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향으로 가는 길은 종교를 통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본향으로 가는 길은 종교를 통해야

여러분! 오늘날 인간세계에서의 사랑은 나를 중심한 사랑인데 그것이 어디와 관계가 있느냐 하면 마음이 아니고 몸뚱이입니다. 이 몸뚱이가 악마의 무도장이 되었습니다. 악마의 닻줄을 매는 말뚝이 되었습니다. 마음은 하늘을 대신한 플러스의 자리에 있는데 몸뚱이가 또 다른 플러스가 되어 가지고 마음을 농락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을 시정해야 할 길이 우리 인생 생애의 의무인 것입니다. 이것을 아시는 하나님께서 수리공장으로 만든 것이 종교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늘은 통고하기를, 사심을 중심하고 악한 몸뚱이가 있으니 이놈의 몸뚱이를 강제로 마음이 원하는대로 몰아치라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금식하라, 희생봉사하라, 죽어살아라 하는 것입니다. 몸뚱이의 욕망을 약화시켜서 마음이 하자는 대로 순응할 수 있게 3년 내지 5년 이상 습관성을 전수해 주기 위한 것이 종교생활입니다.

그 다음에 쉬지말고 기도하라 했습니다. 악마는 24시간 여러분을 통해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종적인 자리에만 계시기 때문에 마음을 통하지 않고는 활동할 수 없는 분입니다. 사탄은 사방에서 활동합니다. 360도에서 언제나 활동할 수 있으니 사탄의 활동 앞에 지게 되어 있습니다.

마음은 수직의 자리에 있으며 수직은 횡적 기반이 아니니 횡적 기반에 나갈 수 없습니다. 그래서 환경에 강한 육(肉)한테 끌려가기 쉽기 때문에 너희들 수직의 자리에서 정성들여 기도하여 3, 4배의 힘을 마음에 받고 몸뚱이에 대해 자유롭게 치리하여 3년 내지 5년 끌고 다니면서 습관화시켜야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 두 방법밖에는 수리할 수 있는 길이 절대로 없습니다.

그런 수양하는 종교의 문을 통하지 않고는 본향적 인간의 길을 찾아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철학의 길, 지식의 길, 습관적 양심의 길만 가지고는 안 됩니다.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합니다. 마음은 종적이고 몸은 횡적입니다. 그러나 근본에서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되었을 것인데, 본연의 하나님의 이상 앞에 하나 못 되게 만든 것이 원수입니다. 그게 바로 악마라는 것입니다. 그 악마가 인간을 타락시켰는데 뭐, 선악과를 따먹고 타락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선악과를 따먹고 어디를 가렸습니까? 입을 가렸습니까? 손을 가렸습니까? 아닙니다. 하체를 가렸습니다.

이것이 하체를 가리게 된 것입니다. 틴에이저 시대, 성숙하지 못한 때 인간시조가 타락을 했습니다. 그렇게 심어 놓았기 때문에, 역사적으로 인간세상에 악의 핏줄이 거기서부터 뻗어 나왔기 때문에 말세가 되면 전세계적으로 청소년들이 아담 해와와 같이 사랑의 윤리를 파괴시키고 퇴폐풍조로 흐르거든 사탄의 전권시대가 땅 위에 도래한 줄 알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될 때는 하나님이 철퇴를 내릴 심판의 날이 찾아옵니다.

마음은 손을 들고 통곡하는 것입니다. 천리대도에 있어서 인간을 본연의 시발지인 하나님 품으로 인도해 가야 할 양심의 사명과 소명은 다 실패했습니다. 누군가 나와서 세계인류를 이런 타락한 환경에서 구도의 길로 인도할 수 있어야 됩니다.

그것이 바로 통일교회입니다. 세상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내가 잘 아는 사람입니다. 통일교회는 참사랑의 이상(理想)으로 신인(神人)과 심신(心身)을 통일하는 곳입니다. 하나님은 참사랑, 참생명, 참핏줄을 가지고 계시고 우리가 거기서 나왔으니 우리에게도 참사랑이 있고, 참생명이 있고, 참핏줄이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인간은 하나님의 참사랑을 중심하고 부자일신의 관계를 갖고 태어났으므로 하나님은 몸 마음이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어 있듯이 우리 인간의 몸 마음도 참사랑으로 자연히 통일되었어야 했던 것입니다. 그런데 사탄의 사랑, 생명, 핏줄을 이어받은 타락 인간은 몸은 사탄편, 마음은 하나님편의 일선에 서서 계속 싸우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일하게 이런 내용을 잘 알고 있는 문총재는 외치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