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문화와 전통이 미래세계의 문화와 전통이 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한국의 문화와 전통이 미래세계의 문화와 전통이 된다

40년 전에 문총재 말대로 했더라면 오늘날 여러분들은 지금 모두 세계 국가의 국장들이 되고 장관들이 됐을지 모를 거라구요. 이제 1990년도부터는 통일교회에서 하는 국제대회에서는 한국 말 아니면 안 되게 통역을 치워 버리라고 선언했어요. 지금 야단이 벌어졌어요. 그래서 이제 내일부터는 일본 사람, 일본의 구보끼 회장으로부터…. 이놈의 자식, 한국 말 못 배웠기 때문에 한국에 데려다가 밑창에서부터 말 배우게 해 주려고 그래요. 그런 시대로 가야 돼요.

우리가 쓰고 있던 천대받던 말이, 우리가 입고 있던 옷이, 우리가 지내 오던 전통적 눈물의 역사가 세계의 소망이 되고, 그 미래세계의 전통적 사실이 되고, 문화적 배경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우리는 알았다는 것입니다. 왜? 모든 싸움에서 이겼어요. 공산주의하고 레버런 문하고 싸운 거 알지요? 중국 수뇌부에서 공산주의의 제일 원수가 누구냐 하면 레버런 문이라고 해요. 소련의 제일 수뇌부에게 `공산주의의 원수가 누구겠소?' 하면 레버런 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미국에 있어서, 민주세계에 있어서 지금까지 제일 원수가 누구였느냐 하면 레버런 문이예요. 레버런 문이 그렇게 원수냐 이거예요. 알고 보니 자기들은 형제고 레버런 문은 부모의 자리에 서는 걸 알았다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천정을 중심삼고…. 지금 세계는 아까 말한 것처럼 가정을 중심삼고 전부 다 화합할 수 없는 거예요. 가정의 뿌리가 전부 다 한 뿌리가 돼 있지 않아요. 할아버지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 아들 며느리…. 효자가 무엇이고 열녀가 무엇이고 말이예요…. 이런 모든 것이 참사랑에서 하나되게 될 때는 …. 알겠어요?

돈이 할아버지 지갑에 전부 다 들어가 있더라도 `아멘', 그 돈이 손자 지갑에 들어가 있더라도 `아멘', 갓 시집온 며느리 지갑에 들어가 있더라도?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이제 시집온 신부라면 도망갈 수 있잖아요? 아니예요? 우리 통일교회의 합동결혼한 패들은 어제 시집 왔는데 오늘 시아버지가 재산을 맡기더라도 그걸 차 가지고 도망가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러니까 갓 시집온 각시 지갑에 집어넣더라도 `아멘', 돌아가면서 하루에 한 번씩 바꿔 넣더라도 `아멘', 그러니까 할수없이 다 바라보는 안방에 갖다 모셔 놓고, 뭐예요 그게? 돈 넣는 그 통이 무슨 통이지요? 금고, 금고에 넣어 두더라도 누가 와서 깨뜨리려고 하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필요하게 되면 `할아버지! 키 가지고 오세요, 키!' 하는 거예요. 돈 달라는 얘기 안 해도 돼요. `키는 무슨 키?' 할 때 `철궤 키요. 열쇠 가져 오세요' 하면 `그래 그래, 너 무슨 사고가 났구나' 이러면서 가지고 오는 거예요. 가지고 와서 `뭘 하려고 그러니?' 하면 `나 필요해서 그래요' 한다구요. `얼마나 필요해? ' 할 때 열만큼 필요한 줄 알고 있는데 일곱밖에 안 가져가려고 하는 겁니다. 참사랑을 가진 손자가 말이예요. `가족들을 고생시키면 안 돼. 내가 고생을 더 하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일곱만 가져가겠다고 한다는 거예요. 열이 필요한 것을 뻔히 알고 있는데 일곱밖에 안 가져갈 때 할아버지가 나와 가지고 `얘야, 더 가져가라' 그러는 거예요. 철궤 것은 기록을 해 놨기 때문에 안 되니까 셋은 할아버지 지갑에서 꺼내 가지고 `이거 필요한 걸 아는데, 가져가라' 하면서 주는 겁니다. 그거 얼마나 멋져요. 그런 할아버지 할머니가 계시면 행복이예요, 불행이예요? 「행복입니다」 알긴 아누만, 이놈의 자식들.

그래, 여러분들 그런 할아버지 될 줄 몰라요? 그런 할아버지 가지기만 할래요, 그런 할아버지 놀음도 할래요? 그런 할아버지를 원하거든 그런 할아버지가 틀림없이 되겠다는 입장에서 원하라는 거예요.

자, 남을 위해 희생하는 아내, 미인이고 훌륭한 아내를 중심삼고 어머니 이상 사랑하며 사는 남자는 행복한 거예요. 안 그래요? 그런 아내를 얻고 싶은 게 사내의 마음이지요? 「예」 그렇거든 미래에 아내를 그 이상 사랑함과 동시에, 딸들을 그렇게 키워 가지고 사위를 맞을 때 나 이상 훌륭한 사위를 맞아 주겠다고 하게 되면 되는 거예요. 그게 쉬운 일이예요? 붙들고 기를 줄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