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나라를 내가 찾아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1권 PDF전문보기

내 나라를 내가 찾아야

자, 보라구요. 이제 남북을 통일할 수 있는 건 통일교회 문총재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 공론으로 되어 있지요? 「예」 이번에 고르바초프를 만나고 왔기 때문에 전대협이나 공산당, 지금까지 나를 반대하던 패들도 말이예요, 반대 못 하는 거예요. 저렇게 자기 종주국이 문선생을 환영하고 지지하고 그러니 이거 입을 벌려 욕하려면 혓바닥이 까무러진다 이거예요. (웃음) 나는 마음대로 얘기할 수 있지만 자기들은 마음대로 얘기 못 해요. 누가 이겼어요? 누가 자유예요? 누가 해방이예요? 문총재가 해방이예요.

일본 공산당이 지금 큰 야단이 났어요. 그렇게 반대하고 소련 간다고 농락하다가 이렇게 되니 이제 입을 벌려 가지고 욕도 못 하겠고 말이예요, 아까하타(あかはた;붉은 깃발)를 통해 때려잡으려고 했지만 할 수 있어요? 소련 대사관에서 전화하는 거예요. '그러지 마. 소련 위신이 뭐야, 이 자식들아' 하는 거예요. 곤란하지요.

문총재는 곤란한가, 자유인가? 문총재는 해방이고 저쪽은 구속이 벌어지는 거예요. 해방천하가 우리 세계에 찾아오고 통일가를 환영할 수 있는 미래의 시대가 오는 것을 알고 거기에 주인 자세를 갖추어야 되겠습니다. 세계의 해방권을 이어받기 위해서는 개인적 해방권, 가정적 해방권, 민족적 해방권, 국가적 해방권을 촉진화시켜야 돼요. 그리하여 당당히 나라가 있고 고향을 가진 주인으로서의 위신을 가지고 세계로 등장할지어다! 「아멘」 이것이 이제 통일가가 가야 할 이제부터의 운명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 나라를 내가 찾아야 돼요. 금년 표어가 그렇지요? 뭘하자고 그랬나? 「내 나라 통일」

지금까지는 한국 통일이었지만 지금은 내 나라 통일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모스크바에 가 가지고도…. 벌써 북괴에도 6개월 전부터 동독 대사관을 통해 가지고…. 그들이 자동차 공장이 필요하거든요. 김일성이 앞으로 뭘하려고 그래도 자기 위신을 생각할 때 집중적으로 자동차 공장을 만들어 놓고 문을 열고 싶은 거예요. '야야, 너 그런 줄 알아. 내가 독일공장 전부 다 공개시켜 줄께' 하고 주파를 던지니, 정말이냐고, 문총재가 그럴 수 있냐고 하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 그럼 그럴 수 있지 한 거예요. 그렇게 전부 다 소화시켜야 돼요. 알지요? 그렇게 해서 모스크바에 가더라도 나의 암살계획을 못 하게끔 다 준비를 해 놓고 갔다구요. 알겠어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이제 우리 애들이 가 가지고 소련 가는 비자를 떡 받고 소련에 간다고 큰소리하니까, 그 북괴 대표부 대사가 하는 말이, '세상에 소련이 어디인데 문총재가 거기에 가서 대회를 해? 퇘퇘퇘' 이러더라는 거예요. 비자를 받아 가지고 간다니 세상에 그거 이상하지요? 꿈같은 얘기예요. '그래 당신도 가겠다면 우리가 초대하고 그럴 텐데 갈 거냐?'고 하니까 '가지 못할 걸 내가 뭘하겠느냐? 대사의 권위가 있는데 헛소리하면 어떻게 되겠냐? 가자고 하는 건 고맙지만 못 가게 되는 걸 뭘 가겠다고 하겠느냐?' 그러고 있더라는 거예요. 그런데 며칠 안 돼 가지고 전부 다 가서 대회를 다 한 거예요. 꼴이 그게 뭐예요? 누가 이겼어요? 준비하는 사람은 이기고 준비 못 하는 사람은 망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