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을 중심삼고 생각할 줄 알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5권 PDF전문보기

중앙을 중심삼고 생각할 줄 알아야

좌우가 필요 없어요. 좌우는 지금만 있는 게 아니예요. 타락한 직후부터 내 몸 가운데 좌우가 생겼어요. 상하가 갈라졌고 전후가 갈라졌어요. 내가 동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하고 서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해요. 북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하고, 남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해요. 그다음에 상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을 하고, 하에 가도 나 중심삼고 생각해요. 이건 가짜예요. 진짜는 어때야 하느냐 하면, 중심을 중심삼고 생각할 줄 알아야 돼요. 알겠어요?

좌우가 통일이 안 돼 있어요. 왜 모든 사람이 중앙을 찾아 나와요? 오늘날 세계 사람들이 찾아야 할 제1과제가 뭐냐 하면 동에 서 있다고 해서 서를 찾는 게 아니예요. 거기에 앞서 동을 찾아야 돼요. 거기에 앞서 중앙을 찾아야 돼요. 중앙을 찾게 되면, 동에서 중앙을 찾게 될 때는 서남북을 점령할 수 있는 거예요. 내 것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서에서 동은 못 잡았지만 중앙을 잡으면 동쪽은 자동적으로 내 것이요, 남북도 내 것이 되는 거예요. 이러한 천리를 알아야 된다구요.

우리 같은 사람은 동에서 통일하려 하거나 서에서 통일하려 안 해요. 중앙에서의 통일을 바라는 거예요. 무엇 갖고? 좌우가 자동적으로…. 그래서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로 사랑하고 말이예요, 그 할아버지 할머니는 아들딸을 사랑하고, 할아버지 할머니가 서로 이렇게 덮으면 아들며느리는 이렇게 덮구 손자와 손자며느리는 이렇게 덮고, 또 애기들은 이렇게 덮고…. 그래 가지고 그 사랑더미에 통일되고 싶어 엉킬 수 있는 가정이 만사성(萬事成)의 가정이다 이거예요. 어때요?

할아버지 할머니의 손길은 싸늘해요. 그렇지만 새로 태어난 손자 손녀들의 손은 따스한 거예요. 봄날에서부터 여름을 한줌에 잡아 쥔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렇게 화동을 할 수 있는 가정이 천하를 지배할 수 있고 천하를 다스릴 수 있는 가정이다 이거예요. 나라도 이 가정의 전통을 이어야 생겨나는 것이고, 세계도 이 가정의 전통을 떠나서는 없는 거예요. 이게 근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내게 가정을 준 것은 천리의 완성을 할 수 있는 티켓을 주신 거예요. 알겠어요? 그런 입장권을 주기 위한 문들이예요. 할아버지 문, 할머니 문….

세상 사는 것이 다 그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들이 많이 살고 있어도, 요렇게 패스된 사람은 자기 일족을 넘어서 어느 세계의 할머니 할아버지라도 밤이나 낮이나 환영하게 돼 있다는 거예요. 어머니 아버지와 같은 연령의 사람도 마찬가지이고, 부부와 같은 연령의 사람도 마찬가지이고, 자녀와 같은 연령의 사람도 마찬가지예요. 이것이 사랑을 중심삼은 평화의 기지인 동시에 이상 확대를 가능케 할 수 있는 기지라는 거예요. 이 기지가 내가 머무는 무엇이라구요? 가정이니라─. 「아멘」

나에게는 할아버지 할머니가 절대 필요해요. 왜? 참다운 중앙을 가기 위한 재료가 돼요. 어머니 아버지가 절대 필요해요. 왜? 없으면 중앙이 결여가 돼요. 부부가 절대 필요해요. 왜? 중앙선을 찾으려니까. 자녀가 절대 필요해요, 왜? 중앙을 찾아야 되기 때문이예요. 알겠어요? 이렇기 때문에 부모를 사랑해야 되고, 처자를 사랑해야 되고, 형제끼리 사랑해야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어디를 중심삼고? 「중앙입니다」 중앙, 가정을 중심삼고. 이것이 다 이렇게 된다면 이것은 어디에 갖다 맞춰도 맞아요. 미국의 가정에 가더라도 맞고, 독일의 가정에도 맞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의 아담문화, 사랑 문화권으로서 역사와 인류는 묶어져 있어야 돼요. 이것이 안돼 있기 때문에 참부모를…. 오시는 재림주는 3차 아담으로 오는 거예요. 이론적인 뒷받침이 가능할 수 있는 모든 체제를 갖추어 가지고, '그렇소' 할 수 있는 결론이 내 개인에도 맞고, 우리 가정에도 맞고, 우리 사회에도 맞고, 국가에도 맞고, 세계에도 맞고, 역사시대에도 맞고, 오늘날 끝날에 들어와서도 맞아야 된다 할 수 있는 결론적 세계관 형이 결정돼야 된다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