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는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는 하나님을 해방하자는 곳

자, 하나님을 해방하자고 하는 것이 통일교회의 주장이예요. 이런 말 하면 '아이고, 그 미친 이단 괴수니까 그런 말 한다' 할지 모르지만, 여러분 생각해 보라구요. 하나님이 뭐가 필요하겠느냐 할 때 돈이 필요하겠어요? 지식이 필요해요? 권력이 필요해요? 다 갖고 있고 있어요. 뭐가 필요해요?

문총재가 지금 필요한 게 뭐겠어요? 나 돈 있습니다. 또 지식이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자님들, 저 윤박사 물리학 박사고 한국의 원자력 만들고 물리학회의 회장님 해먹고 다 이런 사람인데 내가 윤박사 기합 주더라도 기합 잘 받지요. 왜 거 못난 놀음 해요? 세계 석학들의 등을 전부 다 타고 다니는 사람 아니예요? 그렇지요? 「예」 그래, 잘났어요, 못났어요? 「잘났습니다」 왜? 이론 펀치가 세지요. 통일교회 교주 하기가 쉬운 줄 알아요? (웃음) 통일교회, 아, 종교를 통일하겠어요? 내 말만 들어 보라구요. 이번에 저 뭔가 종협의 모든 회장단들 말이예요, 그거 세상 모르는 거예요. 우물안의 개구리예요. 개구리, 개구리. 개고기가 아니고. (웃음) 그렇다고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 '아이고 먹고 싶다' 하고 생각하면 곤란하지요.

그 사람들은 세상을 몰라요. 자기 종단이면 다인 줄 알아요. 그런 섭리를 하나님이 안 하는 거예요. 세상의 악마까지도 자활시키려는, 스스로 살 수 있게 하는 길을 모색하는 하나님이예요. 그래야 하나님이지요. 원수를 죽여 버리겠다는 게 아니예요. 적장을 전부 점령해도 원수를 죽이지 않고 교육해 가지고 제일 충신으로 만들겠다고 하는 사람을 천하명장이라고 하는 거예요. 적장이 아니라 그때는 명장이 되는 거예요. 누구 앞에? 적장들 앞에.

인간세계에서도 역사상의 모든 인물들을 그렇게 평가하는데 우리 하나님이 그거 못 하겠느냐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사탄까지도 손 안 대고 굴복시켜서 그 잘못한 것을 전부 다 사죄받고 억만 년 중심삼고 충신새끼를 만들겠다고 잼대로 재고 나가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크세요, 작으세요? 「크십니다」 아, 이런 하나님이 구약성경의 한 페이지 한 글자에 목을 메고 나 죽겠다고 하는 하나님이겠어요? 해방이예요, 해방. 내가 아는 하나님은 그런 해방된 분이예요.

그래, 문총재가 이 통일교회를 만들어 가지고 종교를 통일하겠어요? 내 말만 들으면 통일되는 거예요. 내가 묻는 데에 대답하라 이겁니다. 대답 못 하면 전부 다 교육받아야지요. 세상에서 제일 어려운 것을 전부 다 꼬집어 가지고 가르쳐 주는 교회가 통일교회 아니예요? 이거 촌뜨기들, 멧돼지같이 땅구덩이만 파고, 뭘 알아야지요? 귀한지 어떤지, 황금덩이인지 다이아몬드인지 알아야지요. 뉘시깔이 그저 돌덩이나 바라보고 말이예요, 누런 거 보고도 돌인 줄 알고 감자알 같이나 생각하고 있으니 말이예요. 이 촌뜨기들이 몰라서 그렇지 우리 같은 사람이 통일교회 진리를 들었다면 무슨 짓이든 다 했을 것입니다. 근본 문제를 물어 보면 대답하는 사람 하나도 없어요. 그거 전부 들치고 헤치고 보니 세상 만사가 그렇게 간단할 수가 없어요.

그래 하나님이 좋아하는 게 뭐라구요? 꿀떡? (웃음) 영계에 가게 되면 떡이 필요 없습니다. 생각해 보라구요. 영계는 식품공장이 필요 없어요. 생산공장이 필요 없습니다. 공장이 하나도 없어요. 자동차 생산공장도 필요 없고 도시에 자동차도 하나도 없어요. 그러면서도 마음대로 다닌다구요. 이거 거짓말도 잘하지, 아침부터. 딱 거짓말 같아요. (웃음) 그런 세계를 봤기 때문에, 내가 거기에 미쳤기 때문에 지금까지 70이 되도록…. 내가 늙은 사람 같아요? 말도 더듬거리지 않지요? 기관총같이 쏘더라도, 여기에 줄을 달아 가지고 후루룩 한 번에 말해도 틀린 것 다 알고 무슨 얘기 했는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도 저 곽정환이가 얘기하는 것 들어 보니까. 뭐 등소평이를 모택동으로 알고 얘기하더라구요. (웃음) '에이 이 녀석아, 등소평이야'했더니 '아, 예' 그러고 있더라구요. 그거 싸구려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