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상대권에 서려는 몸 마음을 통일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3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상대권에 서려면 몸 마음을 통일해야

그런 원칙이 있기 때문에 이 사랑만 딱 쥐게 되면 그 사랑 때문에 지은 남자 여자와 하나님은 끌려 다니게 마련입니다. 그건 이해하지요? 그래서 그런 주인들을 위해서, 그들이 먹고 살고 같이 있을 수 있도록 지어진 모든 환경적 여건은 전부 사랑이상의 내용을 지니고 존속하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도 양이온 음이온, 전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107개나 되는 원소도 아무 것에나 가서 붙지 않아요. 실험실에서 아무리 강제로 붙여도 안 된다구요. 그러나 자기의 상대가 되면 하나되지 못하게 억지로 별의별 짓을 해도, 하나님이 말려도 재까닥 붙는다구요. 그거 알지요? 전부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광물도 그렇고 식물도 물론 그래요. 전부 쌍쌍제도로 되어 있습니다. 동물도 그래요. 다 음양의 이치를 통해 있습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어 있느냐? 하나님이 사랑이상으로 천지창조를 했기 때문입니다. 각기 거처할 수 있는 계열적 급은 다르지만 모두가 그 사랑에 공명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경지에 가면 바위보고도 얘기하는 거예요. 그게 가능합니다. 도깨비 놀음 같고, 홍길동이 놀음 같은 말 같겠지만 다 통하는 것입니다. 그런 세계에 들어가게 되면 전부 친구입니다. 그럴 것 아니예요? 차원이 낮지만 그런 것입니다.

하나님이 지을 때 모르고 지은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다 통할 것 아니예요? 그렇지요? 마찬가지입니다. 같은 사랑의 상대권 내에 들어가게 되면 그렇다구요. 논리적으로 아니라는 결론을 낼 수가 없습니다.

어디 한번 그런 경지를 갖고 싶지 않아요? 그러려면 여러분의 몸 마음을 통일해야 합니다. 그게 숙제입니다. 천년 기도를 하고 천년 참선을 하더라도 몸과 마음을 통일하지 않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재창조과정을 거쳐야 되는 것입니다. 구원섭리는 복귀섭리고 복귀섭리는 재창조섭리입니다. 고장난 반대 과정의 프로그램을 거쳐서 본연으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원칙, 설계로 말하면 블루 프린트를 중심삼고 재차 적합할 수 있는 상대적 실체권을 연결 확립시키는 데 있어서 수리된 본연적인 모습의 물건이 태어날 수 있다 하는 것이 논리적 결론입니다. 똑똑한 사람들은 이것을 부인 못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