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사랑의 힘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위대한 사랑의 힘

만일 참된 사랑의 낚시가 있다면 그 낚시를 물고 싶지 않은 여자가 있어요? 어때요? 그리고 여자들이 남자한테 점령당하고 싶어 해요, 남자가 여자한테 점령당하고 싶어 해요? 점령당해야 돼요. 거 뭣 갖고 돼요? 참된 사랑에 완전 점령당하고 싶은 것이 여자의 마음이요, 남자의 마음이다 이거예요. 이걸 알아야 돼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점령해도 좋고 점령당해도 좋아요. 둘 다 좋아요. 점령당해도 되고 점령해도 되고 전부 통일이 돼야 돼요. 어디든지 통일이 다 돼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사랑은 소유결정하는 것이요, 그다음엔 상속권이 있어요, 상속권. 부자집 아들딸로 태어났으면 말이예요, 아이구 어머니 아버지 돈을 바라고 상속받겠다고 대가리를 쳐드는 것은 쳐버려요. 대신 말없이 그늘에서 어머님을 사랑하며 `난 다 싫어. 사랑하겠소' 하는 사람은 모든 어머니 아버지의 소유가 전부 그리로 간다는 거예요. 상속권이 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왜? 사랑 관계를 맺게 되면 소유권이 결정되고 상속권이 결정된다 이거예요.

그다음에 뭐냐 하면 동참권이 있다구요. 어디에 가든지 같이 있어요. 어디에 가든지 같이 있다는 것입니다. 조그마하고 무식하고 아무것도 없고 못생긴 여자가 사랑관계를 가진 남편의 방에 들어갈 때 노크하고 가요? `나 들어가요, 말아요?' 그래요? 문을 마음대로 열고 들어가는 거예요. 아, 남편이 자더라도 이 늙은이 이렇게 자고 있다고 이불을 그저 펄쩍 들어 가지고 눕더라도 남편이 `이 간나야' 하며 차버려요? 쓱 안아주는 거예요. 어디에든지 무슨 자리든지 동참할 수 있는 특권이 있는 거라구요.

그 남편이 머리를 이렇게 대도 좋고 머리 위에 이 남편 머리가 있어도 좋고 몸뚱이에 가서 거꾸로 해서 붙어도 좋고 어디에 가도 같이 있으면 좋다 이거예요.

그래, 레버런 문이 말이예요, 이만하면 남자로서는 성공한 사람이라구요. 그런데 우리 레버런 문의 아줌마는 얌전한 색시예요. 보기에는 힘이 없어요. 동양 여자고 눈도…. 미국 여자는 눈도 이렇게 해 가지고 욕심많아 가지고 왔다갔다하지만 이거 동양 여자는 조그만해서 눈도 잘 안 보여요. 얌전하게 인형 같은 그런 아줌마인데 말이예요. 그 아주머니가 사랑으로 때로는 `여보, 내가 이 위에 섰소!' 그럴 때는 암만 큰소리해도 거슬리지 않아요. `그래, 그래' 하는 거예요. 거기에 전부 동조하고 같은 자리에 있고 싶고 다 그런 거예요. 사랑이 위대한 거예요.

어머니는 눈이 조그만해요. 미국 여자들과 달라요. (웃음) 그저 이 덩치 큰 남자가 이렇게 하는 것이 좋아서…. 그때 이 여자가 `사랑의 힘이 위대함이여, 찬양할지어다! 내 남편도 내 손끝에서 놀아나니 여자가 얼마나 훌륭하냐, 얼마나 위대한 존재냐! 이같이 덩치 큰 남편을 조종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놀라운 존재냐!' 여자가 그런다는 거예요. 위대하다는 거예요. 사랑의 힘은 위대하다는 거예요. 보통 사랑도 위대한데 참사랑이 얼마나 위대할 것이냐 이거예요.

자, 통일교회 패들이 말이예요, 5색인종이 레버런 문을…. 통일교회 패들은 레버런 문을 진짜 사랑한다구요. 그래요? 「예」 얼마나 행복해요? 내가 어제 갈 것인데 못 가겠다고 하니 `아이고 선생님 일을 망치더라도 여기 워싱턴 교회에 와 가지고 아침에 말씀해 주실 것 생각하니 밤잠을 못 자겠다' 그랬어요? 「예」 정말이예요? 「예」 만났으면 반가워서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있을 텐데 눈물 흘리는 사람 하나도 없던데요? 거 다 나이 많아 부끄러워서 이렇게 다 속으로 울면서 그랬다면 모르지만 말이예요, 진짜 그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