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다운 욕심은 마음과 몸을 엮는 밧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참다운 욕심은 마음과 몸을 엮는 밧줄

이렇게 되어 있는데, 나에게 이 세계를 둘 다 집어넣은 거예요. 영적 세계의 것을 마음에다가 집어넣고 물질적 세계를 몸에다 넣었어요. 이것이 종횡으로 무엇을 중심삼고 조화되느냐 하면 사랑을 중심삼고 조화되는 거예요. 그게 뭐냐 하면 하나님이, 영계가 여러분들 마음 속에 들어온다 그 말이라구요.

그래 우리 마음에는 영계가 들어와 있기 때문에 신비로운 경지에서 기도하면서 '하나님!' 하면 여기서 '왜 그래!' 하고 답변한다구요. 마이크와 마찬가지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내적 마음과 하나돼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하고 우리가 하나님이 뿌리라면 우리는 상대가 되어 하나되는 거와 마찬가지로 마음과 몸이 완전히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은 영계를 대해 전부 통일권이 되어 있다구요. 하나되어 있다구요. 마음은 그렇잖아요? 내가 돈이 많아 가지고 미국 국민 한 사람 앞에 1억 불씩 주겠다 하면 미국인 2억 4천만 명에게 다 주고 나서도 '야야, 남미도 있고 세계 다 있는데 50억 인류에게 1억 불씩 주면 좋겠다' 하는 거예요. 마음은 그런다는 거예요. 그래요? 「예」 그게 누구 닮아서 그래요? 「하나님」 하나님 닮았다는 거예요. 그러한 마음 세계에 대해 이 몸뚱이가 척척척척 해줬으면 얼마나 좋겠어요.

그러면 하나님이 우리 속에 들어와 있다면 그 하나님이 언제나 좋아한다구요. 하나님이 언제나 좋아하니까 그렇게 산 사람은 영계에 가게 되면 좋은 자리 가는 거예요. 같이 사는 거예요. 하나님과 같은 자리에 가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마음이 기뻐야 돼요. 마음은 뭘 센터로 하느냐 하면 참사랑을 중심으로 해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걸 중심삼고 몸뚱이가 완전히 하나되어 그냥 그대로 하늘나라에 가면 하나님이 사는 곳에 간다구요. 그건 논리적이라구요.

여러분들의 욕심은 세계를 갖고 싶지요? 그렇지요? 최고가 되고 싶잖아요, 최고? 그 욕심이라는 게 뭐예요? 욕심이라는 건 마음하고 몸을 엮는 하나의 막대기와 마찬가지입니다. 어때요? 막대기라기보다 밧줄이라구요. 이것도 얽어 매고 이것도 얽어 매고 전부 다 얽어 매는 거지요. 세계까지 어디든지 얽어 매요. 욕심이 나쁜 거예요, 좋은 거예요? 「좋은 것입니다」 욕심이 뭘 중심삼은 욕심이 돼야 되겠느냐? 참사랑을 중심한 욕심은 얼마든지 오케이다 이거예요. 하나님을 중심삼은 욕심은 괜찮지만 나를 중심삼은 욕심일 때에는 모든 것이 문제가 된다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으로 한 마음이 있어 가지고 욕심을 통해서 온 우주를 점령할 수 있는 길이 있는데 몸뚱이가 자기를 센터로 해 가지고 전부 다 내 것 만들려고 한다구요. 하나님까지도 전부 다 내 것 만들려고 그래요. 욕심은 본래 있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은 욕심은 본래 있는 거예요.

그래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우주가 하나되어 가지고 내 것을 만들어야 되는데 이건 하나가 안 돼 가지고 개인서부터 내 것을 만들려고 그래요. 그러니 얼마나 반대예요. 그러니까 일생 동안 요만한 것을 자기 중심삼고 했다면 요것만 점령하고 말지, 전체 이것을 점령해 가지고 내 것이라고 할 수 있는 그것은 다 잃어버린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세계를 내 것 만들고 난 후에 하나님도 아버지 자리에 서고, 선생의 자리에 서고, 주인 자리에 서려고 하는데 이건 전부 다 자기 하나의 요만한 환경을 중심삼고 '내 것' 한다구요. 하나님은 그런 자리에 가 가지고 '아, 내가 우주의 부모다, 우주의 스승이다, 우주의 주인이다' 이려려고 그런다는 거지요. 이러는데 여러분들은 뭐예요? 요만한 장대 가지고 '요거 내 것, 내 것, 내 것' 이런다구요. 요거 붙들고 싸워요. 자, 이제 하나님이 뭐라구요? 우주의 중심인데 스승이요, 주인이요, 부모라구요.

그래 지금 여러분들 몸뚱이는 뭐예요? 요만한 것 가지고 '요거 내 것' 해 가지고 요거 옮기려고 안 한다는 거예요. 마음은 세계적으로 가라고 하는데 이게 불통이니 몸뚱이가 얼마나 고통을 받아요. 그러니까 세상 봐도 귀찮아요. 모든 것이 안 맞아요. 욕심은 큰데, 욕심은 이만한데 이러고 있으니 얼마나 그 욕심이 불편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