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이 하자는 것에서 180도 반대로 돌아서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몸이 하자는 것에서 180도 반대로 돌아서라

오늘 말씀은 간단해요. 해방을 어떻게 하느냐? 180도 돌아선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몸뚱이 하자는 대로에서 180도 돌아서라! 「마음이 하자는 대로…」 몸뚱이 하자는 대로에서 180도 반대로 해야 마음 방향과 맞지 않아, 이 쌍것들아? 뭘 그래? 듣기를 잘못 듣고 왜 야단이야, 재수없이? (웃음) 몸뚱이는 악마의 철망이 씌워져 있고 악마의 닻줄을 메어 놓은 말뚝에 박혀 있는 거예요. 악마의 무도장이예요, 무도장. 그러니 몸뚱이가 싫어하는 것을 해라 이겁니다.

마음하고 몸뚱이하고 싸우잖아요? 알겠어요? 거기에서 180도 돌아서야 됩니다. 그걸 결정하게 될 때 거기에서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편네하고 남편이 원수같이 싸우고 이혼하려고 했으면 거기서 180도로 돌아서라 이거예요. 알겠어요? 미워하던 마음 없애 버리고 180도 돌아서 미워한 이상 사랑하라는 거예요. 그러지 않으면 망하는 거예요. 망국지종이 되는 거예요. 통일 족속에 가입 못 하는 것입니다. 나한테 축복받은 사람은 절대적이예요. 알겠어요? 「예」 다시 한 번 손 들자구! 태반이구만. 이 쌍것들 놀고 먹었구만. 내가 일을 안 시켜서 죄를 받겠네. 내려요.

그래, 여러분들 집에 선생님이 이제 언제든지 찾아갈 텐데 준비하고 있어요? 「예」 아, 이제는 내가 싸울 데가 없어요. 미국한테도 이겼지, 소련한테도 이겼지, 중공한테도 이겼지, 어디 할 데가 있어요? 이제는 여러분 찾아다니면서 감독이나 해야지요. (웃음) 가는 데는 12시 이후에, 한 시 두 시 세 시에 문을 차고 들어갈 겁니다. (웃음) 그래 둘이 벗고 자더라도 들어가는 거예요. (웃음) 들어가 이불 쓱 들고 그 가운데 내가 척 누우면 쫓아 버릴 거예요, 그냥 안아 줄 거예요? (웃음) 아, 얘기해 봐요. 쫓아버릴 거예요, 안아 줄 거예요? 쫓아 버리겠다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실 수 있는 자격자가 못 되는 겁니다. (웃음)

아, 그렇다고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구요. '너희는 내 아들딸이다. 하나님이 이제 여기에서 영원한 사랑의 왕초로…' 이래 가지고 만년 지워지지 않는 어인을 받는데 싫어요? 그래, 선생님 앞에서 둘이 벌거벗고 사랑할 수 있어요? (웃음) 할 수 있어요, 없어요?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때? (웃음) 아, 웃지 말라구. 하나님은 매일같이 봐요. 하나님이 여러분들 사랑하는 것 보겠나요, 못 보겠나요? 보겠나, 못 보겠나? 「봅니다」 매일같이 초까지 재고 있다구요, 초까지. 숨을 얼마나 쉬고 있고 얼마나 격렬적인지 다 재고 있어요. (웃음) 그런데 걱정이 뭐예요? 자기 부처끼리야 뭐 별의별 요사스러운 행동을 해도 누가 욕할 거에요? 알겠어요? 「예」

정 사랑스러우면 젖살을 한점 떼어서 둘이 구워서 나눠 먹으면 얼마나 행복하겠나요? (웃음) 아, 그 부처끼리 둘이 앉아서 사랑하고 그거 나눠 먹고 사는데 그거 벌받겠나요? 그렇게 못 해서 한이예요. 그래 보고 하늘 앞에 가 보라구요. 하늘나라의 역사에 특별 기록이 돼 가지고 '아무개 왔구만!' 하고 마이크로 통첩을 할 텐데요. '아무개 아무개 너희는 아무 때에 두 부처끼리 젖살을 떼어서 불고기 해먹었지. 둘이 얼마나 사랑하면 그랬겠노?' 하고. (웃음) 이놈의 여자들, 언제나 여자가 걸리는 거예요. 나는 남자니까 여자를 미워하지. 알겠어요? 「예」

여자나 남자나 지금까지 자기를 중심삼고 가던 길 앞에서 180도 돌아서는 곳에는 해방의 나발소리가 들리지? 「않지 않을지어다!」 않지 않을지어다! 아멘. 마찬가지예요. 몸뚱이를 치는 것입니다. 그래서 자기의 사랑하는 아내까지 원수에게 품길 수 있는 행동을 할 수 있어야 돼요. 그 고개까지 넘어야 돼요. 악마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예요. 간부(姦夫)예요. 수천 년 동안 빼앗기고도 그를 대해 가지고 의논하고 참소조건을 대하는 하나님의 마음을 알기 위해서는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을 원수에게 품겨 줄 수 있는 마음경지까지 가봐야 됩니다. 그런 경지까지 가지 않고는 하나님을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나는 알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부모를 원수에게 다 맡겼어요. 사랑하는 친척을 다 맡겼어요. 다 넘겨 줬어요. 우리 부모가 죽으면서 '아이고, 우리 아들딸이 공산당 반대하니까 내가 죽는다' 하는 부모라면 부모 자격이 없다구요. 아들딸이 공산당을 반대했더라도 그 아들을 사랑하면서 죽을 길을 갔다면 내가 즉각 영계에 가 가지고 소화를 할 거예요. 해방이 벌어지는 거예요. 엄격한 천리의 이치에 따라서 처리하는 방법이 있다는 사실을 아는 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