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점령당한 장자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인간이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에게 점령당한 장자권

우리 섭리사로 볼 때 1980년대는 중요한 시대였습니다. 이 1980년대를 중심삼고 섭리사적 전환기간을 이루지 않으면 섭리사에 지대한 난관이 남지 않나 하는 것이 선생님이 고심하던 바였습니다. 이 1980년대를 중심삼고 전섭리사를 중심삼고 탕감해야 할 모든 내용을 다 넘었습니다. 우리 통일가가 세계 정상의 자리에 올라오기까지는 40여 년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여러분이 알다시피 2차대전 직후에 영국을 중심삼고 미국과 불란서, 이것은 타락한 이후에…. 해와가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가인과 아벨을 낳았습니다. 이건 무엇이냐? 어머니와 아들들, 장자와 차자가 하나가 못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하나가 되어 가지고 아담과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아담과 해와가 하나되고 장자와 차자가 하나되어 가지고야 하나님편으로 돌아가게 되어 있습니다.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해와를 중심삼고 가인 아벨을 낳아 놓았습니다. 그리고 장자가 차자를 죽임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섭리의 길을 막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차자를 중심삼고 뜻을 세우려는 역사적 노정 위에 가인이 장자권에 있어 가지고 차자가 하늘을 대표해서 가야 할 길을 언제나 방해해 나왔습니다. 최후에는 차자가 가야 할 모든 기준을 전부 도말(途抹)해 버렸습니다. 개인적인 모든 것을 도말함과 동시에 가정·종족·민족 국가 형태로 발전하지 못하게끔 방해해 나왔다는 사실들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종교권을 중심삼고 볼 때, 종교들 가운데서 순교하는 종교, 핍박받는 종교권 내에 있어서 피를 흘리면서 개인시대ㆍ가정시대ㆍ종족시대ㆍ민족시대ㆍ국가시대ㆍ세계시대까지 발전해 나오는 종교는 종교 편 세계권을 이루어 나오는 하나님의 뜻 앞에 차자권이기 때문에, 언제나 장자권에 서 있는 사탄편은 이 차자권을 침해했다 이겁니다.

그건 왜 그러냐? 창조원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계대를 이을 수 있는 것이 장자이기 때문에 장자는 아버지 대신 가정을 수습하게 되어 있습니다. 차자는 장자를 따르고. 장자가 그 가정의 대권을 이어받을 수 있는 입장에 있기 때문에 장자권이라는 것은 하늘의 직계권에 해당하는 것인데,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이 장자권을 사탄이 점령하게 됐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