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부에게 제일 신비한 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7권 PDF전문보기

부부에게 제일 신비한 일

그래, 하나님이 `아이고, 내 아들딸 보고 싶다' 그랬겠어요, 안 그랬겠어요? 여러분들 결혼해 가지고 임신했다 할 때는 남편 눈이 어떻게 돼요? 임신했다 그러면 그날서부터 호랑이 같은 남편이 `아이고, 뭘 먹고 싶어? 뭘 먹고 싶어?' 그러는 거예요. 그 아버지 골수가 내려갔다 올라갔다 한다는 거예요. 근본이 요동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 체면이고 뭣이고 전부 다 없어요. 그렇게 되는 거예요. 나도 그런 걸 느꼈기 때문에 얘기하는 거예요. 거짓말이 아니라구요. 모르는 사람들은 이제 배우라구요. 등 골수가 늘어났다 줄어들었다 하는 거예요. 덩치가 큰 남자라도 그저 아내 배에 갖다 대고 싶고, 듣고 싶고 그렇더라구요. 여러분 신랑들도 그래요? 과거에 그랬어, 차만춘? 만춘이니까 늦게 자란 봄이 되니 그거 알 게 뭐야? (웃음) 조춘이 아니고 만춘이니까 몰랐겠지.

부부간에 있어서 제일 신비가 나타나는 것은 애기 뱄을 때예요. 그때 애기 밴 여인들은 말이예요, 애기 배기 전까지의 슬픈 일이 있었으면 다 풀어요. 먹고 싶지 않더라도 먹고 싶다고 그러면 자꾸 사다 놓거든요. 다 먹고 싶다는 거예요. `당신 나하고 결혼해 가지고 몇 년 동안 살면서 안 사 주지 않았소? 백과사전에 요리 나온 것 전부 다 먹고 싶고, 거기에 한 열댓 가지 더 먹고 싶으니 연구해서 만들어 주소' 그러면 자꾸 갖다 쌓아 놓는다는 거예요.

그때 시아버지 시어머니 입 벌리라고 해 가지고 먹여 줘 보라구요. 그때 교섭해야 돼요. 알겠어요? 신랑보고 많이 사 오라고 해서 그때 나눠 주라구요. `신랑이 어머니 아버지 드시라고 저에게 갖다 주었습니다' 하면 얼마나 좋아하겠나요? 그러면 어머니 아버지, 할아버지 할머니, 그다음에 시동생 시누이가 전부 다 `아―, 어떤 애기가 태어나겠는가! 우리가 축복해 주자' 하는 거예요.

그래, 애기 낳을 시간이 됐다 하면 다 모이겠나요, 안 모이겠나요? 애기 낳을 때, `응―!' 할 때 할아버지가 힘 주겠어요, 안 주겠어요? (웃음) 또 할머니가 힘 주겠어요, 안 주겠어요? 뭐 사돈의 팔촌까지 `응―!' 하고 힘 주는 거예요. 그러니 얼른 애기가 뛰쳐 나오는 거예요. 힘으로 몰아 주니 어디 갈 데가 있어요? 구멍은 하나밖에 없으니 뛰쳐 나오는 거예요. (웃음) 아, 시아버지 시어머니 사돈의 팔촌까지 모여 가지고 힘 줘 보라구요. 얼른 나오지. 그렇게 안 해서 그렇지. 그거 교육하라구요. 교재에 그렇게 써 넣었더라도 문총재 가르침이 틀렸다 할 사람 없다구요. 맞지, 맞지 하는 거예요. 그렇잖아요?

땅이 흔들흔들할 때는 여기서 꽝 하면 말이예요, 이게 훌떡훌떡하는 거예요. 둘이 꽝 하면 훌떡훌떡하고, 셋이 꽝 하면 훌떡하는 거와 마찬가지라 이거예요. 물리학적 현상으로 볼 때 이건 빨리 나오게 돼 있는 거예요. 시어머니 시아버지가 같이 숨을 맞춰서 새로 태어나는 애기를 위해서 복을 주고, 힘을 모아서 협동하는 가정은 불행한 가정이 아닐 것이다! 「아멘」 그런 아들딸을 낳아야 됩니다.

우리 어머니가 애기 낳을 때는 선생님이 땀을 흘렸겠나요, 안 흘렸겠나요? 내가 죽을 뻔했다구요. (웃음) 우리 통일교회 영신 패들은 어머니가 애기 낳는다고 달려와 가지고는 애기 낳기도 전에 무엇을 바라느냐? 아들만 낳기 바래요. 이 쌍 도적놈들 같으니라구. 아들을 낳을지 딸을 낳을지 모르는데 말이예요. 어머니는 힘 주느라고 `잉―!' 하고 말이예요.

통일교회 패들한테는 이게 현명한 방법이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내가 이렇게 땀을 흘리니까 여러분 궁둥이에도 땀이 흐르지요? 궁둥이 맨 깊은 데서는 땀이 흐를 거예요. 그렇지 않으면 선생님 말 들을 수 없다고 봐야지.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정말 그래? 그런 사람 한번 손 들게 해볼까? 그 집에 애기 낳는 그 이상 종적인 것을 세워 가지고 종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