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을 중심삼은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이 인간 최고의 희망봉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사랑을 중심삼은 세계의 주인이 되는 것이 인간 최고의 희망봉

자, 이 레버런 문 저금통, 사랑의 저금통에 이걸 어떻게 채워요? 이 마음 보따리 욕심 보따리를 어떻게 채워요? 여러분들이 불쌍한 사람들한테 하루에 돈을 만 불씩 나눠줬다, 미국 사람 전부 다 2억 4천만이 만 불 씩 다 나눠줬다 하면 그 마음이 알 때 `야, 이 녀석아 미국 사람들만 도와? 못사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50억 인류 가운데 4분의 3이 못사는 데 왜 세계 사람 놔 두고 미국 사람만 줘?' 그런다는 거예요. `미국 사람 줬으면 세계 사람 또 나눠줘!' 해서 50억 인류에게 다 주게 되면 지금 배 안에 있는 사람까지 주고 싶다는 거예요. 마음이 그래요. 여러분들 마음은 안 그래요?

50억 인류에게 다 주고 그 배 안에 애기가 있다 할 때는 그 배 안에 있는 애기에게까지 줘라 그런다는 거예요. 50억 인류에게 다 줬는데 여자의 배 안에 있는 애기 한테는 못 줬으니, 배 안에 애기가 있는 줄 알 때는 `배 안에 있는 애기에게까지 줘라' 하고 마음은 명령한다는 거예요. 얼마나 커요?

그다음에는 식물들이 탄식한다는 거예요. `여보, 왜 사람에게만 줘, 우리에게도 줘야지' 그럴 때 `어 줘야지. 그런데 너희에게는 돈으로 줄 수 없으니 비료 사주겠다' 그럴 때는 좋아한다는 거예요. 아, 그다음에는 개미새끼 같은 것들이 `왜 전부 다 식물에게만 줘? 동물, 개미새끼에게는 왜 안 줘!' 그것들도 전부 다 받겠다고 할 때는 마음이 그것도 주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것에게까지도 주어야 된다고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야 이 마음이 개운해진다는 것입니다.

그다음에 영계에 조상들이 있으면 영계에도 줘라, 하나님에게도 줘라 욕심많은 하나님에게까지도…. 세상에서 제일 욕심많은 게 하나님 아니예요? 하나님에게까지도 다 주고 하나님이 `됐어' 할 때 그때서야 마음이 `하하' 하는 거예요. 하늘 보고도 `하하 좋아' 땅보고도 `좋아' 사람 보고도 `좋아' 그다음에 만물 보고 `좋아' 곤충보고 `좋아. 나와 더불어 하늘땅이 전부 다 동참하고 같이 즐거워할 수 있는 공동의 가치의 세계로 존립된다' 하는 거예요. 어때요? 그래 가지고 `아, 이젠 됐다' 하는 거예요. 이 우주를 다 채워주고 관계를 맺고서야, 내 것 만들고서야 `아, 이젠 됐다' 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여러분 사람들도 점령하고 싶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어떤 거예요? 예스? 노? 「예스」 예스.

그러면 사랑이라는 그 뿌리를, 참사랑을 꽉 잡고 휘―익 남극에서 북극으로 이렇게 갈 때는 이 사랑이 따라가겠나요, 안 따라가겠나요? 참된 사랑을 하려던 것이 따라가겠나요, 안 따라가겠나요? 참사랑의 뿌리를 따라가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래서 사랑, 참사랑의 힘은 위대하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굳더라도 녹여내는 거예요. 이 가라데(唐手)주먹보다 무서워요. 아무리 멀더라도 `휙' 순식간에 점령하는 거예요. 강해서 안 깨지는 게 없다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원수까지도 녹여내는 거예요. 자, 세계의 주인이 다 되고 싶은데 뭣 중심삼고? 생명 중심삼고, 돈 중심삼고, 지식 중심삼고? 아니라구요. 사랑 중심삼은 세계의 주인이 되려고 하는 것이 인간 최고의 희망봉이다 하는 거예요. 이렇게 결론지어도 그거 아니라고 할 사람이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관계를 맺은 자리에서 `나는 하나님 대신이요' 이렇게 말하더라도 하나님도 `응' 우주도 `응' 과거도 `응' 현재도 미래도 `응―'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미국에 와 가지고 미국의 여기 젊은 남자 여자들이 사랑을 그리워하는 것을 낚는 거예요. 이게 요렇게 된다면 말이예요, 순식간에 여기서 180도 휙 돌아가요. 이게 너무 빠르니까 세뇌라고 그래요, 세뇌.

그와 마찬가지로 하나님 대해서 인간들이, 하나님은 우리를 그렇게 사랑하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아무것도 아니지만, 동물이 우리 인간을 하나님같이 생각하는 것같이 아무것도 아닌 우리 인간도 우주를 지배하는 하나님과 자녀관계, 하나의 관계를 맺을 수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