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의 파트너가 누구냐? 하나님 자신이 아닙니다. 사랑은 혼자 안 돼요. 그래서 사람도 전부 이중으로 되어 있어요. 주체 대상으로 돼 있습니다. 왜? 사랑을 중심삼고 내 마음과 몸이 좋아하기 위해서입니다.

(판서하시며) 자, 이게 뭐예요? 「남자와 여자입니다」 남자와 여자인데, 마음이 있고 몸이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로 돼 있습니다. 남자나 여자나 다 서 있어요. 사람에게 제일 귀한 것은 머리지요? 머리가 톱(top)입니다. 종적으로 내려올 때 제일 중요하게 만나는 것이 머리예요. 그 다음에 사지가 있지만, 더 중요한 것이 뭐냐 하면 생식기입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래서 모든 생각은 성기에 집중합니다. 그건 사랑에 집중한다는 말이라구요.

여자의 모든 생각은 남자의 생식기에 집중한다!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거 맞는 거예요, 안 맞는 거예요? 「맞습니다」 제일 좋은 부부는 가나 오나 서로 사랑하는 마음을 잃지 않고 살아가는 부부입니다. 그래요? 나는 모르겠어요. 선생님은 늙었고 여러분들은 젊잖아요? 「아닙니다」 그래, 내가 말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 「예」

아무리 여자가 사무실에 가서 바쁘게 타이핑을 하고 열심히 일을 하더라도 남편을 생각하면 기분이 좋다는 것입니다. 피곤이 풀리는 것입니다. '아이구! 어서 가서 저녁을 같이 먹어야지' 하면 스트레스가 해소된다구요. 남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소같이 일하면서 땀을 흘리더라도 저녁에 들어가 가지고 보게 될 사랑하는 아내를 생각한다면 모든 것이 풀린다는 것입니다.

언제나 민감하게 활동하는 것은 머리보다 생식기입니다. 입을 맞추게 되면 어디가 움직여요? 여자는 젖이 움직이고 이게 전부 다 움직인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남편이 키스하게 된다면 자연히 전부 만져 주기를 바라고, 자연히 점령해 주기를 바라는 것입니다. 그거 나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당연한 것입니다. 왜 웃어요? 모든 것이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의 생식기의 주인이 누구예요? 여러분이예요? 「배우자의 것입니다」 (웃음) 그건 남의 것입니다. 자기 신랑 것입니다. 그것을 마음대로 쓸 수 없어요. 남편이 영원히 자물쇠를 채워 두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남편이 승낙하지도 않지만, 영원히 그건 나눠질 수 없는 것입니다. 승낙하게 되면 할 수 있다는 말이 아니라구요. 절대적 주인은 하나입니다. 여러분은 주인이 둘이기를 원해요? 「아닙니다」 사랑이 둘이기를 원해요? 「아닙니다」 언제나 하나입니다. 알겠어요? 「예」

그래서 머리보다도 그게 더 중요합니다. 머리에는 참사랑의 기원이 없습니다. 머리에 참생명의 기원이 없어요. 머리에 참혈통의 기원이 없습니다. 그 기원이 어디에 있느냐? 생식기예요, 생식기. 그거 틀림없지요? 「예」 생식기에 모든 것이 다 있습니다. 거기에 생명이 있고, 사랑이 있고, 혈통이 있어요. 그곳이 사랑의 본궁인 것입니다. 생명의 뿌리도 거기에 있어요. 혈통도 마찬가지입니다. 인간의 몸뚱이뿐만 아니라 인간세계와 인류 역사를 통해서 제일 귀한 데입니다. 그것이 없으면 인류의 번식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들 모두 참사랑을 가지고 있잖아요? 「예」 그것이 어디서 나왔어요? 참생명도 가지고 있지요? 그것도 어디서 나왔어요? 또 어디서부터 혈통을 이어받았어요? 여자들은 아기들을 가지고 싶어하잖아요? 거기를 통과해야 아기를 가질 수 있어요. 이게 이론적인 결론입니다. 그렇잖아요? 「예」 그래서 거기가 가장 귀한 성소입니다. 누구든지 성소를 지니고 있어요. 아무나 손을 댈 수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그 성소를 중심삼고 하는 결혼이 귀한 것입니다.

(판서하시며) 이것도 십자를 그리는데 머리에 십자를 그리겠어요? 우리의 무엇에 십자를 그려야 되겠어요? 「센터에 그려야 됩니다」 센터가 여기입니다. 언제나 센터는 여기입니다. 여기서부터 오른쪽과 왼쪽, 선한 사람과 악한 사람이 나누어지는 것입니다. 남자도 그렇고 여자도 그래요. 여자도 여기가 센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이나 돈이 문제가 아닙니다. 권력이 문제가 아닙니다. 영원한 사랑에 의지할 수 있는 남성 여성이 최고의 이상적 인간상입니다. 이것이 결론이라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판서하시며) 그래서 이 둘은 모든 만물을 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얼마나 놀라운 거예요? 하나님까지도 이와 같이 딱 둘이 하나되어 가지고 소화하는 것입니다. 이 둘이 합한 여기를 중심삼고 하나님은 여기에 있어요. 그리고 아들딸, 남자 여자가 여기에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을 어디에서 만나겠어요? 하나님의 머리에서 만나겠어요, 여기에서 만나겠어요?

그러니까 이 둘이 합하게 될 때 하나님은 어디에 들어가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플러스와 마이너스가 완전히 하나되는 것입니다. 하나님 편적 플러스는 여기의 마이너스와 통하고, 하나님 편적 마이너스는 여기의 플러스와 통해 가지고 순환운동이 벌어진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사랑은 플러스 마이너스가 이렇게 운동하는데 남자 여자 사랑은 이렇게 운동하니까 휙 도는 것입니다. 원심력 구심력입니다.

돌게 되면 누구를 붙들어야 되겠어요? 종적인 것을 붙들어야 됩니다. 종을 꽉 붙들고 돌다가 뚝 떨어지면 어떻게 돼요? 하나님과 더불어 영원히 우주를 여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앙에 축이 있어 가지고 이대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나님을 모시다가 간 사람은 영계에서도 어디든지 백 퍼센트 통과합니다. 여자와 남자가 서로 붙들고 춤추게 되면 한 자리에서 춤추려고 그래요? 휙 돌아다니는 것입니다. 어디에 무엇이 있더라도 환영한다는 것입니다. 가게 되면 사람들이 '내 등을 밟고, 배를 밟고, 어깨를 밟고, 다리를 밟고 가시오!' 그런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그렇다는 것입니다.

시간이 자꾸 간다! 벌써 두 시간이 되었어요. 다 알았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