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역사가 선악의 투쟁사가 된 이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6권 PDF전문보기

인류역사가 선악의 투쟁사가 된 이유

그러면 메시아란 뭐냐? 새로운 부모를 말하는 것입니다. 새로운 부모가 나와서 해야 할 것이 무엇이냐? 거짓 부모가 장자와 차자를 낳아 놓았는데 장자도 사탄편 아들이고 차자도 사탄편 아들이라는 것입니다.

본래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의 아들딸이 하나님의 장자 차자가 되었을 것인데,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고 사탄의 생명과 혈연적 인연을 맺음으로 말미암아 사탄편적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을 이어받은, 사탄편적 혈연을 이어받은 장자 차자가 태어났기 때문에 하나님과는 자동적으로 반발하게 마련입니다. 하나님 앞에 동화될 수 있는 것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플러스가 되면 아들딸은 자연히 마이너스가 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또 다른 플러스가 개입했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반발하는 플러스적 작용으로서 사탄의 사랑을 중심삼은 생명의 혈연관계가 등장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소모시키고 이것을 제거하기 위한 싸움이 역사과정에 전개되었는데 이것이 인류역사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역사는 전쟁사가 아닐 수 없었다 이겁니다.

왜 인류역사가 전쟁사가 되었느냐? 다윈이 말하는 진화론처럼 강자는 남아지고 약자는 없어진다는 그런 논리가 아니예요. 이것은 반드시 선악의 투쟁사입니다. 선과 악의 분별을 위한 것입니다. 본래 주인 될 수 있는 것이 선이었는데 악이 침범했기 때문에 주인 될 수 있는 권한의 자리에 선 하나님은 그 원칙적 논리에 일치될 수 있는 내용을 갖추게 될 때는 악을 제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런 싸움을 개인으로부터 가정ㆍ종족ㆍ민족ㆍ국가…. 이것이 일방적이 아니라, 수백만 년 기간을 통해서 인류가 번식되어 나옴으로 말미암아 사방으로 확산돼 버렸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수습해 가지고 한 곳으로 몰아들여서 전체 환경으로 뒤집어 놓아 가지고 하늘권을 중심삼은 사랑과 생명과 혈통적 인연을 어떻게 사탄권에 일시에 적응시켜 제거시키느냐 하는 문제를 중심삼고 역사노정에서 투쟁해 나온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