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소화한 레버런 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소화한 레버런 문

일본이 나를 반대했지만 이제는 '레버런 문을 환영하자' 하게 되었고, 미국도 반대했지만 레버런 문한테 소화당해 가지고 환영하고, 독일도 거기에 기계공장을 샀다고 10년 동안 두들겨 패고 야단하더니 '레버런 문이 옳았다' 하고, 공산당도 그렇게 원수시하더니 '제일 좋은 분이 레버런 문이다!' 하게 되었으니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입니다. 한국 사람들도 반대하더니 전부 소화당해 가지고 '아이구, 5천 년 역사에 비로소 태어난 산 성인이다. 우리는 전부 옆으로 굴러가겠다'는 것입니다. 거꾸로 복종한다는 것입니다.

레버런 문이 소화 못 한 게 뭐예요? 감옥에 들어가면 감옥까지도 소화해 버리는 것입니다. 어느 감옥에 가든지 가서 6개월만 되게 되면 소장으로부터 거기 형무소에 있던 사람들이 자기가 나가게 되면 전부 나한테 와서 인사해요. 이상하다구요. '아이구! 제가 나가게 되었습니다' 하고 인사를 한다구요. 참 이상하지요? 어디에 가든지 감옥을 전부 소화하려고 노력해 가지고 거기서 챔피언이 된 사람이예요. 그런 힘이 없었으면 한국에서 처음으로 들어갔던 감옥에서 뻗었을 것입니다. 미국 감옥까지는 가지도 못했겠지요. 그걸 다 소화했기 때문에 다음에는 '아, 미국 감옥은 어떤지 한번 소화해 보자. 소련 감옥도 한번 소화해 보자' 했는데 소련 감옥은 소화하기 전에 다 망해 버렸습니다.

그것은 뭐냐 하면 한국 감옥…. 한국 사람들은 지독한 사람들이예요. 지독합니다. 그다음에는 공산당 감옥, 북한에서 내가 제일 지독한 김일성 수하에서 감옥살이를 했습니다. 미국 감옥살이도 했어요. 전부 소화했습니다. 하나님이 가만히 볼 때 수련시킬 것이 없었기 때문에 '레버런 문, 이제 다 끝났다. 감옥도 소화했다' 할 수 있는 자리까지 끌고 나왔다고 보는 것입니다. 어디서 졸업을 했어요? 감옥에서 했습니다.

사탄도 역사를 통해서 소화하는 넘버원은, 모든 감옥을 졸업한 사람은 레버런 문이라고 인정을 한다구요. 또 남자로서의 레버런 문을 유인하겠다고 해도 레버런 문은 유인 안 당해요. 소화하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유혹하는 그 여자를 소화한다고 해서 둘이 가서 짝짝이 된다는 것이 아니예요. 그것을 극복한 자리에서 소화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 의미가 다릅니다. 밥을 먹는 세상에 있어서도 완전히 소화한 사람은 밥을 제일 안 먹는 사람까지도 '아, 당신이 나보다 낫소. 당신 따라가겠소' 할 수 있게 해야 되는 겁니다.

이렇게 볼 때, 세상 만사 아무리 요란스럽고 아무리 악하더라도 '오, 그건 나를 테스트해 가지고 그 이상을 소화할 수 있는 완전한 시대의 주인공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역사적인 협력 기구다' 이렇게 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악한 세상에서 사창굴을 소화해야 되겠습니다. 그다음에 갱단과 마피아를 소화해야 되겠습니다. 한국에서는 갱단이라든가 마피아 같은 패들이 레버런 문이 명령을 하게 되면 일사천리로 움직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조직을 그렇게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런 거 모르지요? 지상천국을 만들려고 하는 사람이라면 지상의 악한 모든 것까지도 극복하고 소화할 수 있는 자주적인 능력이 있어야 돼요. 피동적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