요. 말 잘하는 사람은 사기성이 많지요? 말 잘하는 사람은 사기성이 많아요. 이렇기 때문에 지금…. 하나의 원칙이 뭐냐 하면 자기를 떠나서 사는 거예요. 자기를 떠나서 사는 거예요. 그게 다른 거예요. 자기를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예요. 원수를 위하고 더 큰 것을 위하는 거예요.

그래, 여러분도 다 크고 싶어하지요? 아기들도 떡을 갖다 놓게 되면 큰 것을 집거든요. 그다음에 색깔이 있게 되면 색깔이 있는 것을 집어요. 그것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알아요. 본심은 천리의 대도를 가릴 줄 아는 거예요. 양심이 교육받아 가지고 여러분들을 지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