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계의 사랑의 위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4권 PDF전문보기

영계의 사랑의 위계

협회장! 그런 가정의 아들딸 몇이나 만들어 놓고 왔나? 선생님은 그런 의미에서 천국 가겠나, 지옥 가겠나? 「천국 가십니다」 (웃음) 어떻게 돼서? 많은 사람을 그런 자리에 설 수 있게끔 교육해 가지고 그렇게 돼 가고 있으니 천국 가지 말래도 가고 지옥 갈래도 못 간다는 거예요. 끌려 올려간다는 거예요. 그래, 천국은 가뒀다 그 말이라구요, 천국 제일 높은 자리에.

그거 시기하는 사람 있으면 손들라구, 내가 양보하지. (웃음) 그건 누가 못 뺏아요. 빼앗아 갔다가도 큰일나는 거예요. 그 자리를 쥐고 있다가는 우주가 쳐버려요. 그 자리에 그대로 들어가게 된다면 말이예요, 우주는 돌아가고 있는데 돌지를 못하게 되면 뿌리채로 날아가는 거예요. 자기가 한 대로 가는 거다 이거예요.

통일교회 믿다가 선생님 이용해 가지고 자기 이익의 길을 간 사람 어디에 간 줄 알아요? 축복가정이라면 더 야단이예요. 가정축복 안 받았으면 될 텐데 아들딸까지 여편네까지 해 가지고 아버지는 저기 가서 쓰러져 난데 없는 데 달려 있는데, 그거 어떡할 테예요? 차라리 지옥에 혼자 가 있으면 좋지, 나쁜 데 가 있으면. 이거 달린 것을 이렇게 하지도 못하고 저렇게 하지도 못하고 말이예요….

선생님 이용하지 말아요. 응? 「예」 선생님이 닦아 놓은 사랑의 터전이라는 것은 영원, 절대적이예요. 그걸 위해서 선생님은 얼마만큼 희생한지 모른다구요. 사랑의 십자가를 지고 기를 쓰고 지금까지 역사 이래에 이걸 개척해 왔어요. 사랑의 십자가의 길을 개척한 사람이라구요.

`나는 절대적 하늘을 갖고 있다' 하는 사람은 손들어 봐요. 이놈의 자식들, 양심적으로 손들어 봐! 없어? 손들어 봐, 자신 있는 녀석들. 자신들 없구만. (웃음) 왜 다 웃노? 심각한 말이야. 저나라에 가면 대번에 그렇게 되는 거예요.

영계에 가게 되면 말이예요, 선생님이 영계에 가서 해야 할 일이 많아요. 그래 가만히 보면 내가 오래 살기를 원치 않지만 말이예요, 너무 오래 살아도 곤란하다는 거지요. 우리 어머니 어디 갔나? (웃으심) 내가 요즘 영계 얘기를 자꾸 하니까 그러지 말라는 거예요. (웃음) 영계를 몰라서 그래요, 영계를 몰라서 그러는 거예요.

영계에 가면 산 같은 데도 그냥 쓱…. 안 통하는 데가 없어요. 영계의 움직임을 막을 물건이 아무것도 없거든요. 하늘의 본성품의 존재성인데 그걸 막게 안 돼 있다구요. 다 통하게 돼 있어요. 시공을 초월해 있으니까 몇억 년 전에 있던 사람이 지금도 있어요. 지금 있다구요. 그 사람들도 다 젊은 사람으로서 자기가 원하는 연령으로 나타난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사람을 얼마든지 만날 수 있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설명이 필요 없고 변명이 필요 없어요. 척 보면 벌써 알아요. 저 사람이 내 아래인지 옆인지 높은 자리인지 대번에 알아요. 몇억 년 전 할아버지 됐던 사람들도 만나면, 사랑의 그 위계(位階)라는 것은 대번에…. 그 위계는 절대적이예요. 그 위계가 높은 사람은 자연히 그 위계를 맞춰서 자기가 설 자리에 서게 돼 있지 함부로 안 돼요. 세상하고 다르다구요. 뭐 모략중상해 가지고 출세하고 그러는 사람은 그거 다 거꾸로 되는 거지요. 그 반대가 되는 거라구요. 그래서 정도를 봐라, 정도를 보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