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99권 PDF전문보기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해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타락한 세상의 처녀 총각들도 사랑하는 사람이 있으면 가시덩굴이 있든 무슨 바위가 있든, 사타구니가 찢어지겠으면 찢어지고 옷이 달아나겠으면 달아나고 피가 흐르겠으면 흘러라 하고 상관 않고 직선으로 달려가지요? 그렇지요? 그런데 본연의 참된 사랑은 얼마나 강하겠어요? 그러니까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거예요.

한번 따라 해 봐요. 참된 사랑은!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다! 「직단거리를 통하는 것이다」 그 속도는 태양빛이 못 따라가요. 사랑의 활동은 빛이 따라갈 수 없어요. 하나님이 아무리 먼 데 있더라도 지구성 끝에 있는 사랑하는 사람의 일체를 순식간에 관찰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는 그렇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 미국에 갔다 왔다구요. 빠르지요? 미국에 사랑하는 아들딸들이…. 사랑하는 사람끼리는 일체의 마음이 언제나 상대방이 있는 곳을 향해 있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는데, 위로부터 아래로 직단거리를 통할 수 있는 길은 수직밖에 없느니라! 알겠어요? 문총재는 이 문제로 고민하다가 직단거리를 통한다는 한마디를 듣고 얼마나 춤을 추었는지 몰라요. 그걸 깨우칠 수 있는 논거적 내용을 해명하지 않고는 내 마음이 안정이 안 돼요. 해방이 안 되는 거예요.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우주의 참된 사랑만이 수직이로구나 한 거예요. 맞아요? 그래 가지고 아들딸을 낳아서 여기서 키워 가는 거예요. 이것을 딱 해 가지고…. 남자는 세계 전체의 플러스의 대표이기 때문에 여기서 커서 어디로 가느냐? 위쪽 반현의 중앙 자리를 찾아가는 거예요. 이게 이렇게 커 가는 거예요. 세상을 알고 보니까 `아이고, 남자가 가서 머물 곳은 여기로구나' 하고 다 알게 돼요. 이 여자 대표는 성숙기가 되면 여기에 오는 거예요. 이 수직선 앞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로 갈라진 것이 합해야 돼요. 합하려면 어디에 가야 되느냐? 중앙으로 가야 되는 것입니다.

남자 여자가 행하는 그 사랑도 참된 사랑은 직단거리이기 때문에 하나밖에 없어요. 참사랑이 동서로 통할 수 있는 직단거리는 90도라는 말이 나와요. 아시겠어요? 「예」 이것이 조금만 틀어져도 90도가 안 돼요. 길어져요. 조금만 틀려도 길어져요. 수직만이 수평선 앞에 직단거리가 되는 거예요. 이런 내용을 결정할 수 있는 단 하나의 힘이라는 것은 참사랑밖에 없어요. 심각한 말입니다.

이게 사실인데, 여러분 자신들의 마음이 수직이 되어 있어요? 천년만년 노력해도 안 돼요. 뿌리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시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안 되는 거예요. 또 남자 여자가 수직 방향에 수평을 그릴 수 있는, 90각도로 연결할 수 있는 직단거리의 참된 사랑을 연결시킬 수 없기 때문에 그 각도가 틀어진 거예요. 이 각도의 차이로 말미암아 천년만년 수난길을 피할 수 없었던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인생은 고해라는 논리는 타락한 세계에서 참된 결론적 진리입니다. 사탄세계에 있어서의 사탄 편적 진리라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다 뜯어고쳐야 됩니다. 어떻게? 타락한 세계에 한 가지 남아 있는 본연의 것이 무엇이냐? 어미가 새끼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는 것은 미물인 곤충이나 동물이나 사람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그렇지요? 이 모양으로 남아 있는 것이 어미가 새끼를 사랑하는 그것입니다. 그래도 그것이 수직에 가까운 자리라는 것입니다. 이래서 종교의 교리는 사랑을 중심삼고 논의하는 것입니다. 자비도 사랑 아니예요? 의도 선도 사랑을 빼놓고는 없습니다. 그렇게 되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그러면 하나님과 인간이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종적인 참된 부모와 횡적인 참된 부모가 직단거리 90각도를 중심삼고 어디서 만나야 되느냐? 남자도 수직을 따라서 들어오고, 여자도 수직을 따라서 들어오면 여기 중심점에 와서 부딪치는 것입니다. 가까이 오면 올수록 이 둘이 하나되는 것입니다. 또 하나님과 인간과는 부자의 관계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거기에 내려와 가지고 부딪치게 되면….

번갯불이 그런 거예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부딪치면 번갯불이 나잖아요? 그러면 소리가 나고 빛을 발하고 비가 오는 것입니다. 사랑도 마찬가지입니다. 번개치는 것이 자연의 결혼식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라구요.

벼락 소리가 무서워요? 천지를 진동하는 사랑을 함으로 말미암아 그 시간에는 천하가 엄숙히 거기에 고개를 숙이는 거예요. 천지 합덕하는 하나님의 사랑…. 대 종적 플러스, 대 횡적 마이너스가 이상적 번개로 벼락을 치는 사랑의 합덕이 벌어질 때 천지는 완전통일이예요. 어때요? 그러면 비 오듯 하는 사랑의 물이 이 천지에 꽉차는 거예요.

그러면 사람이 사랑하는 소리가 얼마나 커요? 인간이 이런 사랑을 할 때는 하나님도 놀라고 인간도 놀라서 그 소리를 듣고 영원히 잠자더라도 행복하겠다 하는 경지까지 가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 경지에 취해 들어가면 감당할 수 없는 무한 경지의 힘이 솟구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열여섯 시간 얘기하고도 피곤한 줄 몰라요. 그 세계에 들어가서 취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그래요. 고달프게 되면 그런 경지에 들어갔다가 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잠 안 자는 데는 나에게 당할 자가 없습니다. 참된 사랑의 자리는 잠이 지배를 못 해요. 정욕이 지배를 못 해요. 배고픔이 지배를 못 해요. 승세자의 길을 가 가지고, 지어진 피조세계를 호령할 수 있는 주인의 자리에 당당코 군림할 수 있는 하늘나라의 왕자 왕녀의 특권을 잃어버린 비통한 사실을 모르는 불쌍한 인류가 되었다는 사실을 알고, 새로이 각성하여 찾고, 환고향, 복귀의 기준이 이루어지게 될 때 해방의 만세 소리에 천지도 하나님 자체도 나와 더불어 박자를 맞춰서 축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그런 시간을 하나님은 지금까지 고대해 왔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그런 것을 고대해 봤어요? 오늘 문총재 말 듣고 눈이 둥그래져 가지고 `거짓말도 잘한다' 하고 있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