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빛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빛깔

사랑의 빛, 사랑의 빛이 파랗더냐, 빨갛더냐? 어떨 것 같아요? 사랑의 빛이 무슨 빛이냐? 오색가지 빛이다 이거예요. 오미자라는 것이 있지요? 오색가지 맛이예요. 오색가지 빛이 얼마나 휘황찬란하겠어요? 무지개 빛이 몇 가지인가요? 「일곱 가지입니다」 무지개 빛이 7색이지만, 7색으로 돼 가지고 딱 버티고 있지만, 이것이 전부 섞어진다고 생각해 보라구요. 무슨 색깔이 되겠나요? 7색을 섞어 놓으면 무슨 색깔이 되나요? 「흰색입니다」 7색을 섞으면 흰색이 되는데, 이 오색가지를 섞으면 무슨 색이 될까요? 인간들이 제일 좋아하는 색. 인간들이 제일 좋아하는 색깔이 뭣일까요?

하나님이 말이예요, 창조할 때 제일 좋아하는 색깔을 먼저 지어 놨을까요, 제일 싫어하는 색깔을 먼저 지어 놨을까요? 「제일 좋아하는 색입니다」 그래, 이른 봄에 피는 꽃 빛이 무슨 빛일까요? 보라색, 보라색. 보라색은 빨간 색도 들어가 있고, 분홍색도 들어가 있고, 그다음엔 뭐가 들어가 있느냐? 다 들어가 있다 이거예요. 보라색 좋아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고상한 것은 다 보라빛이거든요, 보라빛. 저 영계에 가 보면 제일 좋은 빛깔은 보라색이라구요. 그래서 천지창조할 때….

그 보라색은 귀한 거예요. 그 보라색 귀한 것을 큰 곳에다가 내놓으면 그것만 전부 다 갖겠다고 싸움이 벌어져요. 그래서 제일 조그마한 것, 제일 작은 곳에 두었어요. 그래서 균형을 취하려고 해요, 균형. 알겠어요? 가치 균형.

앉은뱅이 꽃인가? 그거 뭐라 그러나? 보라색으로 피는 꽃을 뭐라 그래요? 일본 말로 스미레라고 하는데, 한국에서는 뭐라 그러나? 「오랑캐꽃이라고 합니다」 오랑캐꽃이라고 그러나? 「예」 그게 꽃은 작은데 보라빛이 나고, 또 이른 봄에 피어서 외롭겠으니 그것이 둥그리가 돼 있다구요. 하나만 안 돼 있어요. 뿌리에 붙어서 올라간다구요. 그래서 균형을 취합니다.

그럼 색깔이 좋고 크고 거기에다 향기도 좋은 것은 무슨 꽃이예요? 목단꽃이 훌륭한 꽃이지요? 나무에 핀 꽃을 중심삼고 보면 말이예요, 제일 큰 게 목단꽃입니다. 목단꽃이 얼마나 탐스러워요? 그렇지만 향기가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 그건 왜 없을까요? 작은 것들이 전부 불평한다구요. `하나님, 왜 그 녀석은 크게 만들고 나는 작게 만들었소?' 한다는 거예요. 그래서 작은 꽃들에게는 조그만 대신 향기를 주었어요. 불평하지 못하게. 다 그렇게 돼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돼 있는 거라구요. 생물학 하는 사람도 그런 원칙을 모르지만, 그렇게 돼 있는 것입니다.

고기들도 그렇다는 거예요. 작은 것은 참 아주 멋지게 생겼다구요. 전부 다 특색이 있어 가지고 남이 못 가진 것을 가졌어요. 균형적인 기준에 불평하지 못하게끔 딱 배치 창조해 놓은 거예요. 그것이 진화해서 그렇게 됐다는 논리는 말하지 말라 이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