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를 잴 수 있는 잼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우주를 잴 수 있는 잼대

손석우 박사도 양심이 있지? 양심의 가책을 받을 짓을 많이 했을 거예요. 「다 있지요, 양심이야」 아, 글쎄 양심이 있는데 양심이 하나돼야 할 텐데 하나 못 되지 않았느냐 이거야. 그거 왜 하나 못 됐느냐? 천리에 부합될 수 있는 잼대가 돼야 할 텐데 이 잼대가 날아간 줄 모르는 거예요. 알겠어요?

나에게는 우주를 잴 수 있는 잼대가 있어요. 그건 하나님으로부터 이어받은 거예요. 나는 천지의 은혜를 입어 가지고 천지의 부모로부터 태어났기 때문에 그걸 갖고 있는 거예요. 하늘은 뭐냐 하면 종적이요, 땅은 뭐냐 하면 횡적이예요. 천지인(天地人), 인이 왜 가운데 들어가 있느냐? 사람을 통해 가지고 묶어지는 거예요. 어디에 묶어지느냐? 종횡이 어디에 묶어지느냐 이거예요, 무엇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그렇기 때문에 인간도 사랑을 중심삼고 사랑의 꽃을 피워야 돼요. 하나님도 사랑의 꽃을 피워야 돼요. 그러면 사랑의 꽃이 필 수 있는 장본인이 뭐예요? 아무리 크고 인류가 많다 하더라도 남자 여자예요. 남자여자 둘이 꽃을 피울수 있는 거예요. 남자가 없으면 여자 꽃이 못 피어요. 여자가 없으면 남자 꽃이 못 피어요. 이건 뭐냐? 남자 자체가 꽃을 피워야 돼요. 그러려면 천지의 대운을 중심삼고 거기에 사랑을 중심삼고 꽃필 수 있는 잼대를 가지고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래서 이 문총재가 제일 도의 세계에서 철들고 나서 세상만사를 이렇게 하면서 하나님에 대한 결투를 한 사람이예요. 하나님이 있느냐 없느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매일 신비로운 기도로 담판짓는 거예요. 어떤 때는 열일곱 시간씩 기도했어요. 열두 시간은 보통이고요. 통곡을 하며 전부 다 인생문제를…. 칼을 꽂고 하는 거예요, 해결 안 되면 죽는다고. 그런 의미에서 통일교회가 이 자리에 오기까지는 심각했어요. 심각한 생사지권을 가리면서 사랑의 질서를 찾아 세우는 놀음을 해 나온 거예요. 문총재는 심각한 사람이예요. 이런 의미에서 여러분이 앞으로….

그래서 내가 나타나게 되면 앞으로 어려움이 참 많을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한 서너 달에 한 번씩 나타나면 되지 않나 생각하는 거예요. 그 대신 가르쳐 줄 거예요. 가르쳐 줘도 안 한다면 회장이고 뭐고, 손석우를 내가 알아요? (웃음) 대한민국 대통령을 들이 깐 사람이예요. 미국 대통령을 들이 깐 사람이고, 카터 목을 친 사람이 나 아니예요?

영국 여왕이 뭐예요? 착취해 가지고 전부 영국문화권, 박물관은 잘만들어 놨어, 이놈이 자식들. 이집트의 미이라를 갖다 놓고 말이예요, 뭐 인도의 모든 보석들을 갖다 놓지 않았나…. 이놈의 도적놈들 같으니라구. 그들이 사랑으로 갖다 바쳤느냐 이거예요. 원한에 사무친 검은 구름이 싸고 있어요, 내 눈에는.

내가 여기에 온 이상 이것을 선포하고 가야 하늘 앞에 내 얼굴을 들지, 그렇지 않으면 얼굴들 못 드는 부끄러운 사나이예요. 이러고 다니니 욕을 먹지요. 욕을 먹어요. 이제는 내가 욕을 해도 어느 누가, 세계의 위정자들이 '문총재 왜 이래? '그러지 않아요. '그 양반 그랬어? ' 이러는 거예요. 이만큼 만들어 놨으면 말이지요, 한국 분들은 내 말 들어도 손해 안 나겠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