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를 사랑 때문에 창조하셨다는 걸 알 수 있는 세 가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천지를 사랑 때문에 창조하셨다는 걸 알 수 있는 세 가지

자, 하나님은 뭣 때문에 천지를 지었다구요? 사랑 때문에 지었다 이거예요. 그렇게 좋아하던 것을 전부 붙여 가지고 그저 생각대로 마음 머무는 곳에 가서 좋아할 수 있는 이상을 그려 가지고 창조하기 시작했다는 거예요. 무엇으로 사랑 가지고 지었다는 것을 알 수 있느냐? 세 가지 조건. 첫째는 뭐냐? 앞으로 여러분들 원리강의할 때 물어 보면 그렇게 답변해야 돼요.

그래, 선생님이 이걸 놓고 제일 골몰했던 거예요. 우주의 근본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를 놓고 9년 동안이나 몸부림쳐 가지고 해결했어요. 알고 보니 간단한 이치예요. `야, 요렇게 간단한 걸 몰랐구나. 다 갖고 있었는데 몰랐구나' 이랬어요. 그렇잖아요? 산삼 캐는 할아버지들이 말이예요, 태백산 같은 깊은 산중에 들어가 산삼을 캐려고 돌아다니는데, 아 이거 아침에 나와서 오줌 싸고 쉬었던 자리, 깔고 앉았던 자리가 삼밭이었다 이거예요. 몰랐다는 거예요. 돌아오다가 출발할 때 오줌 싸고 담배꽁초 버린 곳에 가서 그거 주워서 피겠다고 가 보니 아이쿠 삼밭이라는 거예요. 그럴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는 담배꽁초 찾아 피우는 것도 행복이니라. 그럴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럴 수 있는 거예요.

자, 하나님이 사랑을 중심삼고 지으셨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는 그 첫째는 …. (녹음이 잠시 끊김)

애국자의 그 가는 길은 자기 생명을, 피 흘리는 것도 넘어가는 거예요. 자기를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겠다, 자기만 희생할 뿐만이 아니라 자기 아들딸까지, 자기 아들딸뿐만 아니라 자기 일족까지 희생시키겠다고 할 수 있는 것일수록 더 참된 사랑의 자리에 가까이 가느니라.

그래서 지금까지 이런 주체로 계시는 하나님은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서 제일 가까운 사람들을 희생시킨 거예요. 알겠어요? 사탄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자기편에 있는 모든 백성, 자기편에 있는 모든 일족, 자기편에 있는 아들딸을 잊어버리면서 투입하려고 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가는 길의 둘째 번은 뭐냐? 자기를 투입하는 것 이상 투입하겠다는 그런 곳에서만이 참사랑이 연결된다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천지창조는 완전이상의 투입에서 시작이 된 거예요. 성경에서 말하는 것처럼 무슨 말 한마디 해 가지고, 허깨비 무슨 요술쟁이가 한 게 아니예요.

셋째 번은 뭐냐? 우리 현실세계에 있어서의 남자와 여자를 왜 지었느냐 하는 거예요. 사람은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하는 게 문제예요. 남자는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여자를 무엇 때문에 지었느냐? 지금도 그렇잖아요?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이건 철학적인 문제 중에 제일 중요한 문제예요. `밥 먹기 위해서 태어났지' 하면 기분이 좋아요? 돈벌기 위해서, 돈구더기 되기 위해서 태어났지' 하면 기분 좋아요? 돈구더기는 무슨 똥을 쌀까? 지식구더기 새끼가 되기 위해서, 권력구더기 새끼가 되기 위해서 태어났어요?

남자 여자가 왜 태어났지요? 남자는? 「여자를 위해서 태어났습니다」 남자라는 말은 여자 때문에 생긴 거예요. 남자라는 말은 선유(先有) 조건으로 여자를 인정하는 거예요. 남자는 덩치가 크지만 말이예요, 덩치 작은 여자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렇지요? 여자는 뭣 때문에 태어났어요? 「남자 때문에 태어났습니다」 그 남자 여자가 다른 게 뭐예요? 뭐가 달라요? 손이 다르고, 눈이 다르고, 코가 다르고, 입이 다르고, 그래요? 뭐가 달라요? 한 가지 다른 게 뭐라구요? 하나는 오목이고 하나는 볼록이예요. 그게 뭐예요? 생식기라구요.

남자 여자는 왜 태어났어요? 오목 볼록 해서 뭘할 거예요? 남자는 절대 여자를 얻어야 되고, 여자는 절대 남자를 얻어야 돼요. 그래, 절대적이예요. `나는 남자 필요 없소' 하는 여자 손 들어 봐요. 그놈의 간나는 호랑이 밥, 동물원의 호랑이 밥이 되어야 해요. 그저 요사스러운 그런 패들, 그것들은 지옥 중의 지옥으로 거꾸로 가는 거예요. 그 지옥 얘기를, 영계 얘기를 좀 하면 이 사람들 전부 다 미칠까봐 얘기 안 하지만 말이예요.

여자로 태어나 가지고 남자 생각 안 하는 종자가 있어요? 어디 찾아보라구요. 생리적으로 벌써 다섯 살만 되더라도 남자애 둘하고 여자애 둘을 놔 두면 말이예요, 남자는 남자끼리 붙들고 놀고 여자는 여자끼리 붙들고 놀아요? 「아닙니다」 참, 그건 가르쳐 주지 않는 데도 남자 여자가 짝짝해 가지고 이렇게 한 패는 동쪽에서 놀고 한 패는 서쪽에서 놀아요. 한 자리에서 놀려고 안 그래요. 자꾸 먼 데 가려고 그래요. 그런 비밀이 없으면 재미가 뭐 있겠노?

사랑하는 사람들이 공개석상에서, 여기 저기 나가 가지고 사랑하려고 그러나요? 비밀 장소에 가려고 그러지요? 저 문앞에서 사랑하려고 그래요, 이불 속에서 사랑하려고 그래요? (웃음) 아, 뭐 시집 장가 가 가지고 아들딸 낳은 사람들 다 여기 와 있잖아요? 이상하게 생각할 것 없다구요. 뭐 통일교회 교주가 이런 말 한다고 해서 `그놈의 자식 쌍놈의 자식이야' 할 사람 없어요. 진리의 말을 하는 거예요. 이 이상의 진리가 어디 있어요?

남자에게 절대 필요한 건 여자의 진리예요. 여자에게 절대 필요한 건 남자의 진리예요. 남자의 진리가 뭐예요? 여자의 진리가 뭐예요? 그거 생식기 아니예요? 그래, 생식기 맞추기 위해서 남자 여자가 태어났어요. 그 생식기 왜 맞춰요? 뭣 때문에? 사랑 때문이예요. 사랑 때문만이냐? 아니예요. 생명을 결합하고, 핏줄을 결합하기 위해서예요. 3원소를 전부 섞기 위해서입니다.

그래, 남자나 여자나 전부 다 사춘기가 오게 된다면 말이예요, 이성의 손이 척 닿기만 해도 전기가 통하지요? 불이 나지요?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생명의 접선이 입체적으로, 구형적으로 불어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춘기 시절의 여자들은 말이예요, 예민한 여자들은 떨어지는 가랑잎 같은 것을 보고도 웃는 거예요. 재미있거든요.

자, 이러한 세 가지 요소를 두고 볼 때에, 이러한 구조적 모든 것은 무엇 때문에 만들었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들었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남자가 왜 태어났어요? 사랑 때문에 태어났다는 그 결론을 싫다고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무슨 사랑? 참사랑. 인생문제에서 제일 어려운 게 그거예요. 그런데 간단한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