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빼놓으면 영생이란 개념도 쓸데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1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빼놓으면 영생이란 개념도 쓸데없어

내가 지금 무엇을 제의했느냐? 우리 한남동에서 정상회담을 해야 되겠다, 이런 제의를 하고 있는 거예요. 등소평이를 몰아 올 것이고, 부시를 데려올 것이고, 고르바초프를 데려다가 이 세계 문제에 대한 공익을 위한 회의를 하려는 것입니다. 이건 나만이 할 수 있어요. 왜, 어째서? 레버런 문은 하나님주의를 주장하기 때문인 거예요. 「아멘」 이들은 하나님주의를 모르거든요.

또 지금 좌익 우익이 싸우고 있는데 좌익 가지고는 우익을 모르고, 우익 가지고는 좌익을 몰라요. 서로가 원수라고 때려 죽이려고 그래요. 그러면 좌가 없어져도 우익이 따라 죽게 되고, 우가 없어져도 좌익도 따라 죽게 되어 있어요. 그러니까 필요한 것은 머리입니다. 머리가 있어야 됩니다, 두익사상. 두익사상은 뭐냐 하면 참부모의 사랑의 주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랑의 주의는 둘이 싸우는 소리가 안 납니다. 사랑의 소리를 내 가지고 우리의 삶은 평화요, 우리의 삶은 통일이요, 우리의 삶은 화합이요, 우리의 삶은 이상적 사랑에서 불변인 거예요. 이런 사랑의 이념을 중심삼고 영존 영생을 연결시켜야 행복이 있지, 사랑을 빼놓는 자리에서는 영생이라는 개념도 쓸 데가 없다는 것입니다. 왜 사랑만이 가능하냐? 사랑을 통하지 않으면 안 돼요. 사랑에서만이 통일할 수가 있어요. 사랑의 통일에서부터 이상적 영생권이 벌어지는 거예요. 그래야 '당신과 더불어 영원히 살고 싶다' 하는 거예요.

'당신과 더불어 영원히 살고 싶다' 하는 한 편을 보니까 여자 같지도 않고 딴 동물이고, 또 '당신과 영원히 살고 싶다'하는 한 편을 보니 남자 같은 것도 아니고 딴 동물이예요. 그게 여자라는 동물이고, 남자라는 동물입니다. 둘이 모여서 뭘해요? 왜 둘이 비비고 야단이고, 놓고 못살겠다고 야단이예요? 뭣 때문에? 그거 조화를 부리는 게 뭐예요? 남자여자가 수단 방법, 무슨 방편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예요. 이렇게 조화를 부리는 것이 사랑이라는 놈이예요, 분이예요? (웃음) 사랑이라는 놈입니다. 지금까지 여러분들, 결혼해 가지고 행복한 사람 없지요? 그놈 때문이예요.

지금 젊은이들이 전부 다 사랑 공포증에 걸려 있어요, 사랑의 공포증. 결혼, 사랑을 중심삼고 결혼 노이로제권 세계로 점점 포위당하는 것이 현세의 젊은층이예요. 결혼! 아이구, 저 똥 개 같고 도둑놈 같은 남자 ! 아이구, 저 간나, 거리의 여인, 창녀와 같은 저 여자, 그걸 어떻게 찾아가 가지고 사랑의 보금자리를 꾸며요?

요즘 여자들 전부 창녀 같잖아요? 그렇다고 섭섭해 할는지 몰라요. 이게 왜 이렇게 됐느냐? 세계가 그래요. 미국을 중심삼고….

미국에는 어떤 일이 벌어 졌느냐 하면 고위층의 사람들이 전부 다 성해방이라는 이런 명제 아래 자기 친구들이, 변호사면 변호사협회에 모인 사람들은 전부 회의하고는 어느 호텔 들어가게 된다면 서로 여자를 바꿔치기 하는 거예요. 일주일 있으면 매일 저녁 자기의 모든 친구들의 아내와 자고 있는 거예요.

거기에서 아들딸 낳으면 그건 누구 아들딸이예요? 한 여인이 애기를 뱄는데 일주일 동안 다른 남자와 짝자꿍 해 가지고 다니다가 애기를 났으니 누구 애기예요? 어머니도 모르지 뭐. 그렇게 태어난 아들딸이 행복할 수 없다는 거예요. 찢긴 사랑의 상처 가운데서 태어났으니, 찢긴 생명의 뿌리를 받았으니, 그 생명은 동서 사방으로 찢기우니 그것은 죽음보다도 비참한 사랑이 죽는 함성이 천지에 진동하는 거예요. 이런 풍조 가운데서 하나님을 대해서 사탄이 참소하는 거예요. '이와 같은 세계의 판도를 이뤄 놓은 여기에 하나님이 창조이상세계, 하나의 사랑 이상을 중심한 통일권, 영원불변한 이상적 사랑의 가정, 사랑의 세계, 사랑의 우주를 남길 수 있는 자신이 있소? '하는 거예요. 하나님이 대답 못하니까 '하하하, 천지는 내 판도야'하는 거예요. 이놈의 사탄, 이놈 ! 그렇기 때문에 여기에 문총재가 필요해요. 요놈의 자식, 모가지를 쥐고서….

그래, 여러분들도 다 그런 종류의 남자 여자들 아니예요? 또 그렇게 살던 패들…. 통일교회 축복받고는, 처녀 총각들이 약혼해 가지고는 손목도 못 쥐고, 키스도 못 하지요. 선생님의 결재를 받기 전에는 말이예요. 선생님은 그럼 어떤 사람이냐? 죽어가는 이 세계의 사랑의 부활을 일으킬 수 있는…. 사랑이 찾아와 가지고 '아─, 행복한 사랑이여 ! 이제 출발에서부터 과정을 거쳐 끝까지, 세계를 품고 난 끝에 가서도 나는 승리하고, 나는 행복하고, 내가 가는 곳에는 천하가 싸움이 없는 주인공의 역할을 하는 것이 사랑이야 !'…. 그런데 이렇게 안 되어 있거든요. 그 반대예요.

모든 것이 그렇게 되는 거예요. 그래서 이 우주는 사랑을 떠나서는 살 수 없게 되어 있어요.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거예요. 곤충들도 보게 되면 수놈 암놈이 있지요. 어떤 때는 뜰 같은 데 나가서 흙을 한번 파 봅니다. 많은 벌레가 있어요. 보이지 않는 많은 벌레가 있는데 그것도 암놈 수놈이 있어요. 그것도 새끼 낳고 젖 먹인다구요. (웃음) 그것들도 말한다구요. 말하는 것을 감촉하니, 이거 수놈 암놈이 이렇게 좋아하니 그 무슨 힘 가지고 그런 조화를 일으키는 거예요? 곤충세계에도 사랑이 있지요? 「예」 수놈이 암놈을 따라가고, 암놈이 절대 수놈을 따라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