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만이 자생자사(自生自死)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사랑만이 자생자사(自生自死)한다

그러니까 이제 이 뿌리찾기연합회도 문제의 단체 아니에요? 나는 그렇게 생각해요. 문제의 단체다 이거예요. 이걸 누가 움직여요, 싸움만하는 걸? 싸움 잘 안 했어요? 김씨가 제일이고, 뭐 무슨 씨가 제일이고…. 그런 의미에서 김씨가 뭐가 제일이냐?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는 말이예요…. 김해 김(金)'씨가 요즘에 83파로 갈렸다면서요, 83파? 내말 들으라구. 왜 하나 못 돼요? 이거 보라구요. 김씨 연합해서 대통령도 하나도 못 해먹지 않았어요? (웃음) 김씨 지금도 싸우고 있잖아요? 많으면 뭘해요? 사랑의 천리를 중심삼고 완전히 많으면 많을수록 사랑의 큰 나무가 되어서 민족이 낮잠을 잘 수 있는 그늘을 만들고 품고 다 흥청흥청해야 할 텐데…. 사랑의 천리 앞에 그릇된 것은 산산조각이 나고 깨져요. 기분이 어때요?

요즘에 뭐 최창림이 뭐? 김·이·박·최·정 뭐 국회의원 출마하는 사람들이 46개 성 가운데서 해먹었다고 그러더구만. 「예, 다른 사람은 참가도 못 했습니다」그거 뭣 갖고 해먹었어? 이거 영계에 가서 사랑의 질서의 대도의 원칙으로 비춰보게 될 때 이게 졸장부들이예요.

그래서 우주의 근본은 부자지관계다 하는 답이 딱 나와요. 그거 부자지관계를 세상적으로 생각하면 안 돼요. 이걸 다 풀어야 돼요. 그래서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은 누구냐 하는 이런 문제를…. 기독교에서 모르는, 생각하지도 못했던 문제를 오늘날 문총재가 나왔기 때문에 우주의 비밀이 다 이렇게 폭로가 되는 거예요. 이런 내용이 전부 다 가려지고 현실적 우리 생활 철학의 어느 분야를 통하든지 이 법도를 벗어날 수 없는 그런 모델, 공식 이것이 해결됐기 때문에 앞으로 부정할 수 없는 거예요.

그러면 부자관계다. 부자관계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돼 있는 거예요. 아버지의 생명을 무엇을 통해서 받았어요? 핏줄로 연결됐어요. 핏줄을 연결하려면 무엇이 있어야 돼요? 사랑이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요? 어머니 아버지의 생명체를 백 퍼센트 전부 다 섞어 가지고 피를 섞을 수 있는…. 사랑은 피와 더불어, 생명과 더불어…. 피는 생명이예요. 생명은 사랑이예요.

그러면 어느 것이 먼저냐? 피가 먼저냐, 생명이 먼저냐, 사랑이 먼저냐? 이렇게 볼 때 족보, '족보가 먼저이다' 하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족보는 혈통입니다. 족보를 사랑하는 사람, 그 생명하고 족보하고 어떤게 귀해, 손박사? 「생명…」 족보책, 역사적인 수많은 족보책하고 내생명하고 바꾸겠어요? 이 질서를 잡아 줘야 된다구요.

그러면 생명, 혼자의 생명 가지고 내 핏줄을 엮어 놓을 수 있나요? 아버지의 생명과 어머니의 생명이 하나돼야 돼요. 아버지의 몸 마음, 어머니의 몸 마음을 하나 만들 수 있는 힘이 있어야 돼요. 그거 핏줄이 아닙니다. 사랑이예요. 몸과 마음이 언제 하나되느냐? 이게 문제예요. 완전히 하나되기 위해서는 참된 사랑만이….

여러분 음차 알지요? 주파수가 같게 될 때는 이 부분을 탕 치면 어디든지 울리지요? 몸과 마음이 공명체가 되어야 돼요. 이 공명시키는 데는 무엇으로? 참사랑의 잼대로 마음을 땅 치면 몸뚱이는 후루룩…. 참사랑 가지고 몸을 탁 치면 마음이…. 여러분은 그런 자기를 발견했어요?

언제 나에게서 몸 마음을 통일했느냐? 몸 마음이 언제나 싸우다가…. 두 주인이 싸우는 이런 요사스러운 나를 중심삼고 나를 자랑하는 이 부끄러운 자, 우주 앞에 부끄러운 자. 안 그래요? 그렇잖아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 있느냐 하는 것이 문제예요.

그거 누가 주체예요? 마음이 주체예요, 몸이 주체예요? 마음이 주체예요. 마음 앞에…. 이거 회장님이 잘 들어야 이사들이 잘 듣지, 혼자서 적지 뭘 쑥떡쑥떡하노? (웃음) 아, 총재님 만나 가지고 전부 다 얘기를 하려고…. 원래는 여기 아래에 다 지금 책상을 놨습니다. 칠판에 쓰면서 확실히 해야 돼요. 한국에 대한 것을 확실히 알아야 됩니다. 한국이 어디로 가느냐 이거예요. 한국의 주인이 누구냐 이거예요. 몰라도 뿌리찾기연합회 이 자체가 뿌리가 됐다면 종대를 알아야 되고 종대를 알면 순을 알아야 돼요. 이것을 누가 옮겨 갈 수 없는 이런 자리에 있으면 가지는 다 따 버려도 봄 되면 다시 나온다는 거예요.

그래서 근본을 알고 보니 사랑 때문에 모두…. 하나님도 사랑 때문에 생겨났다는 거예요. 우리가 '왜 하나님은 지금까지 사시고, 왜 생겨났어요? 우주에서 누가 만들었어요, 하나님?' 이렇게 하나님한테 물어 보면 어떻게 대답하실까요? 또 그런 말이 있지요? 사랑은 본래부터 자생자사(自生自死)한다. 스스로 나서 스스로 죽는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사랑만이 자생자사한다. 스스로 살 수 있고 스스로 죽을 수 있다는 거예요. 사랑을 위해 죽을 수 있어요. 그렇잖아요? 가르쳐 주지 않아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죽을 수 있어요. 그런 원리가 있다는 거예요. 사랑만이 자생자사할 수 있는 거예요. 그것은 한계선이 없어요. 영원히, 언제나 죽었다가도 살아날 수 있고 살았다가도 죽을 수 있다는 거예요. 이런 특권이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