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식구들의 활동은 한국을 각성시키는 자극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05권 PDF전문보기

일본 식구들의 활동은 한국을 각성시키는 자극제

지금부터 선생님이 없게 되면 세계가 허전해지겠지요? 가는 데마다 문제를 일으킵니다. 일본에서도 그렇지요? 외무성에서는 `레버런 문이 문제를 일으키면 나라 전체가 시끄러워진다'고 해서 입국허가도 안 내주려고 하지요? 보일락말락 저쪽 끝에 서 있는 것 같은 조그마한 일본 사람들이 말이예요. 선생님이 힘으로 눌러 버릴 수 있지만 그렇게는 하지 않는 거예요. 일본 외무성도 눌러 버리는 거예요.

일본정부에 신문기자들을 40명만 보내면 일주일 만에 일본의 모든 잘못된 점들을 낱낱이 캐 올 수 있는 거예요. 그런 힘을 가지고 있다구요. 언론이라고 하는 것이 무서운 것이지요? 선생님이 그런 힘을 가지고 있지만 실제로는 절대로 그렇게 못 하도록 하고 있어요. 정정당당하게 싸워서 이겨야 된다고 하고 있습니다. 뒤에 숨어서 그러는 것은 좋지 않아요. 정정당당하게 싸워라! 정정당당하게 싸워 승리해서 여기까지 올라왔다구요. 변명하지 않고 당당하게 싸워서 올라온 것입니다.

한국도 그래요. 대통령을 만나는 데도 사람을 써서 만나고 그러지 않습니다. 선생님이 만나 주지 않는 거예요. `여기로 오지 않으면 안 만나 줄 거야!' 했더니 `예, 알겠습니다' 하고 있습니다. `너희들이 전부 잘못 알고 있다'고 하니까 아무 소리 못 하고 있더라구. 여기까지 와 있어요. `김일성을 무너뜨리는 데는 너희들로써는 안 돼! 선생님과 의논해서 하지 않으면 희망이 없어. 너희들보다 훨씬 앞서 있어' 할 수 있는 기반을 당당하게 닦은 거예요.

지금 중국에도 선생님의 특사가 가 있다구요. 평양에서의 대회(세계언론인대회)를 어떻게 할 것이냐를 놓고 얘기하고 있는데, 선생님이 너무 유명하기 때문에 그쪽에서 `아, 당신들은 손을 안 대도 된다. 우리가 해야 된다' 하면서 저희들끼리 서로 싸우고 있어요. 그래서 `너무 싸우지들 말아라' 하면서 격려를 해주고 있습니다. 소련을 묶어서 김일성을 컨트롤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발이 이렇게 움직이고, 저렇게 하면 저렇게 움직이고…. (웃음) 움직이느냐 움직이지 않느냐를 시험해 보고 있어요. 피를 흘리지 않고 어떻게 통일하느냐 하는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해 보면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활동하는 것은 한국 사람들을 각성시키는, 뭐라고 할까, 바늘로 찌르는 것과 같은 자극제입니다. `우리 일본 젊은이들이 와서 문선생님을 따라서 남북통일을 위하여 선두에 서서 이러고 있는데 한국 사람들이 우리보다 못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하면서 이른 새벽에 문을 두드리는 아가씨의 목소리를 듣게 되면 부끄러워하지 않을 수 없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각성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김일성을 소화하는 운동을 하는 거예요.

일본이 그렇다구요. 천사장이 해와를 타락시켰기 때문에 몸 마음이 갈라져 있지요? 둘로 갈라진 그 기준을 역사를 통해서 하나로 묶는 것입니다. 그래서 희생되는 거예요. 그럼으로써 통일이 벌어지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독교가 피를 흘려서 하나되는 데 있어서 통일세계가 벌어져서…. 기독교가 박해를 받고 피를 흘리면서 발전해 왔지요? 그렇지요? 그래서 제단의 제물을 통해서 피를 흘렸어요. 재림의 시대에는 부모가 피를 흘려요. 사랑과 심정의 피를 흘리는 활동을 하고 있어요.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희생해서 아들딸을 살리는 길을 개척해 왔는데, 그 아들이 왔는데도 불구하고 구약시대의 유대교와 이스라엘 민족이 하나되지 못하고 박해를 해서 뜻을 이룰 수 없었기 때문에 구약시대를 대신해서 그 아들이 제물이 되었어요. 그렇게 제물이 되어서 부모를 맞기 위한 재림시대를 준비한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을 중심삼고 영·미·불을 중심삼은 연합국측이 승리해서 완전히 하나된 기반 위에서 재림주, 참부모를 맞이했더라면 거기서부터 세계평화의 기준이 세워졌을 것이었는데, 반대를 했어요. 왜 반대를 했느냐? 미국을 중심한 기독교문화권, 세계를 위해서 투입해야 할 제2 이스라엘권이 투입하지 못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생각하지 않을 수 없었다구요.

위하여 사는 사상이 있었다면 그것은 통일교회와 상반될 것이 아무것도 없어요. 자기 제일주의자들은 방어를 위해서 통일교회를 핍박하는 거예요. 반대하는 거예요. 제3 이스라엘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통일교회가 제3 이스라엘과 같은 입장에 처하여 있습니다. 통일교회는 국가를 초월해요. 전부 나라를 벗어났지요? 국가의 아래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국가를 넘어서 있습니다. 국가를 버리고 온 사람들이예요. 무엇을 위해서?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버린 사람들입니다.