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 평화의 원료와 같은 것이 참사랑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3권 PDF전문보기

만년 평화의 원료와 같은 것이 참사랑

자, 여러분들 선생님을 위해서 생명을 바치겠다는 사람 한번 손들어 보자구요. 나는 여러분들을 믿지 못해요. (웃음) 왜? 여러분들이 나와 무슨 상관이 있어서 나 한 사람 때문에 이렇게 많이 죽어야 돼요? 그것이 레버런 문 생명력이 만드는 게 아니예요. 레버런 문의 사랑의 힘이 이렇게 만드는 거예요. 사랑이 얼마나 위대해요?

자, 이제 오늘 제목이 뭔가요? 「사랑의 예금통장」 이러한 참사랑의 예금통장을 누가 갖고 있느냐 이거예요. 이게 뭐냐 하면 이것은, 레버런 문 자체의 생명체는 레버런 문의 예금통장이예요. 사랑의 예금통장이예요. 여기에는 뭘 들여야 되느냐 이거예요. 사랑의 값을 얼마만큼 저금하느냐, 사랑을 얼마나 하느냐, 사랑을 얼마나 집어넣느냐 하는 것입니다.

자, 그러면 여러분의 마음 보따리가 얼마나 커요, 마음이 얼마나 커요? 그 예금통장에는 마음도 들어가고 몸도 들어가는데…. 여러분의 욕심이 얼마나 커요? 그걸 무엇으로 채워요, 그걸 무엇으로 채워? 그거 생각해 봤어요? 그것을 갖고 있는 것은 사실이예요. 여러분은 그렇게 큰 마음을 갖고 있고 큰 욕심을 갖고 있는 것이 사실인데 그것을 무엇으로 완전히 충당시키고 `아이고, 나는 꽉찼다. 마음 꽉찼다 내 욕망은 쓸 데 없다' 할 수 있게 무엇으로 채울 것이냐 이거예요.

여러분은 세상 것 다 갖고 싶지요? 「예」 안 갖고 싶은 사람 손들어 봐요. 없구만. 저 애기는 아무것도 모르니까 그렇지요. (웃음)

자, 그러면 세계의 쓰레기통까지 가질래요? 그걸 포함할래요, 제외할래요? 이런 얘기하면 안됐지만, 여러분 코딱지가 큰 게 나오면 그거 버리기가 아쉬울 때가 있지요? 아, 그거 솔직하게 얘기하는 거예요. 그런 거 아니예요? (웃음) 그런 거 아니예요? 그거 사실이예요. 그게 뭐냐 하면 말이예요, 쓰레기는 쓰레기인데 나를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있는 걸 볼 때 밉지가 않다 이거예요. 훌륭하다 이거예요. 이거 기념할 것이다. 그거 제일 큰 것 있으면 `아, 이거 기념품 되겠다'고 해서 기념했다고 누가 욕을 해요? 유물로 남겼다고 하면 그거 칭찬하는 거예요.

이 아내의 머리칼을 말이예요, 머리를 잘라 가지고 내버린 머리칼을 이 남편은 주워서 지갑에 넣고 다니고 싶은 거예요. 쓰레기통에 버리는 것 보다도 그러고 싶다는 거예요. 그거 쓰레기예요, 쓰레기. 그러니까 쓰레기까지 여러분들은 필요해요, 안 필요해?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냄새나는 쓰레기통도 `할렐루야―' 이런다는 거예요. 그걸 알아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랑에는 더러운 것이 없고 싫은 것이 없어요. 그거 자꾸 만지고 긁어줘도 싫지 않다는 거예요. 긁어주면 더 긁어라, 더 긁어라고 그저 비밀장소를 만지더라도 더 만지라고 하는 것입니다. 싫은 것이 없다 이거예요.

어떤 때는 내가 우리 어머니를 자꾸 따라다닌다구요, 자꾸 따라다녀요. 짓궂게 따라다녀요. (웃음) 어디로 갈 거예요? 안방으로 들어가 가지고 침대로 가더라 이거예요. (웃으심) 그거 싫어서 침대로 가겠나요, 좋아서 가겠어요? 어떤 거예요? 「좋아서…」 만년 평화의 원료, 누룩과 같은 것이 뭐냐 하면 참사랑이다 이거예요. 누룩 알아요, 누룩? 여자의 입에 사랑 이스트(yeast)만 갖다 넣으면 이게 커져 가지고 `아편보다 낫고 술보다 좋다. 아이고 좋아, 아이고 좋아' 하는 거예요.

`레버런 문이 선언하는 게 이거예요. 아무리 위대한 남자라도 참된 여인의 사랑 앞에는 절대 지배받기를 원한다 이거예요. 어때요? 예스? 「예스」 정말이예요? 「예」 나는 모르겠어요? 미국 사람들은 너무도 스마트(smart)하고 천재적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나보다 더 잘 알 거라구요. 대답이 옳구만. 예스예요, 노예요? 「예스」 예수? 예수는 한국 말로 예수 그리스도라는 뜻이라구요. 예수는 사랑의 중심이예요.

땀 흘린 사람은 한 잔 먹어도 괜찮지요? 「예」 좋아요. 하―! (웃음) 이게 맥콜이예요. 이걸 사랑한다구요. 이렇게 사랑을 중심삼고 옮겨 가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