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하여 투입하는 데서 천국이 시작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위하여 투입하는 데서 천국이 시작돼

앞에서 말했던 것처럼, 한국에서도 통반격파운동이라는 말을 합니다. 통반격파운동을 하게 되면 전부 뒤집어 박는 거예요. 가정을 뒤집어 박아야 돼요. 이렇게 보면 복귀섭리노정에 있어서 최종적으로 택함받을 수 있는 나라는 그 국민의 수가 많으면 오히려 곤란하다는 거예요. 한국도 그래서 절반으로 잘라 버리지 않았나 하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 국민이 번식되는 것도 하나님은 금지시켰어요. 그래서 유대인도 히틀러에 의해서 6백만 명이나 학살당했어요. 그렇지요? 그렇다구요. 모두 타락하지 않았으면 모든 것을 가지고, 모든 것을 안고, 모든 것을 감사하면서 살게끔 되어 있을 거라구요. 그런 세계를 향해서 우리는 돌아가야 되는 것입니다. 알겠지요? 「예」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을 대신해서 모든 것을 투입하는 일생을 살아간다고 하게 되면 그런 사람은 자동적으로 천국으로 가는 거예요. 종교가 필요 없어요, 앞으로는. 위하여 사는 거예요. 위하여 투입하고 잊어버릴 수 있는 그 이상에 생애를 걸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세계에 싸움이 있을 수 있겠어요? 그런 마을에 싸움이 일어나겠어요?

어떤 마을에 부자가 있다고 하면, 부자는 높은 데 있고 가난한 사람은 낮은 데 있는 이것을 깔아뭉개고 메우고 해서 평탄하게 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 이상의 세계는 없겠지요? 잔잔한 수면과 같이 부자는 그 부락에서 제일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희생해야 돼요. 보통 사람들은 그렇게 한다고 해서 그만큼 되돌려 받으려고 생각한다구요. 그렇지만 그 반대의 자리에 있는 사람은 하나를 주더라도…. 오히려 그렇게 줄 수 있는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구요. 그거 얼마나 엄청납니까. 자기가 하나를 투입해서 오히려 천 배 이상 감사할 수 있는 환경에 접할 수 있다고 하는, 말로 다할 수 없는 축복이 되는 거예요. 농사를 짓는 사람들의 하루의 수확과는 비교가 안 돼요. 위하는 기쁨이라고 하는 것…. 투입하고 또 투입하고 싶은 생각을 갖는 데 싸움이 생겨요? 불신이라든지 폭력이라고 하는 사탄세계의 모든 사된 것들은 거기에 정착할 수 없어요. 그것이 천국의 시작입니다. 천국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그런 생활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6백여 명의 일본 멤버들이 한국에 와서 활동하는데 매일 똑같은 일만을 계속하고 있으니까 재미가 없지요? 재미없지요? (웃음) 그것은 재미없다고 하더라도 매일 밥 먹는 것은 재미있어요? 잠을 잘 때도 기분이 좋지요? 먹는 것이 재미없고 잠 자는 것도 싫다고 한다면 날마다 하는 일이 재미없다고 생각해도 괜찮지만…. 잠 자는 것이 싫고 먹는 것도 재미없다고 한다면 매일 계속하는 일도 재미없다고 생각해도 괜찮아요. 그래야 평균이 되잖아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그런데 여러분이 하고 있는 게 뭐예요? 「[세계일보] 일입니다.」 [세계일보]를 선생님이 팔아 버리면 어떻게 해요? 그런 일이 없으라는 법이 없다구요. 팔려고 하면 팔 수 있다구요. 선생님이 오늘 결정을 하면 내일 팔아 버릴 수 있다구요. [세계일보]가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활동하는 중요한 기지라고 한다면 사탄은 어떻게 해서라도 이것을 없애 버리려고 생각하겠지요? 한국에 신문사들이 많이 있지요? 우리는 입을 다물고 가만히 있어도 그 사람들은 큰일이 났어요. 멀지않아 통일교회 문선생한테 자기들의 기반이 침해당할 것이 틀림없으니 미리 방비하는 것이 좋다 해 가지고 [세계일보]를 악랄하게 선전하고 있어요. 틀림없이 하고 있다구요. 여러분, 그거 알아요?

[세계일보]를 배달하게 되면 거꾸로 [조선일보]가 그것을 빼 버리고 자기들의 신문을 넣는 경우가 있지요? 그런 것은 어디든지 다 있어요. 그거 재미있다고 생각하라구요. (웃음) 빙빙 돌면서 경쟁을 하면 상처는 안 입는다구요. 정면으로 충돌하면 안 되는 거예요. 이렇게 빙글빙글 돌면 말이예요, 서로 엇갈리는 거예요. 한국에 아직 사탄의 자식들이 많이 남아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틀림없이 있습니다.

그것은 참하나님의 아들을 주위에 증거하기 위한 증거물로 생각하라구요. 그런 것이 없으면 여러분이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없어요. `저 여자의 입을 보면 일단 말을 하게 되면 따발총같이 내뱉을 것 같은데, 그래도 입을 다물고 있는 것이 이상하구만. 한번 해봐라'고 해서 세 번, 네 번 해서 열 번 정도 하고 나면 `저거 못 당하겠구만!' 하면서 후퇴해 버리는 거예요. 사탄은 그렇다구요.

모세의 노정을 알고 있지요? 몇 번까지 바로가 반대했지요? 열 번이지요? 우리는 백 번까지 반대를 받는 한이 있더라도 굴하지 않고 가겠다고 생각하면 그 반대가 한 번도 없게 된다구요. `아! 반대가 있게 되면 큰일인데! 큰일인데!' 하고 생각하면 실제로 반대가 있게 되는 거예요. 그러니까 빈틈없이 쓱쓱쓱 해 버리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