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이 시작되는 곳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이 시작되는 곳

그래서 하나님도 자기 사랑의 상대가 자기보다 잘나기를 바라는데 그 상대적 존재가 인간이었다는 것을 생각할 때, 인간이 가진 사랑 앞에 하나님도 절대적으로 굴복하려고 한다는 위대한 것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 가치를 생각해 보라구요. 똥개만큼도 생각하지 않던 인간들 아니예요? 만약에 인간이 완성되어 가지고 영원한 파트너가 되면 그 사랑이 시일이 가면 갈수록 시들해지겠어요, 더 강해지겠어요? 그게 문제입니다. 강해집니다. 왜? 더 큰 것을 자꾸 투입하려는 사랑이기 때문입니다.

참사랑에는 더 큰 것을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고 잊어버리고 또 투입하려고 하는 사상이 있기 때문에 영속적으로 계속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 파트너가 자기보다 더 훌륭해지기를 바라니까 투입 투입 투입하고 영원히 투입하겠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랑의 파트너를 영원히 보다 아름다운 존재로 대할 수 있는 것이 사랑의 이상세계입니다. 그거 이론에 맞는 말입니다.

그래서 사랑하는 남편을 위하고 또 위해도 지치지를 않아요. 더 투입하는 거기에 더 아름답고 가치 있는 내용이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한 내용은 아무리 오랫동안 지속되더라도 지치지를 않습니다. 바라보면 볼수록 피는 꽃같이 아름답고, 그 향기는 안 날아가는 데가 없습니다. 그렇게 사는 것이 얼마나 좋아요? 참사랑이 그렇다는 것을 알아요? 참사랑은 거기서부터 시작되는 것입니다. 주고 주고 주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투입하고….

통일교회의 근본은 여기에 있어요. 위하여 산다는 것입니다. 주고 잊어버리는 것입니다. 여기에 참사랑이 따라오는 것입니다. 참사랑의 하이웨이는 더 투입하는 데로 이어지는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참사랑은 이 하이웨이를 따라오게 되어 있어요. 그렇지 않고는 참사랑을 찾을 길이 없어요. 위하여 완전히 백 퍼센트 투입하는 데 참사랑이 나타납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잘 알겠지요?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