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3대 속성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사랑의 3대 속성

누구나 문총재 말대로만 하면 몸뚱이를 굴복시켜 마음과 백 퍼센트 하나되게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몸 마음이 하나된 여러분은 하나님 자신의 '사랑의 파트너'로서 영원한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사랑을 지닌 자는 영원한 하나님을 소유한 자가 된다는 말입니다. 이처럼 사랑의 속성에는 상속권이 있고, 동거권이 있고, 또 동참권이 있습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남편은 대통령이고 아내는 국민학교도 못 나왔을지라도 사랑하는 부부간이 되면 남편 것은 아내 것이 되며 밤낮 언제라도 같이 동거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모든 일에 동참할 수 있는 권한도 있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이처럼 위대한 3대 속성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의 절대적인 사랑, 불변적인 참사랑과 일치된 입장에 서게 되면 하나님이 계신 곳에 내가 가세할 수 있고 언제든지 동거할 수 있는 권한을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면 내가 눈을 감지 않고도 하나님을 보게 되고, 하나님의 비통한 심정을 체휼한 자는 길을 가다가도 멈추고 통곡을 하는 그런 체휼적 세계가 있는 것입니다. 타락한 세상에서도 어머니의 사랑은 만일 자식이 외지에서 불의의 사고를 당하게 되면 느낌으로 알게 되는 경우가 많지 않습니까? 자다가도 '아! 아무개야' 하고 소리치고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랑에는 그런 힘이 있기 때문에 그 사랑과 일체가 되면 두 세계는 함께 공존하고 통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 천년 만년을 위하고 더 위하겠다는 그런 참사랑을 내 몸과 마음에 백 퍼센트 흡수할 수 있는 속성을 갖추게 될 때 마음에는 하나님의 참사랑의 뿌리가 생겨 하나님이 느낀 모든 것이 통하게 되고 몸은 자동적으로 거기에 공명하는 것입니다. 마음 세계의 참사랑을 중심삼고 공명체가 될 수 있도록 창조된 것이 몸이니 몸과 마음의 통일세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본질적 참사랑을 회복해야 된다는 과제가 남아 있는 것을 알아야 되겠습니다.

이런 참된 사랑에 공명하는 논리를 중심삼고 볼 때 우리 인간이 거기에 일체화 되어서 공동 일체권 내에 들어가면 하나님의 사랑이 내 사랑이고 하나님의 생명이 내 생명이고 하나님의 혈통이 내 혈통이요, 하나님의 소유인 피조세계가 내 피조세계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 같은 천하를 품는 어머니 아버지의 마음을 갖고서야 천국에 입적을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아는 문총재가 고개를 넘고 강을 건너 오색인종을 나의 부모보다도 형제보다도 더 사랑하겠다는 마음을 가지고 살다 보니 오늘날 통일교회를 세계 최고의 자리에까지 올려놓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보우하사 참사랑이 깃드는 곳에는 천운이 따르는 것입니다. 또 그곳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영주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은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이 문총재를 다 좋아합니다. 진짜 선생님의 생애가 불쌍한 줄 알고 자기도 모르게 자꾸 눈물을 흘리게 되면 비몽사몽간에 가르침을 받게 됩니다. 이런 경지는 쉽게 들어가는 것이 아닙니다. 예수 믿고 40년 동안 철야기도를 하면서 공을 들여도 차지하지 못할 자리입니다. 통일교회 믿고 눈물을 흘리며 불쌍한 선생님을 위로하는 마음이 생겨나면 그런 세계에 휙 올라가게 됩니다.

그러면 무슨 변화가 벌어지는지 아십니까? 참된 기쁨이 찾아오므로 둥둥 날아다니게 됩니다. 밤잠을 안 자도 피곤한 줄 모르고, 밥을 안 먹어도 배고픈 줄을 모르게 됩니다. 낮과 밤을 혼돈하게 되고, 아침인지 저녁인지를 분간 못 하게 되는 기쁨이 생깁니다. 얼마나 영적으로 밝아지는지 모릅니다. 통일교회를 믿으면 그런 세게가 분명히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선진국가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젊은 청년 남녀 즉, 대학을 나오고 석사 박사학위 받은 사람들 수만 명 모아서 아프리카 사람이든 남미 사람이든 동양 사람이든 서양 사람이든 오색인종을 한데 모아 놓고 남자 여자 짝을 맺어 주는 것입니다.

여러분! 결혼이 얼마나 중요한 문제입니까? 생명을 넘어서도 못 할 놀음을 문총재에게 다 맡기겠다고 하니 역사상 새로운 혁명적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지 않고 성숙하게 되었다면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 사랑의 배필이 되었을 것입니다. 내일이면 백년가약을 할 결혼식을 하려고 하는데 오늘 저녁 도적놈이 와서 신부를 겁탈하여 빼앗아 도망가서 살게 되었다고 합시다. 그 신부가 그래도 과거에 상대로 맺어졌던 남자를 못 잊어 찾아왔다고 할 때 그 남자가 '아! 환영할지어다. 어서 와라' 하겠습니까? 눈에 불이 나는 것입니다. 그러면 우리의 부모되시는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계에 손을 대고 싶어도 못 대고 아픈 심정을 억제하며 심어진 악이 망할 때까지 기한이 차기를 기다려 뿌린 대로 거두는 것입니다. 그늘 아래서 음란으로 한 쌍 뿌려진 것이 가을이 되어 가지고 전세계에 촌촌이 번창된 청소년의 윤락상을 보는 것입니다. 바로 지금이 그때인 것입니다.

그런데도 악마는 하나님에 대해서 하는 말이 '당신의 창조이상을 중심삼고 사랑의 절대권 이상인 참된 단일 종족권을 만들기 위한 사랑의 혈통권이 이와 같이 다 망해서 파괴형태를 맞았는데도 불구하고 지금도 창조이상적 논리가 적용된다고 하시겠습니까?' 하고 비웃고 나온다는 것입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뭐라고 대답 하시겠습니까? 얼마나 기가 찬 노릇입니까? 본래 주인의 아들이 되어야 할 텐데도 불구하고 원수의 아들이 되어 가지고, 벗어날래야 벗어날 수 없는 도탄중에 빠져 있는 인류를 바라보시는 하나님이 얼마나 비통해 하시는가를 확실히 아는 기성교회 사람들이 있느냐 말입니다.

하나님과 완성한 아담과 해와처럼 천사장을 사랑한 자라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원칙이므로 예수님도 실패하지 않은 아담 완성자로 와서 하나님과 더불어 원수를 사랑했다는 확실한 조건을 세우지 않고는 천국에 못 들어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문총재도 여기 이 문제에 걸려 70평생을 고생한 것입니다. 하나님과 인간이 참사랑을 중심삼고 일체되는 곳에는 모든 승리의 기준이 확립되므로 사탄도 하나님과 인간이 부자지관계로 일체화한 참사랑 앞에는 순응하는 것입니다.

이런 참사랑의 기준을 놓고 보면 아담 해와는 쌍쌍제도로 만들어 놓은 사랑의 자연동산을 보면서 배우고 성장하게 되어 있었습니다. 새도 수놈 암놈, 나비도 수놈 암놈, 전부가 쌍쌍으로 되어 좋아하면서 새끼를 치고 살아가는 것을 보고 인간은 성장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렇게 성숙하여 플러스를 대표한 사랑의 왕자가 남자요, 마이너스를 대표한 사랑의 왕녀가 여자라는 것을 깨닫게 되어 있습니다. 여자는 생각하기를 '저 남자가 바로 내가 필요한 남자구나' 하고 믿게 되고, 남자도 여자를 대하여 '저 여자가 정말 내가 필요한 여자구나' 하는 것입니다. 오늘 여기 오신 여러분들도 모두 결혼하고 부부가 되어 자녀를 낳아 보아서 아시리라 믿습니다. 참사랑이 종과 횡으로 상봉할 수 있고 정착할 수 있는 교차점을 이루게 됩니다. 왜냐하면 참사랑이 찾아가는 길은 직단거리를 통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아담 해와를 연결하는 참사랑의 길도 직단거리로 된 수직밖에 없으며 동서로 연결하는 부부간의 참사랑의 길도 직단거리로 합하는 점은 90각도 한 점밖에 없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