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사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2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사랑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다

인간은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웃고 울고 하는 거예요. 그 여섯밖에 없어요. 그런데 그것을 가지고는 조금도 만족을 못 해요. 그 이외의 더 귀한 길을 찾아낸 것이 사랑의 길입니다. 그렇게 보기 때문에 남자는 '아, 내가 이렇게 되어 있는 것은 여자 때문이다.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이지요? 여자의 품이 그립지요? 큰 남자가 조그만 여자의 품을 그리워하지요? 그렇게 생각해 보면 하나님이 참으로 위대하신 거예요. 작은 여자가 큰 남자를 이렇게 안을 수가 없으니까 말이예요…. 남자는 그것을 만지고 싶어해요. 그렇지요? 서로 껴안는 것보다도 그것을…. (웃음) 노골적으로 얘기하는 거예요. 웃지 말라구요. 그거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자연적인 현상이예요. 그것을 부끄럽다고 생각하는 것은 사탄권의 타락성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것입니다.

여러분도 부부관계를 가질 때 선생님이 불쑥 나타나서 '뭘해?' 하면, '아,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고…. (웃음) 그러면 되는 거예요.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나는 거예요. 그것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예요. 그거 생각해 봐요. 그것에 대해서 부끄러운 것을 느끼는 것은 영계를 모르기 때문이예요. 영계는 모든 것을 직접 보고 있어요. 하나님이 보고 있고 여러분의 조상, 천대 만대의 조상들이 낱낱이 보면서 판단하고 있다구요. 이부자리가 알고 있어요, 이부자리가. 벽이 알고 있어요. 방이 알고 있는데 무엇이 부끄러워요?

통일교회의 6516쌍은 전부 알몸으로 부부끼리 무엇을 하더라도 부끄러워하지 말아요. '선생님이 그런 말씀을 하시면 어떻게 해요?'라고 하겠지만…. 하지 말까요? (웃음) 그럴 수 있다구요, 선생님은. 선생님이 '모두 옷 벗어 ! 부부가 같이 부등켜안고 뒹굴어라'고 명령하면…. 그런것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예요. (웃음) 그것은 역사적이예요. 영계에 자랑할 수 있는 대사건이예요. '나는 선생님의 명령에 따라서 수천 쌍이 하나된 가운데 자랑할 수 있는 사랑을 해본 부부다'라고 하면, 영계가'아―' 하면서 박수를 치지 않을 수 없다구요. 그런 거 한번 해봐요? (웃음) 선생님이 여러분에게 '옷 벗고 서로 부둥켜 안아라' 하면 그럴 수 있어요? 그럴 수 있는 녀석들, 손 들어 봐 ! (웃음)

그렇게 해서 아이를 배게 되면 역사적인 아이가 태어나요. 그렇다구요. 그렇게 해서 임신을 하면 그 부부는 기념할 만한 부부로서 특별등록을 시켜 가지고 천주가 축하를 하면서 결혼시킨 그날을 즐거워할 거예요. 아무것도 부끄러울 것이 없어요. 남자들, 여자 앞에서 옷을 벗고 이불 속에 들어갈 때 안 부끄러워요? 어때요? 자기 아내한테 들어갈 때 부끄러워요, 안 부끄러워요? 어때요? 「안 부끄럽습니다」 안 부끄럽다! 왜? 「축복을 받아서…」 (웃음) 사랑 때문입니다. 사랑은 부끄러움의 경계를 초월하는 거예요. 그래서 부끄러운 것이 아니예요. 사랑권을 찾아 나온 자는 천법에 어긋나는 자가 아니예요. 그렇다구요. 그렇게 대답하는 것이 만점이예요. 알겠지요?

사랑은 만물도 환영하는 거예요. 모든 것을 품고도 남는 거예요. 그래서 여자로서 큰 남자를 …. 조그만 여자가 있는데 사자 같은 남자, 짐승 같은 남자가 들어오더라도 '아, 어서 와라' 하면서 소화하고도 남아야돼요. 여자도 무섭지 않지요? 이런 말을 계속하다가는 뭐…. 오늘은 시간이 없어요. (웃음) 그렇지만 필요한 말이지요? 「예」 필요한 말이지, 이 녀석 ! (웃음) 뭘 멍청하게 보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