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가지고 살면 행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가지고 살면 행복해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은 간단해요, 알고 보니까. 이거 기도 가운데 그저 피땀 멎지 않고 죽을 각오로…. 벌써 내가 그걸 몰랐으면 죽었어요. 우리 같은 사람 여기에 척 앉아 있으면 말이예요…. 옛날 아이 적에 척 앉아 있으면 저 산너머에 뭐가 있는지 안 가 보고는 잠을 못 자요. 그렇기 때문에 참 하나님이 나에게 건강한 몸을 주셨다구요. 보이는 산은 다 찾아보는 거예요. 저 산에 뭐가 사는지 뒤져 보기 전에는 답답해요. 거기서 불어오는 바람이 싫어요. 생겨먹기를 그렇게 생겨먹었어요. 이 우주를 모르고 있으니 딱 철갑에 들어가서 사는 것 같아요. 갑갑해요. 숨이 막혀요. 이걸 알기 위해서…. 그런데 환하게 아니 조그만 집에 들어가더라도, 작은 데 들어가더라도…. 사랑의 이상은 지극히 작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 들어가 가지고도 자기의 생활이 기쁠 수 있어야 되는 거예요.

그건 뭐냐 하면 빈민굴에 살더라도 왕자의 사는 기쁨을 느낄 수 있는, 왕권 대신자의 사랑을 가지고 살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그게 행복한 사람이라는 거예요. 그걸 알았으니 살지요. 그러다 보니 통일교회의 교주가 됐어요.

내가 통일교회 교주 되려고 했나요? 하다 보니 교주가 됐지요. 하다 보니 세계적인 반공단체인 승공연합도 만들었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도…. 뭐 그때가 남북통일이라는 말 할 수 있는 때예요? '저기 저것들 미친 것, 저거. 언제나 그러니 욕먹는다. 저러니 문제만 일으키지, 어디가든지…' 그랬다구요. 이놈의 자식들 !

우리 같은 사람들 그냥 하는 것이 아니예요, 쓱 보면 아는 거예요. 여덟살 때부터 남의 결혼을 해주는 거예요. 사진을 가지고 왔을 때 떡집어 던지면 나쁜 것을 알거든요. 그래, 뭐 이웃 사촌 친척들이 와 가지고는─내가 닭고기 많이 얻어 먹었어요. 떡도 많이 얻어 먹었어요─'야 이거 우리 사위감인데 사진 한 번 봐, 어떤가' 해서 그냥 놓으면 좋은 것이고 집어던지면 나쁜 거예요. 집어던진 걸 해 가지고는 좋은 녀석이 하나도 없었어요. 내가 그런 의미에 있어서 역사상에 있어서 젊은 청년들을 결혼시키는 것은….

통일교회는 강해야 돼요. 그러려면 결혼을 잘 시켜야 돼요. 그래서 내가 책임지고 이번에도 6천 5백 16쌍이나 하고 말이예요, 수만 쌍을 결혼시키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방수, 동쪽 서쪽 이렇게 해 가지고 위치를 찌그러뜨리는 작전은 맞지 않는다 이거예요. 세상만사도 그런거예요. 내 마음이 아는 거예요. 자연적으로 알아요. 이런 것을 생각할때 이사회 같은 것을 내가 데리고 하겠어요? 좌지우지하고…. 집어치우라구. 나이 먹으면 다야? 사랑이 웃어요. 사랑이 비웃어요. 나이 제일 많은 분이 누구예요? 하나님까지도 사랑이 있어야 돼요. 이놈 ! 사랑의 왕권 앞에 그게 뭐야?

자, 우리 같은 사람은 그렇기 때문에 일생 동안을 그런 태도로 살아왔기 때문에 사랑을…. 그래, 미국은 나의 원수의 나라 아니예요? 그 원수의 나라를 구해 주기 위해서 댄버리에 들어가 가지고 (워싱턴 타임즈)를 낸 거예요. 법정투쟁 하면서, (워싱턴 타임즈)의 제1차 지불한 돈을 법정 테이블에서 만들었어요. 원수의 나라, 날 잡아 죽이려는 나라인데도…. (인싸이트)지라든가. (뉴스위크)지라든가 (타임 매거진)을 만들어 지금 다 모가지를 뽑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인싸이트)라는 잡지를 만들어서 이놈의 자식들을, 세상의 요사스러움을 가지고 물질적 괴물단지를 중심삼고 인간을 농락하는 이런 것들을….

그래서 세계 제일의 석학들을 중심삼은 (월드 앤 아이 (The World and I)) 라는 잡지 같은 것을 만들었어요. 그것은 세계 잡지세계의 왕자의 자리에 올라갔어요, 이제. 그러니까 문총재가 하는 것은 언제나 문제의 작품이 돼 있고, 문제의 일들을 지금까지 많이 남겨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