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이든 다 해봐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무슨 일이든 다 해봐라

그래, 그러니 일본 애들이 얼마나 불평을 많이 했겠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일생 동안 살면서 `아이구, 한국 선생인지 뭣인지 만나 가지고 이 고생 한다!' 이러면서 일본 공중에 선생님 대해 불평한 말이 얼마나 떠돌아다니겠어요! 그렇겠지요? 그렇겠어요, 안 그렇겠어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한국 공중에는 그런 불평의 말이 안 떠돌아다니겠어요, 떠돌아다니겠어요? 「안 떠돌아 다닙니다」 이놈의 자식들, 일본에서는 그렇고 여기서는 안 그렇다는 게 말이 되는 말이야? 안 그래? 일본 공중에 불평한 말이 떠돌아다니고 있으면 한국 공중에도 그럴 거예요. 전부 같은 젊은이들이니 마찬가지 아니예요?

배고플 때 밥 먹고 싶지요? 밥 먹고 싶을 때 밥 먹을 수 없으면 어때요? 입이 가만히 있어요? 쑹얼쑹얼하지요? (웃음)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니까 불평하지요. `우리 선생님은 한남동 좋은 집에서 살면서 오늘 저녁 암만 해도 밥은 안 굶을 텐데 내 신세는 뭐야, 이거? 사흘에 한끼를 굶는 게 보통이니 살 재간이 있나? 무슨 팔자가 사나워서 이 놀음을 하면서…!' 하고 팔자타령을 하게 되어 있지! 안 그래요? 여자들 같으면 `내 얼굴이 이 정도면 거리에 나가서 하루에도 열 남자를 꿰차고 장단을 치면서 살 수 있는데, 이게 뭐야? 거리의 여인도 나쁘지 않겠다' 하면서 별의별 생각을 다 해봤을 거라구요. 안 그래요?

다 해보라는 거예요. 부잣집 사람의 입장도 되어 보고, 중류 계급 사람의 입장도 되어 보고, 노동자도 되어 보고, 공장 직공도 되어 보고, 욕도 먹어 보고, 매도 맞아 보고, 다 해보라는 거예요. 백과사전 1페이지부터 마지막 페이지까지 있는 것을 다 지내 보고 `내 아직까지 살아 남았다. 이제 할 것이 없다!' 하게 되게 될 때는 자기의 주관이 남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주체성이 남는다는 거예요. `전국을 다 돌아 봐야 나를 꺾을 사람이 없고, 나와 싸워 가지고 나를 당할 사람이 없다' 할 때는, 그다음에는 자신 있는 것을 하나 붙들고 냅다 미는 거예요, 일생 동안. 그러면 성공하게 마련입니다.

요전에 40대 넘은 일본 떼거리들이 미국에 많이 왔을 때 물어 봤어요. `자, 너희들! 선생님을 만나서 망했어, 흥했어? ' 물어 보니까 `잘했습니다!' 그래요. 이놈의 자식들! `그 잘했다는 말이 나올 때까지 못했다는 말을 얼마나 했어? ' 하고 물어 본 거예요. 몇백 번 했겠지요. 그래 쑤욱 이러더라구요, 미안하니까. 눈깔은 그래도 선생님이 보고 싶은 모양이예요. (웃음)

그래 가지고 성공을 해야 그것이 귀한 거예요. 좋다고 해 가지고 성공했으면 서로 빼앗기밖에 안 해요. 우리는 고생을 했기 때문에 물건이 생기더라도 서로 양보할 줄을 알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싸움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고생한 사람을 보면 무슨 면으로 보더라도 낫다는 거예요.

그런 사람들이기 때문에 40대가 넘은 이제는 뭐 혼자 자주 자립하라고 하면 문제없이 3년 이내에 좋은 빌딩들을 살 수 있는 실력자들이예요. 그리고 빌딩을 자기가 샀다고 해서 `나 혼자 살겠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다 이거예요. 간판을 붙여 놓고 과거의 자기와 같이 길거리에서 수고하는 통일교회의 청년들이 있으면 누구든지 들러서 자고 가라고 할 수 있는 후덕한 사람들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런 사람이 한 사람뿐만이 아니예요. 전국에 통일교회 젊은이들이 이제부터 자리잡게 된다면, 그런 젊은이들이 수백, 수천, 수만이 있다 할 때 일본 나라에 새로운 전통적 인심이 얼마나 선의의 기준을 중심삼고 확대될 것이냐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지금은 안된 것 같지만 어느 때 가 가지고 기반을 닦아서 전부가 선생님과 같은 마음을 가져 가지고 전체를 위하겠다고 하면서 좋게 사는 부자가 되고 재벌이 되게 되면, 천 사람 만 사람 거느려도 천 사람 만 사람이 전부 다 그럴 수 있는 사람으로서 그런 전통을 지상에 남기고 영계에 가게 될 때, 영계에 가서 벌받을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영계에 가게 되면 대번 `아이구, 우리 주인 양반! 그 재벌을 내가 만나 보고 싶다' 하고 큰소리로 부르게 되어 있지, `이 저주받을 놈!' 하게 되어 있나?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수많은 사람들이 입을 모아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은 영계에 가도 좋은 곳에 가는 거예요. 그렇지만 그 배후에 한스러운 것이 많았지! 하나의 한스러운 고개를 넘을 때, 그걸 돈으로 백만 원씩이라고 하게 되면 천 고개를 넘으면 얼마예요? 10억 아니예요? 일생 동안 그런 생활을 하는 거예요. `이야! 보통 사람은 이 어려운 것을 못 넘는데, 나는 백만 원짜리로 치고 넘어간다. 넘나 못 넘나, 이 백만 원짜리 고개!' 그런 장삿속을 가지고서라도 훈련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아이구, 어려움이 왔다! 나는 천만 원을 걸고 한번 해본다!' 이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그런 사건이 일생에 백개 천개가 있었다 하면 해 가지고 임종시에 가서 한번 돌아보라구요, 자기가 무엇이 되어 있나. 그런 사람은 틀림없이 성공자가 되어 있을 거예요. 지갑에 있는 것만이 돈이 아닙니다.

여러분들, 학생시대에 공부하기 싫었지요? 에이(A)학점은 천만 원짜리이고 비(B)학점은 백만 원짜리라면 천만 원짜리 받을래요, 백만 원짜리 받을래요? 「천만 원짜리 받겠습니다」 그래, 지금 공부하는 것의 1. 5배만 할 텐데 백만 원짜리를 받겠어요? 코가 떨어지든 목이 메어 버리든 천만 원짜리를 받으려고 밤을 새워서 하게 되어 있지. 자기 스스로 그렇게 걸고 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한국을 걸고 한다! 내가 쓰러지면 한국이 망하고 내가 이기면 한국이 이긴다!'이래 가지고 딱 조건을 거는 거예요. `하나님! 내가 한국 대신 이겼으니 한국은 앞으로 세계적인 일등 국가가 되어야 합니다' 이러면 그것이 기도의 조건이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장사하는 심정을 가져 가지고 고생을 즐겨 소화 할 수 있는 일이 얼마나 있어요? `아, 이것을 일주일을 못 넘기게 되면 나는 낙제인데, 일주일을 넘기게 될 때는 1억짜리로 친다!' 그런 걸 일생에 한 백 번 해보라는 거예요! 망하겠어요, 흥하겠어요? 어때요? 망할 수가 없어요. 열 번을 넘어서 열한 번째에 꺾일 수 없어요. `지금 백억이란 돈을 모아 뒀는데 내가 여기서 후퇴 할 수 있어? 110억으로 늘리지' 이러면 기분이 좋다구요. `오십이 될 때까지 한 천억을 만들어 놓고 자리잡고 한번 행세해 보자!' 하면 얼마든지 할 수 있는 거예요. 그러다 보면 성공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장삿속 복귀의 길을 가는 것도 괜찮아요.

군대로 보면, 어떤 지휘관이 명지휘관이예요? 태산을 넘고 나서도 또 넘겠다고 할 수 있는 기백을 어떻게 불어 넣어 줄 거예요? 그때는 거짓말을 해서라도 또 넘게 해야 돼요. 거짓말이 죄예요, 사람을 죽이는 것이 죄예요? 어떤 것이 죄예요? 「사람 죽이는 것이 죄입니다」 사람을 죽이는 것이 죄입니다.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는 것은 죄가 아니예요. 간단하지요? 「예」 스파이들이 옳은 말 해요, 거짓말 해요? 거짓말 합니다 그거 죄예요, 죄 아니예요? 적수의 나라에서는 죄가 되지만, 자기 본국에서는 죄가 안 되는 거예요. 본국을 위해 충성하는 것이 인간의 도리입니다.

요즘에 한 40대 중년들이 되니까 말이예요, 전부 보니까 아주 뭐 자신만만 하더구만! 이야, 이거 내가 계산을 참 잘못했다 생각했습니다. 내가 한국 사람이니까 한국 사람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인데, 왜 일본 사람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노? ' 하고 후회가 되더라 이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기분 좋아요, 나빠요? 「나쁩니다」 `왜 일본 사람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노?' 하는 후회가 된다는 것이 기분 좋아요, 나빠요? 응? 「나쁩니다」 일본 사람들말고 다른 사람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야 한다는 말인데, 누구를 그렇게 만들어 놓았어야 한다는 말이예요? 「한국 사람입니다」`아이구, 못살고 불쌍한 한국 놈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어야 할 것인데 내가 계산을 잘못해서 잘살고 희망이 있는 늠름한 패들을 저렇게 만들어 놓았으니 기분이 나빠!' 이렇게 말한 것이 듣기 좋아요, 나빠요? 「좋습니다」 정말이예요? 「예」

이제라도 늦지 않아요. 어때요? 「좋습니다」 이제라도 늦지 않아요. 그 사람들보다 십 배로 훈련을 시켜 가지고 십 배 이상 승리의 왕자가 될 수 있으면 얼마나 멋져요! 자동차 엔진의 피스톤처럼…. 피스톤 알지요? 판대기로 냅다 밀게 된다면 이게 납작해 가지고 옆으로 다 흘러갈 것입니다. 죽겠나요, 흘러가겠나요? 판대기로 냅다 밀면 죽겠어요, 흘러가겠어요? 「죽습니다」 죽더라도 흘러가면서 죽어요. 그건 책임을 하나님이 지는 거예요. 그런 것입니다. 앉아 가지고 죽는 것은 으레 죽는 거고. 물같이 되어 가지고 흘러 나가면서 죽는 건 다시 살아날 수 있는 거예요.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고생을 많이 소화하는 사람이 성공하는 비율이 높다는 거예요. 그건 역사가 그렇습니다.

국가로 비유하게 되면, 대한민국하고 일본을 보면 한국 국민의 3배 되는 일본 국민은 한국 국민의 3분의 1만 고생하더라도 정상적인 길을 간다는 거예요. 그러나 그 3분의 1밖에 안 되는 한국이 일본을 따라가려면 3배 이상 고생을 해야 되는 것이다 이거예요. 그게 천리, 철칙이예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요즘에 노조문제에 있어 가지고 말이야…. 노동조합, 이놈의 자식들! 덮어놓고 돈 달래! 이 나라가 일본이 아니예요. 일본의 3분의 1밖에 안 돼요. 경제적으로 보더라도 일본의 지 엔 피(GNP)가 얼마예요? 2만 달러지요? 우리 한국은 얼마예요? 5천 달러도 못 되지! 못 되잖아요? 몇 분의 1이예요? 5분의 1도 못 되는 거예요. 이런 입장에 있어 가지고 뭐 월급을 더 받겠어, 이놈의 자식들? 일본 노동자들의 4분의 1을 받아 가지고 먹고 살겠다고 할 수 있어야 따라가는 거예요. 그게 철칙이예요. 잘먹다가는 다 망해요. 앞길이 전부 다 막혀 버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